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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죄송하지만 포괄수가제 글 하나 더 올립니다...
Akeem Olajuwon 추천 0 조회 1,324 12.06.25 12:29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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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5 14:07

    KingJames23//애초엔 포괄수가제하면 배 안열고 맹장수술 못하는 것처럼 쓰셨죠? 그...만화처럼 나와서 설명하던 글이요. 그래서 국민들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제도라고 설명하셨구요. 근데...그게 사실이 아니잖아요. 실제로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의사 수입과 연관된 문제였구요. 이런 식이니까 의사말을 제대로 신뢰못하겠다구요. 처음엔 자기들의 이익과 관련된 부분은 쏙 빼고..마치 국민들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것처럼 굴더니 알고보면 자기들 밥그릇의 문제였죠. 그러니까 의사분들 이야기가 신뢰가 안간다구요.

  • 12.06.25 14:09

    무슨 의사들 대부분이 과잉진료 하는 것처럼 말하시네요. 전혀 아니거든요. 무슨기준으로 과잉진료가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시죠? 제가 생각하기엔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최선의 진료를 하기 위해 하는 검사나 치료고, 아주 극소수의 과잉진료가 있는 거죠.

  • 12.06.25 14:13

    Yun/ 뭔소리 하세요. 그 만화 내용은 진료선택권 제한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단 내용인데요. 그리고 의사들의 수입은 존중 안하는 님과는 더이상 토론하기 힘들거 같네요. 애초에 생각 자체가 다르네요.

  • 12.06.25 14:18

    일단 제 의견은 다 말했으니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의사를 비난하건 말건 전 당장 모레 시험이 있고 미래에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기 위해 이십대 초반에 공부만 하고 있으니깐요. 참고로 전 집안 덕분에 경제적인 면에서 매우 자유롭고 나중에도 이윤추구보다는 봉사하며 살 생각입니다. 제 밥그릇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진정 환자들이 걱정되서 쓴 글이란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 12.06.25 14:18

    수입존중 한다구요. 돈 많이 벌고 싶어하는거 당연하다구요. 근데..처음부터 돈관련 문제였다고 시작했었어야죠. 치사하게......마치 그런문제가 아닌냥 시작할게 아니라요. 마치 우리 수입이랑 상관없이 이러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는데...그게 거짓말이잖아요. 그니까 의사들 말을 신뢰 못하는거죠.

  • 12.06.25 14:22

    yun0315// 제 말이 그말입니다. 의사들이 자신들 이익 대변하는 거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게 당연한거죠. 애초에 차라리 그렇게 했으면 이런식으로 일이 불거지지 않죠. 처음에 어떤 식으로 대응했습니까? 아니 처음이 아니라 지금도 의권이 박탈된다느니, 환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느니 하면서 억지로 다른 이유 대면서 포괄수가제를 반대하고 있잖습니까. 사실은 본인들 돈 때문인건데요. 솔직하게 '내 밥그릇 뺐어가는 기분 드니까 반대한다' 그냥 이렇게 주장들하세요. 결정적으로 과잉진료 하지 않던 분들은 수익 늘어날 거에요. 양심껏 의권 지키면서 환자들 생각하면서 진료한 분들은 이익을 보게 될텐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 12.06.25 14:24

    의사의 과잉청구가 없었으면 이 제도 안하죠. 그것부터 인정하셔야 이 제도에 토론이 가능하죠. 과잉청구가 아니면 왜 진료비가 천차만별일까요? 포괄수가가 왜 비싼지 항목들을 가지고 일일이 비교해주시면 간단하게 다 이해 합니다.

  • 12.06.25 14:28

    의원이 포괄수가제도 참여율이 높은 이유는 포괄수가제가 일정 수익도 가져다 주고 청구하기도 편하니깐 그런 겁니다. 기존처럼 비급여 청구해서 삭감 당하고 서로 실갱이 펼치면 골치만 아픈거죠. 비급여를 보험으로 보장해준다는게 좋은 거죠. 이게 수익적으로 의사들한테 절대적으로 불리한 제도인 것 마냥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불리했으면 처음부터 참여율이 낮아져야죠.

  • 12.06.25 14:34

    휴.. 의사의 이미지가 이리도 안좋군요..
    처음에 저도 잘 몰랐고, 아직도 잘 몰라서, 복강경 수술을 못하지않느냐? 진단목적으로 검사를 못하게 되지않느냐? 라고 계속해서 여쭤본것입니다. 제가 더 알아보고 댓글달고, 여쭤보고 했어야하지만, 귀찮음등으로 댓글로만 질문을 달아서 같은질문 계속 하고했던것 죄송합니다. 그것을 일부러 다른방향?으로 몰아가려고 한 의도는 결코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아직도! 돈 문제보다는 의사의 소신문제, 의권문제때문에 반대하는 입장임은 여전합니다.. 아직까지 보드따고 나가서 돈벌어본적이 없기때문에. 솔직히 돈문제는 잘 모릅니다. 물론 막연히 잘벌고싶다는 생각은 있지만요..

  • 12.06.25 14:42

    많은 자료 보여주시고. 이해시켜주신것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두 포괄수가제 시행시, 의사의 운신의 폭?이 줄어들거란 생각은 여전합니다.
    과잉진료요.. 예. 어느정도 있어왔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주위의 분들은 돈때문만은 아니라,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조금이라도 찝찝하다면 검사를해서,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혹시라도 안해서 환자를 놓치게 되면, 개인적인 죄책감.. 그리고 소송.. 이러한 일을 격고싶지 않기때문에, 많은검사를 해왔고, 이러한것들도 과잉진료로 비춰질수 있겠죠...

  • 12.06.25 14:52

    잘 모르면서, 이런저런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바빠도, 귀찮아도, 더 공부하고, 알아보고, 문제가있다고 생각되면 다시 글 쓰고, 여쭤보겠습니다.. 다만 모든 의사가 돈때문에 반대하고, 돈만 밝히고.. 그런인식은..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제 주위에는 아닌 분들도 많고, 진심으로 학문적 목적으로,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이신분들도 많습니다!!

  • 12.06.25 14:56

    환자분류체계가 78가지입니다. 하나의 질병에 10가지 넘는 거죠. 의료신기술은 비급여로 됩니다. 소신 진료와 의권이 침탈 당하는게 아니죠. 그 안에서 의사는 소신 진료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너 왜 이거 안했냐라고 할 수 없는 겁니다. 환자분류체계에 관해서 더 논의 할 용의가 있다고 이미 복지부에서는 얘기했습니다. 도대체 맹장, 편도선 이런 수술들이 얼마나 많은 분류체계가 더 생겨야 의사의 운신이 넓어지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찜찜하면 검사 다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외래 진료는 포괄수가제와 상관 없기때문에 이런 질병이 의심되면 전과 마찬가지로 검사 가능합니다.

  • 12.06.25 14:58

    왜 그부분들을 다시 언급하는지 알 수 없고요. 돈 중요합니다. 돈이 목적이라서 나쁜게 아니죠. 단 그게 대의명분이 있느냐 없느냐이죠. 정말 정해진 포괄수가제가 낮으면 일일이 항목을 밝히고 비교 반박하면 됩니다. 그래야 의사들이 반대하는 이유에 동의를 하죠.

  • 12.06.25 15:07

    네. 계속 언급드려 죄송합니다. 전 제 개인적인 생각.의견을 말씀드렸을뿐이고, 아직 아는것이 별로없어, 더. 공부하고, 알아보고, 또 7월1일부터 시행이니, 실재 시행후 뭐가 좋은지, 나쁜지, 생각해보고 다시 여쭤보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초극님.. 아무리 웹상이고 문자로만 대화하는거지만, 왜 알지도 못하면서. 똑같은걸 자꾸물어보냐?는 식으로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는데.. 제 자격지심일수도 있지만, 그러한 대화방식이 자꾸 걸리네요.. 저만 그렇게 받아들이는건지, 모르겠지만요.. 무튼, 여러 자료들, 정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실재 시행되는거 보고, 좀 더 공부하기전까진 댓글다는거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12.06.25 15:23

    저한테 죄송할 건 없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왜 물어보냐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이미 몇 번이고 대답한 얘기를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같은 걸 물어보니깐 의아한거죠. 반대로 제가 동일한 질문을 계속한다면 당연히 seascu님이 의문을 가지시겠죠? 더군다나 그쪽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 그런 걸 반복해서 물어보면 더욱더 말이죠. 전 당연히 의사들이 저보다 수가체계에 대해서 훨씬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지 말라는게 아니라 같은 얘기를 반복하지 말라는 겁니다. 제가 78가지 분류체계를 말했으면 계속 의사의 폭이 좁아진다고만 하지 말고 78가지 분류 외에 뭐가 모자르다고 지적같은 걸 해야 토론이 나아가겠죠.

  • 작성자 12.06.25 14:42

    참ㅋㅋ 몇몇분들에게 의사는 돈벌레군요?ㅋㅋ 기가찹니다ㅋ의사는 절대 진료를 위해 포괄수가제를반대할리없다..그거군요ㅎㅎ 이쯤에서 그만하렵니다.

  • 12.06.25 14:46

    네 그만하세요. 올라주원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그런 부분이 걱정된다면 일단 한 번 지켜보세요. 지금 의사들 하는 모습들 보면(올라주원님 말하는게 아니라 협회 등 대부분의 의사들) 그런 부분을 믿을래야 믿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본인이 글 올려 놓고 ㅋㅋ거리고, 기가차다 그러면 댓글 단 저를 포함한 위의 분들은 뭐가 됩니까? 본인이 의견 개진한 글에 다양한 피드백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데 실실 웃으면서 기가차다 그러면 그야말로 기가 찬 행동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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