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투준비태세
(서프라이즈 / 개굴이네 집 (goo630510) / 2012-8-29 08:13)
사람과 자주
진보적 人類의 歷史장악
(2) 북한 혁명3기의 군사외교 / 열 둘
중국 포위 압박전략의 허구와
북한의 전투준비태세
노상에서 오줌을 쌀 때 보아서는 안 되는 것
그리고 도망갈 때 해서는 안 되는 짓
1.
(1) 8월 27일 해방군보(인민해방군 산하) 보도
제2포병부대(전략미사일부대)가 모든 미사일을 차량에 탑재해 발사할 수 있는 기동작전 능력을 갖춰 역사적 도약을 이뤘다. 제2포병부대가 모든 종류의 미사일에 고체연료를 탑재해 소형화·경략화를 이뤘고, 2012년 여름 서북 사막지역 등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제2포병부대는 핵미사일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재래식 미사일을 운용하는 중국의 핵심 전력이다.
인줘(인민해방군 소장)는 <미사일을 차량에 탑재·발사하는 능력을 갖추면 적군이 발사장을 파괴해도 중국이 바로 반격에 나설 수 있어, 핵 반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2포병부대는 핵탄두를 한꺼번에 10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usa 전역을 사정거리에 둔 둥펑-41(DF-41)을 2012년 7월 시험 발사했다.
2.
(2) 중국 외교부(훙레이)는 28일 <클린턴이 양체츠의 요청으로 9월 4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해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의 이번 방중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양국이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사실상 임기 중 마지막 방중이다. 인민일보는 <최근 중국의 차이잉팅(蔡英挺 인민해방군 제1부총참모장)이 usa를 방문한 자리에서 ㅡ댜오위다오가 usa-일본 상호방위조약에 해당된다는 점을 강력히 반대한다ㅡ 고 밝힌 바 있다. usa는 분쟁을 조정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3) 찬룽(金燦榮 인민대 국제관계학원)은 <클린턴이 아태회귀 정책의 총설계사란 점에서 그는 이번 방중에서 usa의 아태회귀’정책이 중국 봉쇄 전략이 아니란 점을 중국 측에 설명하고 격화된 중·일 간 분쟁을 누그러뜨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고 넘겨짚었다.
국무부는 28일 클<린턴이 8월 30일 워싱턴을 출발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이 열리는 쿡 아일랜드로 출국하며 이후 인도네시아와 중국, 동티모르, 브루나이, 러시아를 잇달아 방문한다....그리고 9월 4∼5일에는 베이징에서 중국 측 고위인사들과 연쇄 회동한다>고 발표했다. 28일 국무부(빅토리아 뉼런드)는 <우리는 일본에게 최근 분쟁과 관련해 한국, 중국과 함께 공동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해왔다. 클린턴 순방 때 동중국해 문제 등도 물론 논의될 것이다>고 밝혔다.
3.
(4) 8월 28일 슈피겔은 <메르켈이 방문 기간(8월 30,31일)에 중국이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존 재정 위기국 국채 매입에 나서도록 세일즈 외교를 벌일 것이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측도 <우리는 중국에 구제기금이 안전하다는 것을 설득할 것이다>고 해서.... 메르켈의 방중 목적 가운데 <구걸>도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다.
....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접고 극동아시아로 복귀하고 있는 usa, nato의 첫 낯짝이 <우선은 빙그레 웃고 보기>다. usa, nato의 이란,시리아, 헤즈볼라 무력 공세는 <강제로 북한의 손발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었다. 그 작업이 실패한 뒤 그들은 지정학적으로 북한에 좀 더 가까운 거리로 이동을 시작 했고 그곳이 중국이다. 그렇게 북한의 턱밑으로 파고 들면서 그들이 무엇인가를 모색하고 있고...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북한의 표정과 동태가 점점 주의를 끌고 있다.
4.
그리고 <클린턴의 이번 아세안 방문에서 한국과 일본방문은 처음부터 계획되지 않았다>고 언론은 지적하고 있다. 그 이유가 <최근 불거진 韓-日간 알력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usa는 불편한 심기를 그런 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셈이다>는 것이다. 잘 모르면 주딩이를 꾹 닫고 있는 게 본인에게나 주변에게 편하다. 좆또 모르면서 낄데안낄데 안가리고 자꾸 깐족거리는 것은 시간과 격을 낭비하는 짓이다. 그리고 그게 민폐다. 우리 언론이 특히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현장취재보다는 베끼기, 보도통제소에서 배포하는 전단지 복사하기가 主 전공인 놈들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더러 그렇게 아는체를 곧잘 한다. 병신도 가지가지다.
usa(클린턴)에게 韓-日은 이제 효용가치가 거진 다 된 두개의 <애물단지>다. 그것은 <韓-日이라는 두 개의 연장을 사용하기 위해서 전개한 전략이 폐기 되면서 나온 결론이다. <韓-日정부가 독도, 위안부, 일왕이라는 코드를 내부 우경화에 서로 이용하면서 히히덕거리고 있고, 그러는 것이 usa가 내린 행동지침이기 때문에 usa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믿고 있지만 그것은 <병신들이 쌍으로 하는 육갑>이다. usa에게 韓-日이라는 두 개의 연장을 쓸 일이 이제 아예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usa가 쓸 일이 없어지게 되면 韓-日은 <아시아.태평양에 떠 있는 두 개의 고도(난지도)>가 된다. 둘이 아무리 찰떡같이 늘어 붙어도 한 입꺼리도 안 되는 인절미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5.
<usa의 리비아, 시리아작업을 모델로 하는 북한 전복기도>가 적발당하고, 북한은 ㄱ. 核정책 수정 ㄴ. 양자관계 재조정 ㄷ. 전쟁전략의 실무화에 돌입했다. 그리고 그런 북한의 바뀐 테도가 <시리아, 이란, 헤즈볼라의 usa, nato공세에 대한 반격>을 통해서 먼저 구체화 됐다. 시리아, 이란, 헤즈볼라에 대한 그들의 작업이 좌절을 향해서 곤두박질을 치기 시작한 지점과 <북한 전복기도 적발싯점>이 그래서 겹치고 있다.
usa는 시리아, 이란, 헤즈볼라가 북한으로부터 신호를 받았는지, 반격에 필요한 물자 및 인력를 받았는지 파악中이다. 하지만 usa는 이미 ...<무엇을 받은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것이 단지 그들의 반격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 우리를 몰아세우기 위한 충격적인 행동은 결국 북한의 군사행동이다>는 결론에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6.
클린턴의 방중이 확정되기 前에 중국 인민해방군 인사들이 usa를 방문했고, 파네타도 서남아시아 문제를 수록하고 있는 서류들을 탁자에서 치우고, 다시 극동아시아 관련 서류들을 펼치기 시작 했다. 따라서 usa의 안보 현안은 8월 25일 이후 <북한의 동향>이 차지 했다. 이런 와중에 언론이 <클린턴의 아세안 순방 목록에서 韓-日순방이 빠졌다. usa가 삐진 것이다>고 떠들고 자빠졌다. usa에게 韓-日 문제와 존재는 이제 갈수록 <문밖 풍경>으로 굳어질 것이다. 그 문밖 풍경이 주제넘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 경거망동을 할 경우 가뜩이나 되는 게 없어서 꼭지가 돌 지경인 usa가 아마도 결국 본색을 드러낼 것이다. 그 본색은 <당신 누구셔? 왜 지랄이셔?>라는 수사와 동일할 수 있다.
결국
메르켈이 (돈을) 구걸하러 중국으로 간 것처럼
클린턴도 비슷한 이유로
중국을 찾고 있다.
하지만
그 女ㄴ이 무엇을 구걸하러 가는지
그에 대해서
중국이
어떤 대답을 할지는 알 수 없다.
7.
북한은 <북한-usa 양자접촉(非공식 非상시접촉과 상시접촉)>을 <북핵 다자접촉(6자회담)>의 대안으로 usa에게 제시했고, usa는 그런 북한의 제안을 수용했다. 북한의 그러한 제안을 수용하면서 usa는 매우 복잡한 설명을 늘어 놓았다. 하지만 당시 usa가 했던 변명은 <사실>과는 턱없이 거리가 먼 것이었다. usa가 북한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usa안보 현안을 다루는데 있어서는 어떤 것도 쓸데없이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너무 원론적으로 적용한 탓이다. 그런것을.... 당시 언론과 한국정부는 usa의 설명이 usa의 본의라고 박박 우겼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줄곧 그런 미련한 신뢰를 대놓고 조롱했다.
그렇게 usa는
배타적 안보지침에 따라서
북한과 접촉창구를 끊지 않으면서
서남아시아 자주진영에 대한
칼질을 시작 했다.
그것은 마치
<우리의 목표는
서남아시아 자주진영(불량한 나라와 무장단체)이다>고
말하는 듯 했다.
하지만
<재스민혁명이
시리아 전복
헤즈볼라 가격을 위한 예행연습이었던 것처럼
시리아, 헤즈볼라, 이란 전복 기도는
다시
결론적으로 북한전복을 위한
단계적인 학습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북한-usa 양자 관계가
세 번째 단계로 돌입하게 됐다.
8.
북핵은 <1단계ㅡ 핵기술 혁신, 2단계 ㅡ핵기술 역외 이전(제한적 확산), 3단계ㅡ 핵능력의 전면적 공유(무제한적 확산)>라는 단계를 밟았다. 북한의 협상전략은 <1단계ㅡ 관련국들과의 공식접촉, 2단계ㅡ 당사자간 비공식 접촉, 3단계ㅡ 접촉 중단>의 단계를 밟고 있다. 핵과 접촉전략이 세 번째 단계로 진입했다면 그들의 전쟁(혁명)전략도 세 번째 단계를 곧 밟게 될 것이다. 북한은 <1단계 ㅡ 군사적 압력을 통한 적대시 세력의 퇴출, 2단계 ㅡ 군사시위를 통한 적재시 세력의 통제, 3단계 ㅡ 군사행동을 통한 적대시 세력의 제거>라는 전쟁 단계를 설정하고 있다.
북한-usa간
비공식 접촉은
보이거나 들리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져왔다.
그래서...북한이 무엇을 요구했고
그에 대해서
usa가 어떤 중립안을 제시했는지
밖에서는 도무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뻬꼼하게 열려있던
문이 닫히고,
그렇게 협상장이 폐쇄된 책임과
그로부터 발생하게 돼 있는
북한의 저돌적인 공세를 전부 감당해야 하는 것은
usa다.
아마도
그래서
그게 환장하도록
깝깝해서
클린턴은
아무리 백날 빨빨거리고 돌아다녀봤자
기름값도 안 나오는 아프리카 순방으로
지친 노구를 끌고
중국으로 또 달려가는 것일 게다.
한심하기도 하지만
안 됐다.
<거기로 그렇게 가 봐야 답이 없기 때문>이다.
9.
<이렇게 될 줄 모르고
그랬을까?> 싶을만큼
서남아시아 작업에서 좌절당한 usa의
최근 동태가 너무 난삽하다.
때문에
<쟤네들 저러다가
정말 헥까닥 하는 거 아녀?>하고
걱정이 다 된다.
원래 미친 놈들이지만
더 미쳤을 때 상황이 어떻게
개판이 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을지프리덤가디언은
볼라벤(BOLAVEN) 때문에
일시?
중단됐는데.....
30일 데빈(TEMBIN)이
이어서 서울로 상륙한다는데....
그만 접을지,
예정 훈련 일수를 꾸역꾸역 다 채울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그걸 사람이
막지 못하니까
날씨가 막은 꼴>이다.
그래서
<계속 그렇게
되는 일 보다는 안 되는 일이 아마 많을 껄.
날씨까지 하는 짓을 못마땅해 하는 걸 보면>...
이런 생각까지 다 든다.
<이렇게 살면 시발 머하나?
고만
쫑 내자> 이렇게까지
할 거는 아닌데
갈수록
<이제 그래야 하는 거 안녀?>
하고
자꾸만 침이 마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