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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수필 / 나의 어머니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248 15.07.21 15:4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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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1 19:12

    첫댓글 2006년에 쓰신 글이군요.
    대단하신 어머니시네요. 그당시에 좋은학교 보낼려고 그렇게 노력하시다니...
    역시 어머니의 힘은 위대합니다...

  • 작성자 15.07.21 19:59

    엄마가 아니었다면 오늘의 내가 없지요.
    가장 어려운 시대를 힘겹게 살아오신 우리 엄마, 그래도 씩씩하게 자신의 관리를 잘 하셨지요.
    게이트볼 선수로 활동하셨고, 계명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열심히 공부도 하셨지요.
    2년 전 세상을 떠나셨지만, 엄마의 은혜는 잊지 못 합니다.
    다음 생에는 모녀인연 바꿔 태어나서 엄마의 은공 갚기를 소원합니다.

  • 15.07.21 21:51

    우리들을 키우신 훌륭하신 어머님들
    덕분에 언니나 저나 이렇게 살고 있는거
    아닐까요? 언니어머니께서 요즘 세상에
    태어나셨으면 많은 여성들을 리드하는
    지도자가 되셨을것 같아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5.07.21 22:29

    가장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서 힘들게 사시다 가셨어요.
    시대를 잘 만났더라면 전문직에 종사하고 활동가로 활약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우리들을 키우신 어머님은 위대하고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녀를 반듯하게 키웠으니까요.
    엄마가 보고 싶네요. 많이.......

  • 15.07.22 07:15

    대단하신 어른이셨군요

  • 작성자 15.07.22 08:58

    그렇습니다.
    온몸을 던져 자녀교육에 몸 바치신 엄마의 은혜로 지금 우리가 잘 살고 있어요.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그 은혜를 다 갚지 못 하고 자식에게 베풀고 있네요.

  • 15.07.22 07:35

    옥덕 아우 자매들 엄마 사랑 .효성 지극함응 생전에 강인하시고 지혜로우신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에서
    더욱 투철한것 같아요. 최선을 다한 효심 지켜봐 알고 있지만 어머니란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 오는 건
    망각도 없답니다,누구라도....

  • 작성자 15.07.22 09:04

    엄마의 은혜에 만분의 일이라도 갚지 못 한 것이 아픔으로 남았습니다.
    마지막 일년여동안 간간이 엄마곁을 지킨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엄마의 크나큰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주셔 그 은혜를 잊으면 안됩니다.
    아직도 엄마가 이 세상에 안 계신다는 걸 실감하지 못 하는 때가 있습니다.

  • 15.07.23 19:01

    선배님 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그 시절 어머니들의 훌륭하신 삶의 태도는
    꼭 본받아야 할 덕목입니다.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헌신과 사랑 ..

  • 작성자 15.07.23 21:50

    엄마의 헌신적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없겠지요.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힘들게 사시다 가신 우리 엄마.
    이렇게 추적추적 비가 내리면 엄마가 더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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