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도 방산 주요기업, 한국과 무인항공기, 엔진기술, 군용차량부품 분야 협업 희망 -
- 인도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한 현지시장 및 제3국 시장 진출 기대 -
□ 인도 국방 동향
ㅇ 665억 달러 국방예산, 매년 3%대 성장세 기록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인도의 국방비 지출액은 665억 달러를 기록, 세계 4위를 차지
· 미국 36%, 중국 14%, 사우디아라비아 3.7%, 인도 3.7%, 프랑스 3.5%
인도 경제성장률 및 국방비 지출 동향
구분 | 2015 | 2016 | 2017 | 2018 |
GDP 성장률(%) | 7.9 | 8.1 | 7.1 | 6.9 |
국방비지출액(억 달러) | 512 | 566 | 645 | 665 |
GDP대비 지출액 비중(%) | 2.4 | 2.5 | 2.5 | 2.4 |
자료: World Bank
ㅇ 인도 정규군 현황
- (육군) 6개 지역사령부, 1개 훈련사령부 예하에 14개 군단이 배치. 전 병력의 85%에 해당하는 약 120만 명
- (해군) 병력 6만7800명 규모. 3개(서부, 동부, 남부) 함대사령부 운영
- (공군) 병력 14만430명 규모. 5개(서부, 남서, 동부, 남부, 중부) 사령부 운영. 정비사령부, 훈련사령부 별도 운영
인도 정규군 현황(단위: 명)
육군 | 공군 | 해군 | 합계 |
1,200,250 | 140,430 | 67,800 | 1,408,480 |
자료: 2018 세계 방산시장 연감
ㅇ 국방예산 현황
- 2019년 7월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은 2019-20년 국방예산을 발표. 국방예산 중 방위산업의 직접예산은 약 436억 달러(Rs.305,296 crore)로 작년에 비해 약 6% 상승
인도 방위산업 예산(2018-19, 2019-20)
(단위: Rs in Crore / 1 Crore=천만루피, 1$=70Rs)
구분 | *국방비 지출비용 (무기구매비 제외) | 무기구매비 (루피) | 합계 (루피) | 합계 (U$ Bil) |
2018-19(BE)** | 185,323 | 93,982 | 279,305 | 39.9 |
2018-19(RE) | 188,118 | 93,982 | 282,100 | 40.3 |
2018-19(Actual) | 192,462 | 94,938 | 287,400 | 41.0 |
2019-20(BE) (Interim) | 198,486 | 103,380 | 301,866 | 43.1 |
2019-20(BE) | 201,902 | 103,394 | 305,296 | 43.6 |
2019-20(BE)/ 2018-19(Actual) 상승률(%) | 5 | 9 | 6 | - |
주*: 국방비 지출비용은 무기구매비용을 제외한 연금, 경상비 등을 지칭
주**: BE(Budget Estimate)는 예산 추정액을 지칭, RE(Revised Estimate)는 수정된 추정치임.
주***: 인도의 회계연도는 당해 4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임.
자료: IDSA(인도 국방분석연구소)
인도 각 분야 매출 및 자본지출(2019-2020)
(단위: Rs in Crore / 1 Crore=천만루피, 1$=70Rs)
구분 | 육군 | 해군 | 공군 | |
국방비 지출비용(무기구매비용 제외) | 141,501 | 22,212 | 29,602 | |
무기 구매비용 | 29,522 | 23,156 | 39,347 | |
총국방비 지출비용 | 루피 | 171,023 | 45,368 | 68,949 |
U$Bil | 24.4 | 6.4 | 9.8 |
자료: IDSA(인도 국방분석연구소)
ㅇ 국방비 예산 증액, 지속될 전망
- 인도는 대외적으로는 파키스탄(카슈미르 지역)·중국(도크람 지역)과의 국경분쟁, 대내적으로는 이슬람 테러단체 활동 등으로 크고 작은 충돌을 겪음. 이로 인해 무기체계 현대화를 목표로 미국, 러시아 등지에서 방산무기 수입을 진행 중
□ 인도 방산시장 개요
ㅇ 인도 방산시장 특성
- 2014-2018년 기준 인도(9.5%)는 사우디아라비아(12%)에 이어 세계 2위 무기수입국
- 2017년 인도의 무기 수입 총액은 약 33억 달러 수준이며, 무기 수출 총액은 5600만 달러 수준임.
- 인도는 주요 무기 수입국으로서 면허생산 사업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그 경우에도 사업일정 지연이 여전히 발생
ㅇ 인도 방위산업 현황
- 인도의 방산업계는 전통적으로 국영 방산연합체(Defence Public Sector Undertaking, DPSU)가 주도
- 인도는 2001년 민간업체의 국방제조 참여를 허용, 이후 자국 방산업계 능력을 끌어올리고자 2011년 1월 국방생산정책(Defence Production Policy, DPP)을 발표
- 인도 국방장관은 2016년 ‘Make in India’ 정책의 활성화, 투명성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방위조달정책(Defence Procurement Policy, DPP 2016)을 발표
□ 인도 방산물자 구매 동향 및 이슈
ㅇ 제조업 활성화 캠페인 ‘Make in India’
- 2014년 모디 총리는 제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국 제조업체를 유치하여 기술과 자본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Make in India’ 정책을 추진
- 2016/17년 16.1%의 제조업/GDP 비중을 2022년에는 25%까지 확대할 뿐만 아니라 1억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
ㅇ 방산물자 구매 우선 조건
- 인도 ‘국방획득절차 2016(Procurement Procedures 2016)’에 따르면 ‘인도 내에서 설계, 개발, 제조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Buy Indigenously Designed, Developed and Manufactured; IDDM)’이 최우선시 됨.
- 그 외 해외 OEM 업체와 관련 있는 획득 방식은 ‘Buy(Indian)’과 ‘Buy and Make(Indian)’ 형태로, ‘IDDM’ 다음으로 선호되는 방식임.
□ 인도 방산물자 수출입 현황
ㅇ 인도 방산물자 수입 현황
- 인도는 러시아제 무기수입 비중이 상당히 높지만, 미국,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 등 서구권으로부터의 수입도 일정 부분을 차지
- 2008-2017년 방산품목별 수입비중은 항공기가 58.5%로 가장 높고 함정(11.6%), 미사일(9.8%), 기갑차량(7.4%), 엔진(5%), 센터(3.5%), 방공무기(3.4%), 해상무기(0.7%), 화포(0.1%) 순임.
인도의 주요 방산품목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품목명(HS Code) | 2016-17 | 2017-18 | 2018-19 |
헬기‧항공기(8802) | 6,454.49 | 6,456.39 | 7,137.69 |
총기류(9301) | - | - | - |
기갑차량(8710) | - | - | - |
군함‧구명정(8906) | 270.35 | 69.18 | 277.01 |
포탄류(9306) | 17.26 | 26.50 | 50.51 |
주:* 인도의 회계연도는 당해 4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임.
자료: 인도 상무부
인도의 주요 방산품목별 최대 수입국 및 비중
품목명(HS Code) | 2016-17 | 2017-18 | 2018-19 |
헬기‧항공기(8802) | 미국 / 45% | 프랑스 / 48% | 프랑스 / 46% |
총기류(9301) | - | - | - |
기갑차량(8710) | - | - | - |
군함‧구명정(8906) | 스페인 / 70% | 중국 / 92% | 남아프리카 / 65% |
포탄류(9306) | 남아프리카 / 71% | 남아프리카 / 68% | 남아프리카 / 82% |
주*: 인도의 회계연도는 당해 4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임.
자료: 인도 상무부
ㅇ 인도 방산물자 수출 현황
- 인도는 2017년 5600만 달러 수준의 무기를 수출, 개발도상국으로서는 수출이 활발한 편임.
-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함정이 47.8%로 가장 높고, 항공장비(32.1%), 센서(18.8%), 기갑차량(1.3%) 순으로 수출 비중이 이어짐.
무기수출 현황(2008-2012, 2013-2017)
자료: 2018 세계 방산시장 연감
ㅇ 한-인도 방산물자 수출입 현황
- (현재) 한화디펜스는 3조 원 규모 인도 단거리 대공유도무기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기다리는 중
- (’19.9) 한국방위산업진흥회(KDIA)-인도방위산업협회(SIDM*) '방위산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 인도 최대 경제단체인 인도산업연합이 설립한 인도방위산업협회(SIDM)는 238개의 방산업체로 구성된 인도의 대표적인 방산협회임.
· K-9 자주포 수출과 비호복합 수출 추진 등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업체간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
- (’17.4) 한화테크윈은 인도 정부와 7,3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100문 수출 계약을 체결
· K-9 초기 인도분 10문은 한국에서 생산해 인도에서 조립, 나머지 90문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L&T 공장에서 한화테크윈의 기술지원을 받아 생산 예정
· 이번에 인도에서 생산을 개시한 K-9 자주포는 인도 정부의 ‘Make in India’ 정책에 따라 전체 부품의 50%를 인도 현지에서 조달했음.
□ 인도의 주요 방산 구매 프로젝트
ㅇ 전투기
- 인도 공군은 단발엔진 전투기를 인도 내에서 생산·조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Lockheed Martin 및 Saab와 접촉. 양사는 각각 F-16과 Gripen 전투기를 제안했고, 각 제안은 인도 민간부문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생산한다는 내용을 포함
- 총 114대를 도입할 계획인 이 사업과 관련하여 인도 국방부는 2018년 2월 구매대상을 단발전투기만이 아닌 쌍발전투기까지로 확대하도록 지시
ㅇ 잠수함
- 인도의 Project-75I 사업은 노후된 Shishumar(또는 Type 209/1500)급과 Sindhughosh(또는 Kilo)급 함정을 대체하는 신형 공격 잠수함의 조달을 목적으로 함.
· Naval Group(프랑스), Rosoboronexport Rubin Design Bureau(러시아), ThyssenKrupp Marine Systems(독일), Saab(스웨덴)가 참여의향서(RFP, Request for proposal) 제출
ㅇ 미래 주력전차(Future Main Battle Tank, FMBT)
- 향후 40년간 운용할 FMBT 개발사업에서 독자 개발 MBT 플랫폼이 실패하자 인도 정부는 신형 FMBT를 개발하기로 결정
-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Indian 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sation, DRDO)가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인도의 국산전차 개발 이력을 돌이켜볼 때 미래 보병전투장갑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당 사업에 해외업체를 참여시킬 가능성이 큼.
- 개발 과정에 따라 300대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
□ 인도 주요 방산물자 제조기업
기업명 | 개요 |
Hindustan Aeronautics | ㅇ 연매출액: 25억9500만 달러(’18~’19) ㅇ 직원: 2만8,345명(’18~’19) ㅇ 주요 제조품목: 전투기, 헬리콥터, 군용기 등 ㅇ 참고: SIPRI Top 100(’17년)에서 38위 차지 |
Bharat Electronics | ㅇ 연매출액: 16억5000만 달러(’18~’19) ㅇ 직원: 9,612명(’18~’19) ㅇ 주요 제조품목: 방위 통신제품, 레이더, 탱크, 전자 시스템, 미사일 등 ㅇ 참고: SIPRI Top 100(’17년)에서 64위 차지 |
Bharat Dynamics | ㅇ 연매출액: 4억3000만 달러(’18~’19) ㅇ 직원: 3,034명(’18~’19) ㅇ 주요 제조품목: 항공 미사일, 유도 미사일, 수중무기 발사장치, 시험장비 등 ㅇ 참고: SIPRI Top 100(’17년)에서 94위 차지 |
Reliance Naval and Engineering Limited | ㅇ 연매출액: 6000만 달러(’18) ㅇ 직원: 367명(’18) ㅇ 주요 제조품목: 선박 및 해양 플랫폼, 압력용기 등 |
□ 인도 국방분야 입찰제도
ㅇ Defence Procurement Procedure(DPP) 2016 국방 조달의 범주
- DPP 2016은 방산물자의 국내 생산 증대를 목표로 함.
주요 조달 범주
1) Buy(IDDM: Indigenously Designed and Developed Manufactured): 이는 DPP 2016에 도입된 새로운 부분이며, 국내 설계·개발 및 생산 제품을 조달할 경우 채택할 수 있음. 국산화율은 최소 40% 또는 국내에서 설계·개발된 실적이 없는 방산 물자의 경우 국산화율은 60%를 달성해야 함. 2) Buy(Indian) : 인도 공급사(Vendor) 제품 조달을 의미하며 최소 국산화율은 40%임. 3) Buy(Global) : 외국 또는 인도 공급사(Vendor) 제품의 직접 구매. 외국 공급사 제품 조달의 경우, 전략적/장기적 요건에 맞춰 정부간 조달방식(GtoG)을 채택할 수 있음. 4) Buy and Make(Indian) : 국내 생산과 기술 이전을 촉진하는 외국 OEM과 제휴한 인도 공급사(Vendor)의 제품 조달을 의미하며 최소 국산화율은 50%임. 5) Buy and Make: 외국 공급사(Vendor)의 기술 이전과 국내 생산을 의미 |
자료: 2018 세계 방산시장 연감
ㅇ 조달 과정
- DPP 2016에 따르면 획득 과정은 12단계로 구성
- 모든 단계는 검토와 승인 대상
· 조달 과정이 종종 지연되고 관료주의의 폐단이 심한 이유를 보여줌.
조달과정
1. 정보 요청(RFI: Requests for Information) 2. 군의 품질 요건(SQR: Services Qualitative Requirements) 3. 필요성 승인(AoN: Acceptance of Necessity) 4. 입찰 제안 요청 5. 기술평가위원회(TEC: Technical Evaluation Committee)의 기술 제안 평가 6. 현장 평가 7. 참모의 평가 8. 기술감독위원회(TOC: Technical Oversight Committee)의 감독 9. 계약협상위원회(CNC: Contract Negotiation Committee)의 거래 협상 10. 관할 금융 당국(CFA: Competent Financial Authority)의 승인 11. 계약 발주 12. 계약 관리와 계약 사후 관리 |
자료: 2018 세계 방산시장 연감
인도 국방조달 체계
구분 | 내용 |
조달제도 | 2016년 개정된 국방조달절차(Defence Procurement Procedures, DPP)를 국방부가 공표 |
조직 및 운영 | 인도의 국방 조달계획은 국방부장관이 관장하는 국방조달국(Defence Acquisition Council, DAC)의 감독을 받음. DAC가 결정한 사안은 결정은 국방조달위원회(Defence Procurement Board, DPB)에 의해 실시 |
ㅇ 참고사항
- 기밀이 아닌 국방물자 조달의 경우 인도 정부가 발행하는 모든 견적, RFI, 입찰서류 관련 정보는 정보 전자상거래 웹사이트(https://eprocure.gov.in)에 게시
- 일반적으로 정부에 업체 등록을 한 공급자에 한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 업무 또한 온라인으로 가능
□ 잠재적 협력분야
ㅇ 한-인도 방산협력 로드맵(한국방위산업진흥회, KDIA)
- 인도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제3국에 수출하고자 하는 방산제품은 아래와 같음.
한-인도 잠재적 협력 분야
구분 | 분야 |
지상 체계 | · 주력전차 · 장갑차량 (구난장갑자, 병력수송장갑차) · 고성능엔진 · 대함미사일, 대전차 유도미사일, 방공포, 유도로켓, 방공시스템 등 |
해상 체계 | · 잠수함 및 어뢰추진체 · 수중음파탐지기 |
항공 체계 | · 항공우주 제품 · 공군 전투기 |
자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ㅇ Hindustan Aeronautics Limited (HAL)
- (인터뷰) 지난 9월 말 진행된 인도 방산무역사절단 이후 KOTRA 벵갈루루 무역관은 HAL과 한-인도 협업 가능 분야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행했음. HAL 경영관리 총괄국장은 “한국과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는 다양하다. 특히 무인항공, 원격조종 항공기, 항공전자기기, 엔진기술분야에 대한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밝힘. 세부 분야는 아래와 같음.
(HAL) 한국기업 협력 희망 분야
구분 | 세부 분야 |
UAV(무인항공기) /RPA(원격조종항공기) | • UAVs in Medium Altitude Long Endurance(MALE) and High Altitude Long Endurance (HALE) Categories • Unmanned Combat Aerial Vehicles(UCAV) |
AVIONICS (항공전자기기) | • Electro-Optic Sensor Technology and Integration. • Electro-Optic Pod • Helmet Pointing System • Infra Red Sight & Target Sensors Technology & Integration • Software Defined Radio (SDR) • Satellite Communication (SATCOM): Design / Development of Multi-band Diplexers, Algorithms for Low Bit Rate Demodulator for Faster Settling Time (OQPSK modulation) • Active Electronic Scanned Array (AESA): Techniques for Beam Forming, Signal and Data Processing, Waveform Generation, Thermal Management, Low Voltage Current Source |
ENGINE TECHNOLOGIES (엔진기술) | • Development of Single Crystal Turbine Rotor Blade • Design & Development of Single and Dual Channel FADEC with Cross Talk Facility • Linear Friction Welding for Titanium Blades • Electron Beam Physical Vapour Deposition (EBPVD) / Direct Vapour Deposition(DVD) Coatings • Laser Shock Peening for Fatigue Life Improvement on Gas Turbine Components |
자료: KOTRA 벵갈루루 무역관 인터뷰
ㅇ Bharat Earth Movers Limited(BEML)
- (인터뷰) KOTRA 벵갈루루 무역관은 BEML과도 한-인도 협업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진행함. BEML의 임원급 관계자는 한국과는 프로젝트에 따라 제품 수입 또는 합작투자를 희망한다며 드론, 무인항공기 분야, 장갑차, 군용차량, 군용 수송수단 등에 들어가는 부품 생산에 대해 협업을 희망한다고 언급
□ 인도 주요 방산전시회
ㅇ DefExpo2020
전시분야 | 항공우주, 방위, 안보 등 |
개최기간 | 2020년 2월 5~8일 |
개최장소 | Vrindavan Yojna, Sector 15, Lucknow, Uttar Pradesh |
개최규모 | (’18) 전시 참가 702개사, 전시장 규모 26,942㎡ |
개최주기 | 격년 |
주최자 | Defence Exhibition Organisation |
홈페이지 | https://defexpo.gov.in/ |
ㅇ Bengaluru Space Expo 2020
전시분야 | 항공우주, 방위 등 |
개최기간 | 2020년 9월 초(잠정) |
개최장소 | Bangalore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BIEC) |
개최규모 | (’18) 전시 참가 90개사 |
개최주기 | 격년 |
주최자 | ISRO, ANTRIX, CII |
홈페이지 | www.bsxindia.com |
□ 시사점
ㅇ ‘Make in India’ 정책에 따른 해외 방산업체 협업기회 확대 기대
- ‘Make in India’ 캠페인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의 중점 추진정책으로, 특히 군사장비의 자국 생산에 맞춰져 해외 방산업체에 기회가 제한될 수 있음.
- 그러나 민간부문 참여가 활성화되면서 민간 주도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해외기술 이전을 통해 해외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ㅇ 인도 기업과의 합작투자 고려
- 인도 군의 현대화 요구와 지속되는 안보 위험은 방산 물자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킬 것임.
- 방산분야는 별도 승인없이 최대 49%까지 직접투자가 가능(한국방위산업진흥회). 우리 기업은 인도 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시장 및 제 3국 시장 진출 기대
자료: Ministry of Defence, World Bank, 인도 국방분석연구소, 인도 상무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무역협회, KOTRA 벵갈루루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