사람들이 길냥이 케어를 어찌하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손 안타는 예민한 장군이를 약먹이고 강급할 수 있는 이유는 일정한 루틴으로 돌보기 때문이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보조제등을 먹이면서 강급도 하고 그때 안약도 넣어주고 손발톱도 깎아준다. 이때 너무 강압적으로 하기보다는 달래면서 하고 다 하면 바로 풀어주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장군이도 거슬리는 눈꼽, 코딱지등을 제거 해주니까 시원한지 몸을 맡기고 참는게 느껴진다. 물론 수시로 도망갈 궁리하고 하악질에 발펀치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이 똑같은 루틴으로 신뢰를 얻고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하면 다음에 뭘할지를 알고 풀어주는것을 아니까 아이도 웬만한건 참아낼 수 있는 것 같다. 열심히 빈혈약과 신부전 보조제를 하루 2번씩 먹이고 집중케어했더니 다행히 눈빛도 활력도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