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등반 일수는 12~16일 쉬는 날 없음
11일 호주 도착
12일 ~ 16일 등반 쉬는날 없음
17일 짐 정리 및 호주 실내 암장 구경
18일 시드니 호주 암장 투어
19일 한국 입국
최고의 장점은 시차 큰 차이가 없다는점 !!!!!!
자연과 하나 되는 호주 등반 여행이었다
클라이머들은 너무 여유로웠고 친절했고 기본 인사와
배려는 기본이었다.
현지 클라이머들은 등반의 욕심보다
블루 마운틴 에서의 여유로움이 녹아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침 일찍 러닝 하는 사람 트레킹 하는 사람 다양했다
치안률은 한국 만큼이나 좋았다. 어쩌면 한국 보다 더 좋다고 느낀 적도 있다
숙소는 잡지 않고 무료 야영장이용 야영장 근방에 샤워시설 이용.
날씨는 새벽 5~9
주간 15~ 25 들쑥 날쑥 했다 덥지는 않았다
야간 10~15. 딱 좋았다
등반지는 야영장에서 차로 10 ~ 25분 걸렸다
야영장은 매우 깨끗 했고 화장실 깨끗했다.
식자재는
katoomba 마을에 위치한 woolworths 마트에서 구매했다 - 한국에서 이마트 홈플러스라 보면 되겠다
호주의 블루마운틴 등반지는 워낙 크고 다양 했고 현재도 계속 개척 되고있었다.
내가 가본곳은 극 ! 일부분 블루마운틴 가이드북 속에
꼭 가야할 만한 곳만 몇곳만 가봤다
등반 코스도 워낙 많았지만 시간 관계상
추천 코스 별점으로 0~4 기록 되어진 메모 중
시간 관계상 3~ 4 개 짜리만 등반 했다
호주의 등반지 최고로 꼽자면
페이스, 슬랩, 오버행, 바위가 워낙 다양해서 엄청 재미있었고 매력 적이었다
페이스 13
슬랩 12
오버 13
각기 다른 벽의 난이도 정말 다양하게 등반했는데 으마으마하게 재미있었다
한 등반지에서
적게는 2개 섹터 (50 코스)
많게는 6개 섹터 (180 코스).이상 이있어서 너무 놀랬다
볼팅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놀랬다
특이한 점은
배트행 시작 - 첫 퀵 걸어 놓고 줄 타고 올리가서 시작
나무 타고 시작 - 마지막 사진에서 2번 째 보면 나무를.타고 올라가서 시작 코스가 있었다 신선했다
등반 난이도를 떠나서 정말 다양한 등반 새로운 등반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함께한 동료가 체력적인 한계가 왔었지만 서로서로 배려해가며 재미있게 했다
등반에 너무 집중 하느라 영상,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간간히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별 3~4개 영상은 보유중
쉬지 않고 무리해가며 함께한 부산대 산악부 김재영님 다치지 않고 즐겁게 함께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부럽부럽 ㅋ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