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김성모 김성모를 입에 달고사는 친구와 나온 이야기인데
현재 김성모 작가와 이말년 작가중에
누가 더 병맛의 최고 경지에 올라있는가와
누가 더 네임밸류가 높을까란 소재로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누가 더 최고일까요?
첫댓글 솔직히 제 느낌대로라면 이말년은 상대가 안됩니다. 오늘날 만화들의 병맛 스토리의 기원이 김성모입니다. 이말년도 자세히 보면 김성모 스타일의 병맛을 자주 애용하죠.여지껏 격투 콤보 하나로 만화책 1권을 소비한 이는 김성모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콤보하나로 1권을 생각만해도웃기네요
전사독과의 싸움에서 자비심없는 40단 컴보를 보시면 근성이 뭔지 알게됩니다ㅋㅋㅋㅋㅋ
108콤보시전하려고하기도했죠 ㅋ
김성모를 능가하는 인재가 한명 있었죠. 전설의 붉은매. 0.0001초안의 시간을 가지고 한권을 다루는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대대붕하고 싸우는데 아마 10권 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김성모도 여기선 한 수 접어줘야 합니다.
이말년이 김성모의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네요.
김화백작품을 빼면 21세기 한국인터넷문화를 논할수가 없을걸요 ㅋㅋㅋ
맙소사.......... 그래도 요새는 이말년이 네임밸류 높지 않을까요?? 아 진짜 친구 맨날 김성모가 최고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그런데 ...지금 드라곤이 출동한다면?
전 병맛창시자가 김성모라고 생각합니다.
김성모가 조던이라면 이말년은 르브론이에요 ㅋㅋㅋ
이거 굉장한 표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년은 병맛구조는 괴짜가족에 영향받은것 같던데...
네임밸류로는 이말년이 상대가 안될걸요. 연령층이 20대만 넘어가도 이말년 아는 사람 거의 없을 텐데요. 김성모는 만화방에 쫙~ 깔리는 성인만화들도 꽤나 그려서 전연령층대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습니다.
김성모한테는 이말년 많이 후달리는데
김성모화백의작품을보다보면 병맛수준을넘어서 김화백에대해서 많은생각을하게됩니다. 이말년같은경우는 병맛이고 웃기기도하지만 정작 작가에대해서 궁금한생각까지는들지않네요. 김성모가 병맛계의 박찬호라면 이말년은 윤석민정도로보면될까요
이말년은 병맛이고 싶어하는 병맛김성모는 진지한데 남들이 병맛이라고 해서 병맛. 물론 커리어 중반 이후로는 고의적인 병맛으로 전환한듯 하지만
김성모의 만화는 깨닫는 맛, 발견하는 맛이 있죠. 이말년의 만화는 정말 그냥 막 보면 되는지라 사실 그리 재밌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던데요. 물론 요즘 만화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의의는 있는거 같습니다만.
첫댓글 솔직히 제 느낌대로라면 이말년은 상대가 안됩니다.
오늘날 만화들의 병맛 스토리의 기원이 김성모입니다.
이말년도 자세히 보면 김성모 스타일의 병맛을 자주 애용하죠.
여지껏 격투 콤보 하나로 만화책 1권을 소비한 이는 김성모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콤보하나로 1권을 생각만해도웃기네요
전사독과의 싸움에서 자비심없는 40단 컴보를 보시면 근성이 뭔지 알게됩니다ㅋㅋㅋㅋㅋ
108콤보시전하려고하기도했죠 ㅋ
김성모를 능가하는 인재가 한명 있었죠. 전설의 붉은매. 0.0001초안의 시간을 가지고 한권을 다루는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 대대붕하고 싸우는데 아마 10권 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김성모도 여기선 한 수 접어줘야 합니다.
이말년이 김성모의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네요.
김화백작품을 빼면 21세기 한국인터넷문화를 논할수가 없을걸요 ㅋㅋㅋ
맙소사.......... 그래도 요새는 이말년이 네임밸류 높지 않을까요?? 아 진짜 친구 맨날 김성모가 최고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그런데 ...지금 드라곤이 출동한다면?
전 병맛창시자가 김성모라고 생각합니다.
김성모가 조던이라면 이말년은 르브론이에요 ㅋㅋㅋ
이거 굉장한 표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년은 병맛구조는 괴짜가족에 영향받은것 같던데...
네임밸류로는 이말년이 상대가 안될걸요. 연령층이 20대만 넘어가도 이말년 아는 사람 거의 없을 텐데요. 김성모는 만화방에 쫙~ 깔리는 성인만화들도 꽤나 그려서 전연령층대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습니다.
김성모한테는 이말년 많이 후달리는데
김성모화백의작품을보다보면 병맛수준을넘어서 김화백에대해서 많은생각을하게됩니다. 이말년같은경우는 병맛이고 웃기기도하지만 정작 작가에대해서 궁금한생각까지는들지않네요. 김성모가 병맛계의 박찬호라면 이말년은 윤석민정도로보면될까요
이말년은 병맛이고 싶어하는 병맛
김성모는 진지한데 남들이 병맛이라고 해서 병맛. 물론 커리어 중반 이후로는 고의적인 병맛으로 전환한듯 하지만
김성모의 만화는 깨닫는 맛, 발견하는 맛이 있죠. 이말년의 만화는 정말 그냥 막 보면 되는지라 사실 그리 재밌다고 느끼지는 못하겠던데요. 물론 요즘 만화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의의는 있는거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