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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포괄수가제에 대한 토막글
Akeem Olajuwon 추천 0 조회 617 12.06.25 10:56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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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25 10:57

    첫댓글 퍼온글입니다 지금건보재정은 파탄나있지요

  • 12.06.25 12:37

    퍼온 글 출처를 표기해주세요~

  • 12.06.25 11:01

    실례지만 정확한 출처가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언제 어디서 누가 주최한 어떤 간담회인지도 안나와있는데 본문 글의 신뢰성을 어떻게 담보하실지...?

  • 12.06.25 11:06

    저 질문이 말이 안된다는 걸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설명했습니다. 포괄수가제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거죠. 맹장으로 입원한 환자를 생뚱맞게 암 검사를 해야 할까요? 뇌출혈이 의심되어서 CT를 찍었는데 단순 두통이어서 청구를 못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단순 두통이면 외래진료로 검사비 다 청구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해서 엉뚱한 대답을 이끌어내려는 의사의 의도가 아주 의심스럽군요.

  • 12.06.25 11:08

    정말 제대로 된 의사라면 동시진료 같은 걸 물어봐야죠. 포괄수가제는 최종진단명으로 청구 되기때문에 두가지가 한꺼번에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의사 견해를 받아들여 환자 분류를 여러개로 해놓은 겁니다. 한 예로 백내장과 당뇨병을 가진 환자는 따로 분류가 되어서 수가가 이미 책정되어 있습니다. 환자 분류는 의사 의견 반영해서 늘어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안된다고 하는 건 진실을 오도하는 겁니다.

  • 12.06.25 11:38

    앞으로 외래 진료 및 의료 전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보복부에서 분명히 밝혔습니다. 외래 진료까지 확대되면 당연히 의심환자의 CT청구 기각되고요.

  • 12.06.25 11:39

    그리고 의사들이 인정하지 않는 의사의 견해라는 건 대체 누구의 견해인지 궁금합니다.

  • 12.06.25 11:48

    외래 진료는 아지까진 포괄수가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자료도 없고요. 외래진료도 포괄수가제에 포함한다는 복지부 자료를 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12.06.25 11:42

    당연히 의사견해가 어이 없는 거죠. 외래진료는 포괄수가제와 연관 없는 데 지금 외래진료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괄수가제를 비교 하고 있습니다. 이게 청구 하는 의사가 할 수 있는 질문인가요?

  • 12.06.25 11:22

    음. 초극님.. 앞선글에도 여쭤봤던건데, 새글때문에 확인못하신것 같아, 여쭤봅니다. 현재는 7개질환, 입원환자에 대해서만 시행되지만, 앞으로 의료전부분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하던데요, 이때도 입원환자만을 대상으로하는건지, 아니면 외래환자도 포함되게 되는건지요. 의료전부분이라면, 앞으론 외래환자도 포함될테고, 본문글은 그에대한 질문과 답들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실재로 대학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들중에, 본인의 병과는 다른 검사를 요구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윗글같이 폐렴으로 입원중인환자가, 평소 자주있었던 복통에대한 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등을 원하는경우, 이럴경우 포괄수가적용은 당연히 못받을테고,

  • 12.06.25 11:25

    입원중인데, 진단명과는 전혀다른 검사를 환자가 원해서 할경우, 본인부담 비급여로 검사가 가능한지, 아니면, 일단 퇴원후, 외래로 다시 검사를 하라는쪽으로 설명을 해야하는지요? 환자분들중엔 생활이바빠, 병원에 입원한김에, 이런저런 검사를 환자분께서 요구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런경우엔 어떻게되는지도 궁금하네요~

  • 12.06.25 11:44

    본인이 요구하면 당연히 건강검진을 목적으로하는 검사는 가능합니다. 왜 계속 같은 걸 또 물어보죠? 의료전부분이라 함은 포괄수가제가 외래도 확대 적용한다는 정부의 얘기가 있을 때나 질문을 하시고요. 이미 위에 얘기했듯이 동시 진료인 경우에도 환자 별로 분류를 해놨다고 윗 댓글에 적어 났습니다.

  • 12.06.25 11:54

    그렇군요. 초극님 말씀대로라면, 그럼 본문글이 거짓이거나, 본문글의 심평원직원이 잘못대답한거겠네요.. 본문글에선. 제물음에 대한 심평원직원의 답변이 어떠한 경우에라도, 최종진단명과 관련없는 검사는 할수없다..라고 되어있어서, 그에대해 여쭤본거거든요~

  • 12.06.25 11:57

    본문 글은 일단 아무런 출처가 없습니다. 진짜 심평원 직원 대답인지 알수도 없구요. 어디 시골의 무슨 의료원인지도 없는데, 공식자료도 수없이 많은 마당에 굳이 이런 자료를 가지고 길게 토론하는 것은 허수아비 놓고 싸우는 꼴 아닐까 싶네요.

  • 12.06.25 12:03

    맹장으로 입원했으면 맹장으로 인한 검사를 해야죠. 왜 엉뚱한 검사를 하겠다는 것도 질문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맹장인데 암검사를 하겠다?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요? 같은 질환이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다른 질병을 포함한 중증도나 합병증 이런걸 물어봐야죠. 누구는 혈합이 높을 수 있고, 누구는 당뇨가 높아서 같은 질환이라도 다를 수가 있죠. 이런게 가능성이 빈번하고 이런걸 물어보는게 정상인데 왜 이상한 걸 물어보는지 모르겠고요. 이런거 환자분류체계를 세분화해서 방안을 마련 해 놓았습니다.

  • 작성자 12.06.25 12:18

    백내장의경우 환자분류가있지만이용된경우는 한건도없습니다. 유명무실한게 환자분류제도죠. 그리고 멀 모르시나본데 맹장에서 카르시노이드나고 암종이발건되는게 생각보다빈번합니다. 일단 초극님이 강력히 포괄수가제를지지하는이유가궁금하군요..

  • 12.06.25 12:2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cateid=1067&newsid=20120613105729049&p=akn

    의원급의 경우 백내장 수술은 99.9%가 참여하고 있으며, 항문수술 85.0%, 탈장수술 82.7%, 충수절제술(맹장수술) 75.8%, 자궁수술 53.5%, 제왕절개 46.6%다. 편도수술의 참여율이 가장 낮아 6.9%다
    ----
    백내장이 이용 된 경우가 한건도 없다니요? 어디서 거짓말을 하십니까? 바로 제 글에 단 제 댓글에 분명히 있음에도 불하고 이용한게 없다니요?

  • 12.06.25 12:29

    그리고 맹장 검사해서 암이 발견되면 수술하면 되는거죠. 이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 겁니까? 백내장 검사 했는데 생뚱맞게 맹장 검사하는 경우가 흔하냐고 묻는 겁니다. 자꾸 어뚱한걸로 논점 흐리지 마시죠.

  • 12.06.25 12:31

    제 질문자체가 이상하진 않은거 같은데요.. 실재루 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들 보면, 자신이 입원한 병과는 전혀다른 증상으로 검사를 요구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윗글에 예로든게,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가, 평소부터 복통을 지속적으로 가지고있었는데, 생활도바쁘고, 일부러 병원가기도 귀찮고 해서, 미루다가, 다른병으로라도 입원한김에, 평소에 받아보고 싶어했던, 다른 검사를 요구하는경우가요.. 그래서 질문드렸던거고, 초극님께서. 그런경우 건강검진 목적으로 비급여 검사가 가능하다시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질문자체가 이상하다고 하시니... 좀.. 그러네요..

  • 12.06.25 12:36

    seascu / 이상하죠. 어제부터 그 질문에 대답을 했고 따로 글을 달았는데, 계속 물어보는 의도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이미 그런 경우는 예전에도 그렇게 했는데 따로 없어질 이유가 없죠. 포괄수가제는 해당 진단명에 의한 수가책정이어서 나머지는 상관 없죠. 의사시면 더 잘알텐데요. 질환입원환자에 대해 청구가능했던 비급여부분등 만 없어진다는 걸 말이죠.

  • 작성자 12.06.25 12:37

    뭐가거짓말이에요 백내장에당뇨있다고 다른 수가적용을 현실적으로못한다니까..그리고 왜 제도를바꿔야되냐고요 머가잘못된게있냐고요

  • 12.06.25 12:39

    자 그리고 이참에 포괄수가제 확대적용에 대해서도 얘기하죠. 확대적용 한다고 해서 바로 하는게 아니죠. 7개질환 선택진료 시키면서 그 적정성을 파악하고 수정하고 어느정도 인증이 된다다음 하는 겁니다. 환자의 분류체계가 그렇게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아니죠. 복지부는 그렇게 일을 했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겁니다. 마치 아무런 준비도 없이 확대적용 하는 것 처럼 얘기하는 건 신뢰성이 없습니다.

  • 12.06.25 12:47

    Akeem Olajuwon / 백내장에 당뇨가 환자 분류체계에 있다고요. 같은 질환이라도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체계가 있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아 백내장에 당뇨 있는 사람은 다른 질환 수가 청구 못한다고요? 당연히 그 질환이 아니면 청구가 안되죠. 그걸 청구를 왜 합니까? 이미 포괄수가제도로 정해 놨는데 말이죠.

  • 12.06.25 12:50

    Akeem Olajuwon / <백내장의경우 환자분류가있지만이용된경우는 한건도없습니다.> 기존에 의원은 백내장 수술 90% 이상 포괄수가제를 이용해 왔습니다. 갑자기 이용 된 경우는 한건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지 사실인가요? 이제와서 거짓말이 들통다니까 다른 수가를 적용하지 못한다라고 하면 안되죠. 원래 당연히 포괄수가제는 다른 수가가 안되죠. 그 진단을 받았으면 그 진단으로 진료 받아야죠. 뭘 엉뚱하게 받아요?

  • 12.06.25 17:25

    백내장의 경우 대부분이 시범시행된 포괄수가제로 시행이 된 것은, 초기 시범사업으로 지정을 하면서 수가를 상대적으로 올려줬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열한 포괄수가제 시행 수술 모두가 흔히 말하는 의원급에서 시행하는 수술들인데, 초기 120만원정도로 묶었다가 작년 10월인가(?) 100만원정도, 그리고 이번 7월에 시행하면서 부터는 77만원정도로 수가를 내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KBS토론때 방청객에 안과전문의가 와서 항의 겸 많은 발언을 한 것이구요. 그리고 항문수술, 충수절제술 등도 의원급 일반외과 및 전문병원에서 거의 메인으로 시행하는 수술인데 초기 수가를 시범사업하면서 올려줬던 것도 있었죠.

  • 12.06.25 17:30

    우리나라와 같은 시스템에서는 수가가 너무 낮기 때문이기도 한데, 의원으로 개원한 안과(인터넷에 덤핑광고뜨는 강남의 레이져수술 전문 병원 등 제외한)의 경우에는 눈병이나 염증, 노안 등을 주로 외래로 봅니다. 거의 보험처리가 되기 때문이지만 자칫 월별소득이 불규칙 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때 포괄수가제로 묶인 백내장수술이 개원 안과계에는 이득이 되었지요. 반면 자궁수술이나 제왕절개 등은 생각보다 사람들 인식이 준종합병원 이상 급에서 하기를 원하고, 그리고 병원방문 빈도 자체가 평생 한번정도이기 때문에 포괄수가제로 환자 본인들도 선호하지를 않아서 참여율이 저조한 것이죠. 편도수술은 개인 이비인후과에서는 안합니다.

  • 12.06.25 17:35

    그럼 결국 생기는 문제의 핵심은, 의료비절감이고 건강보험재정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어차피 포괄수가제를 시행해도 그 재정을 견디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행위별수가제로 하든 포괄수가제로 하든 건강보험재정 적자는 계속 불어날 것이고 결국 나라에서는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도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측에서는 강제시행을 하면서 일단 수가를 낮춰보려고 합니다. 의료공급자인 의사집단을 먼저 건드리는 것이지요. 시행 후에는 분명 의료소비자인 환자집단에서 불만이 나올 것입니다. 그럼 정부는 슬그머니 이야기를 하겠죠. 지금 건강보험이 너무 적자다. 포괄수가제로도 안되니 결국

  • 12.06.25 17:39

    결국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할 것이다. 분명 여기에는 또 여러가지 꼼수로 불만이 터져나오고 하겠지만 더이상 방법이 없겠죠. 그리고 그렇게 많이도 못올립니다. 국민저항이 심할것이고 정치적인 문제도 연관이 되어 있으니까요. 그럼 결국 건강보험은 파탄이 나겠지요? 그럼 정부가 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포괄수가제의 수가를 또 낮춥니까? 아니면 건강보험료를 더 올립니까? 결국에는 건강보험 보장범위(포함항목or 제공비용)를 축소시켜야만 할 것이고 그러다보면 '여기까지는 얼마까지 해줄께 나머지는 알아서 해라'라는 말이 나오고 그럼 슬슬 '실비보험'이라고 불리던 사보험이 생길 것입니다. 외국계 보험도 준비를 하는 중이겠죠.

  • 12.06.25 18:55

    http://cafe.daum.net/ilovenba/34Xk/188886
    백내장 수술 수가가 왜 떨어졌는지 아시면 쉽게 그런 말 못하죠.

  • 12.06.25 18:57

    수가가 기본적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수가는 행위, 약제, 치료제 이렇게 정해 져있는 행위는 의협에서 정한 자료를 가지고 상대가치를 정해서 수가를 정합니다. 이거 바탕으로 백내장이 낮아진거죠. 그리고 환자가 원하지 않아서 포괄수가제를 안한게 아니라 해당 병원이 안해서 못하거죠. 무슨 포괄수가가 환자가 원하면 하는 건가요?

  • 12.06.25 12:48

    위에서도 언급했는데 지금 한국 건강보험 재정은 계속 적자 상태입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비용을 줄이던가 보험료를 올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쪽이 더 적절한 방법일까요?

  • 12.06.25 14:35

    양쪽 방법 모두 시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추진을 하든 사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 수 차례 후-물론 사전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홍보를 대대적으로 해서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 내야겠지요-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 쪽과 저 쪽의 말이 너무 달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라면 지금보다 건보료를 더 낼 용의가 있으며, 정부에서도 수가 지출을 좀더 투명하게 관리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줬으면 합니다.

  • 12.06.25 17:44

    포괄수가제가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극도로 짧은 임시방편일 뿐이죠. 바로 윗분의 댓글에 관련된 내용을 적었습니다만 국민 개개인이 내는 건강보험료는 분명히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도 건강보험의 적자는 계속 불어날 것이구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분명 '내돈으로 더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사보험이 어느 형태로든 들어올 것이며, 그때는 정부도 막을 구실이 없습니다(현정부의 상태로 봐서는 그런 것을 더 반길지도 모르죠). 그 사람들은 오히려 정부측으로부터 의료적인 보호를 받는 저소득계층 및 사회약자층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지면서 정부를 비난/비판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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