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초예민보스 엄마가 자기 기분대로 문을 쾅쾅 닫고 다니는데 그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공부흐름끊겨서 개빡쳤다 며칠 전에 공부 더럽게 안될 때 그동안 말 안하고 쌓였던 내 안에 것들이 한꺼번에 폭발. 또 싸우기 싫어서 오늘은 짜증나도 별말 안하고 대꾸도 안 했는데 내일은 일어나서 걍 말해야겠다 화딱지 앉을 듯. 아니 그렇게 엄마후배가 되기를 바라면서 왜 이렇게 배려가 없는지 진짜 너무너무너무 화난다ㅡㅡㅡ 으ㅓㅓㅓ 아빠도 동감했다 꼭 일부러 그러는 거 같다고. 아오 이번에 무조건 합격해서 집 뜬다
생각하면 열받으니까 그만 생각해야지 나는 준게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듯 근데 어쩔 수 없어 어디에다가는 풀어놔야한다구요~ㅠ
기분전환하고싶어서 저녁먹고 내가 젤 좋아하는 나혼자산다 봤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다 역시 실망이란 없나봄ㅋ^^ㅋ 게스트는 또 왜 이렇게 심쿵이냐구요 하는 행동들 보고 완전 호감..ㅠ 오늘부터 안보현 팬ㅎ 이런 남자랑 살면 진짜 행복하겠다 생각이 듬
이제 공부얘기 아 국어땜에 미칠 듯 뭘로 약점을 메꿔야할 지 너무너무 고민하고 책도 주문시킬까 여러번 고민하다가 책장에 꽂아진 책들과 풀었던 동형을 다시 한번 봤다 아무래도 있는 책부터 곱씹어도 될 거 같단 생각ㅠ 문제 디립따 풀어야겠다 시행처도 풀어야하는데ㅜ 스트레스받으면 또 피부뒤집어지니까 유념하고 부담갖지말고 차분하게 해나가자 마음만 급해선 큰일나 그렇다고 너무 거북이여도 안되지만
있는 책으로도 지금은 충분하다 자꾸 뭘 늘리려고 하지 말 것.. 그리고 쉬는 시간에 어플활용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