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제품, 서비스, 콘텐츠는 시대의 유행을 낳고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경제연구소의 소비자 동향,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 제품의 판매량과 대중적 인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결과이다.
1. '허니' 열풍
허니와 관련된 스낵 제품의 출시가 늘면서 제과 시장도 성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화장품 업계까지 수용하여 불황 때 나타나는 '작은 사치' 심리가 퍼졌다.
2. 저도주와 리큐르 경쟁
주류업계의 저도주 경쟁으로 16°까지 내려간 소주 경쟁에서 더 내려간 저도주의 밋밋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과일 맛을 섞은 리큐르 경재으로 확산되었다.
3. 삼성페이 간편결제 시장 점령
핀테크가 와 화두로 떠오르며 미래형 결제서비스로 스마트폰과 연계된 삼성페이가 주목받았다.
4. 쿡방 열풍
지상파와 종편 등에서 20여개의 프로 편성으로 식품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68%, 주방용품 258%의 증가를 가져올 정도의 요리 열풍이 뜨거웠다.
5. '속편'의 반란
영화와 드라마 할 것 없이 속편이 흥행을 이어갔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응답하라 1988' 등이 있었고, '겨울왕국'이 속편으로 제작됨으로써 인형과 장난감 판매업체 마텔 주가가 급등했다.
6. 카카오 택시
3월 말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 택시'는 택시 호출서비스 시장을 점령했다.
가입 기사 18만명, 전체 택시기사의 64%에 달했다.(전국 택시 64% 가입)
☞ 글로벌 히트 상품 드론,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 워치 (드론의 경우 2014년 25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54억 달러로 시장이 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