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작은 편의를 4년을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영종국제도시 1호 공약인 제3연륙교 건설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보고 받고 도울 일은 없는지 협의했습니다.
지난 번에 경제청과 LH의 협조를 얻어, 2025년 교각 완공 전이라도 지상의 연결도로만이라도 올 11월까지 개통해서 하늘도시 주민들의 통행을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 5억원의 예산으로 앞으로 4년간 구읍뱃터에서 킹마트 사거리까지 쓸 지름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경부의 요청사항인 주변의 맹꽁이 포획 작업까지... 쉬운 일이 없군요. 지난 번의 2공구에 이어 오늘 1공구의 시공사가 오늘 정해질 것이라 합니다. 이 다리는 주탑에 고속 엘리베이터가 내장되어 50층 높이의 전망대와, 수면에 접한 데크로 다닐 수 있습니다. 또, 너비 3미터의 자전거 도로도 생깁니다. 교량이 단순한 건너는 시설이 아닌 전망대와 수변 운동 시설을 겸하게 되는 것이죠. 다리 양단에 또 아름다운 수변 시설도 갖추게 됩니다. 그 날이 기다리며,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첫댓글 맹꽁이 이주가 시공기간보다 훨씬 오래걸리네요 ㅋㅋㅋ
교통량 분산으로 정체해소 기대해봅니다
맹꽁이도 보호대상인지 몰랐네요. 아무튼 임시도로 개통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고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