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0일 행복한 토요일의 아침 💜
♡ 젓가락질 vs 포크질
어느 날 저녁 식사 때 8살 어린 아들의
젓가락질이 서툴자 아빠가 말합니다.
“아들아, 젓가락질 잘해야 어른들에게 예쁨 받는단다.
이렇게 중지 위에 젓가락을 올려놓고 엄지로 눌러주렴.
검지는 힘을 빼고 재치 있게 움직여야 해.”
언젠가는 자연스레 하게 될 젓가락질이지만
그 과정을 바라보는 아빠에게는 나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젓가락질은 사실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도 비슷합니다.
젓가락 두 짝, 서로의 높이를 잘 맞춰야 하는데
높이 있는 쪽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낮추고
낮은 쪽은 위축되지 말고 자신 있게
높여야 합니다.
이렇게 젓가락질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려 30여 개 관절과 64개 근육이 함께합니다.
많은 부분이 서로 협력해서 움직일 때
가능한 것입니다.
반면 포크질은 마냥 쉽습니다.
그리고 빠르고 편리하기까지 합니다.
포크질을 대충대충 해도 포크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만나는 존재마다 구멍을 내고 상처를 내는
문제가 생깁니다.
인생에서도 상처를 주지 않고
임무를 완수할 수 없는 것이 포크와 같은 삶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포크는 혼자서 일합니다.
크게 손발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포크에게 다른 이와 함께하는 일은 그저
불편하게 여겨질 뿐입니다.
젓가락질 같은 삶을 닮겠습니까,
아니면 포크질 같은 삶을 닮겠습니까?
간편한 것이 늘 최고는 아닙니다.
때로는 고생하고 돌아가더라도
협력하고 연대하여 만들어낸 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 중 아무도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없다.
– 켄 블랜차드 –
💕 💜 💏 💙 💚 😍 💕
안녕하세요 😄
한주 수고많으셨어요 👍 👍
오늘 날씨또한 훱지근한 날씨지만
야외활동에 걸림돌은 아닌듯 합니다
오늘 가족과 함깨 계곡이나 강가로
나가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늘 그랫듯이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활짝 웃는 주말되세요
👍 👍 👍 👍 👍
첫댓글 입추가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무더위에 참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는 가을바람을 기다리는
계절이 되었네요.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하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토요일 보내요.
아직도 덮지만 한플 꺽인 느낌
여름도 가고 있다는 느낌 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난 모처럼의 가족 모임 인데
감기가 걸려 손자들 제대로 못 안아볼거 같아
아쉽네요 이적 괜찬다가 하필 오늘에 ㅠ
산골 친구님 좋은글 감사해요
오늘 아침 강의른 들었는데
안정적인 삶 살고싶은사람
도전하고싶은사람 가리는데
힘들게 도전하고 싶은사람은
거의 없었지요
그의사 선생님의 어려운 도전은
모두가 응원할것 같어요
산골 친구님 더위 잘 이겨내세요
어른이 되어도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젓가락을 사용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