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사는 작은손녀를 돌봐주러가는 길에 들린 조치원전통시장은 그앞으로 지나간적은 몇번있었지만,작정하고 들린것은 처갓집을 드나든지 40여년만에 처음.
사실은 작은손녀가 좋아하는 뻥튀기를 사오라는 마눌님의 부탁으로.
이왕간김에 점심도 해결하고,시장근처에 70년대에 얄개로 이름을 날렸던 이승현씨부부가 운영하는 새마을전집이있기에.
마침 얄개님이있어 반갑게 대화를 나누고,
시장에서 먹거리를 잔뜩사서 버스를타고
세종시에 왔다.
자주가는 조치원역.
중국식품가게.
시장외곽에있는 새마을전집.
싸인.
얄개님의 인물변천사.
25000원인 모듬전은 혼자먹기에 너무많아 먹다가 포장,막걸리도 한잔.
김치도 맛이있어 리필.
담백하고,맛이있어 다음에 또 오기로.
얄개님이 셀카로 직접찍었음.
다음 달에 영화찍으러 한달간 지방에 내려가다고함.
마치 중국분위기의 다실.
다음에 수구레먹으러 찜했음.
작지만,500원호떡도 사고.
파닭과 만두도 사고.
손녀의 군것질.
첫댓글 와우~~나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자리를 비울때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다음달에 촬영이있어 한달간 지방에 내려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