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를 수행함에 있어 각자의 분수와 능력에 따라 실천하면 되는 것이지, 어찌 반드시 모든 인연을 끊어야만 수행할 수 있겠는가?
예를 들어, 효자는 자애로운 부모를 생각하고, 음욕에 빠진 사람은 아름다운 여인을 생각하듯이, 비록 하루 종일 바쁜 일상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그 한 생각만은 잠시도 잊지 않는다. 정토를 수행하는 사람도 또한 이와 같다. 일상에서 아무리 번잡한 일을 맡고 있더라도, 결단코 부처님을 염(念)하는 마음만은 잊지 않는다면, 곧 요점을 터득한 것이다.
- 인광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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