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초조,비굴해지고 있다.

[코비아빠]

대전의 중심가 삼성제품 판매점으로 부터 몇일 전 2통의 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첫번째 메시지,(7월 4일 오전 11시 32분 수신)

삼성오류*

2백만원 구입시 삼만원 상품권+내방객 달걀1판 증정(50판한정)

             수신거부0800203366

              042-533-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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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메시지,(7월 4일 오전 12시 09분 수신)

삼성오류점*

주말특가!

삼성에어컨15+6평홈멀티 최대할인가 139만!

                수신거부0800203366

                 042-533-7799

이상과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고

삼성이 초초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3366으로 끝나는 번호는 삼성AS 관계 접수용

전화번호인 것을 알고 있어 전화했습니다.

전국적인 판촉활동으로 보았습니다.

 (참고로 문제의 삼성판매점은 AS 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음)

" 여보세요 삼성 판매점이지요?

물어볼 것 있는데요, 전화번호는 어찌 알고

문자 보냈어요? 혹시 AS 접수할 때 고객정보

이용하는 것 아닙니까?

고객정보 그렇게 함부로 빼내서 이용해도 됩니까?

더군다나 지금 삼성불매운동 하고 있는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문자 보내지 마세요."

    ______

삼성이 초조한 나머지 비굴해지고 있습니다.

고객정보를 맘대로 아무데나 이용하고

문자 내용 보세요, 달걀 1판이 얼마라고...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조선일보 스타일이지요.

재산(국민의 것) 헌납한다는 이명박 스타일이지요,

언제나 사기꾼( 줄여서 언사) 이명박과 닮은 꼴이지요.

[지슬]

저도 삼성플라자에 주말에 문자 오더라구요, 티비 5대 초특가..어쩌고 저쩌고..........

[asywell]

그런곳에 연줄없어서...[조용하더이다.]

[asywell]

가끔 티머니가 뭐라 그러긴 하지마는...

[지란지교1]

저두 위글에 쓴것처럼...5년 동안 보내지 않던 보험만기 안내문을 받았어여...삼숑이 태연한척은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군여

[동심]

똥쭐 타는 거죠일단 개인정보 유출된 사람들 있으시면 서로 연대해서 성 고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