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22 - 2. 구원섭리는 원상회복섭리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122)
제7편 심정문화세계 창건을 위하여
제11장 평화의 뿌리는 참사랑에

2. 구원섭리는 원상회복섭리

여러분! 타락의 결과세계인 오늘의 현실을 보십시오. 평화와 행복의 노래가 흘러넘쳐야 할 가정들은 배신과 이혼으로 산산조각이 나고 부모의 따뜻한 사랑 아래 미래의 꿈을 안고 무한히 뻗어 나가야 할 자녀들은 좌절과 실망 속에 거리로 뛰쳐나가 술과 마약의 노예가 되고, 급기야는 프리섹스에 심신을 내던지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백성을 책임져야 하고 국운을 양 어깨에 짊어진 위정자들의 모습에서는 무엇을 보십니까? 국가의 장래나 국민의 안위보다는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국가와 국가 간에도 이해와 평화가 있어야 할 자리에 불화와 갈등 그리고 전쟁만이 창궐하고 있는 오늘 현실이 아닙니까? 인류 평화문화 정착의 길이 막혀 버린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본래 자신이 계획하셨던 참사랑과 평화이상을 다시 찾아 세우는 구원섭리를 전개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원상회복의 섭리, 즉 복귀섭리인 것입니다.

平和経 - (122)
第7篇 心情文化世界の創建のために
第11章 平和の根は真の愛に

2. 救援摂理は原状回復摂理

皆様。堕落した世界である今日の現実を直視してください。本来なら、平和と幸福の歌が満ちあふれるべき家庭は、背信と離婚でばらばらになり、父母の温かい愛のもとで未来の夢を抱いて無限に成長していくべき子女たちは、挫折と失望の中で街にさまよい、酒と麻薬の奴隷となり、挙げ句の果てはフリーセックスに心身を投じるという途方もない現実を目撃するようになります。

国民に責任をもち、国運を両肩に背負った為政者たちの姿からは何を見るでしょうか。国家の将来や国民の安寧よりも、自分たちの権力維持に血眼になっている人たちを多く見るようになります。国家と国家の間にも、理解と平和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ころに、不和や葛藤、そして戦争ばかりが荒れ狂っているのが、今日の現実ではありませんか。人類の平和文化が定着する道が塞がれてしまっているのです。

したがって神様は、何としてでも、本来御自身の計画された真の愛と平和の理想を再び探し立てる救援摂理を展開せざるを得ないようになったのです。神様の救援摂理は原状回復の摂理、すなわち復帰摂理なのです。

Pyeong Hwa Gyeong (122)
Book 7. The World of the Culture of Heart 
CHAPTER 11. The Root of Peace Is in True Love 

2. The fulfillment of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Please look at the contemporary world, which has come about as a result of the human Fall. Deception and divorce decimate families, which otherwise would be overflowing with melodies of happiness and peace.

Children, who ought to be cherishing their dreams for the future and cultivating their limitless potential under the warm security of their parents’ love, instead are running into the streets out of a sense of failure and disappointment, becoming slaves to alcohol and drugs, and even throwing their bodies away in free sex.

This is the absurd reality that we are witnessing. What do we see when we look at the leaders of today’s nations, who ought to be responsible for their citizens and guide their nations in the direction of goodness?

The real interest of many is in the preservation of their own power, not the future of their nation or the happiness of their citizens. Between nations also, isn’t today’s reality one of disharmony and struggle, where there ought to be understanding and peace? Instead, war is rampant. The path to the peace for humankind is blocked.

That is why we have no choice except to look to God, who has been carrying out His providence of salvation, by which He is establishing the ideal of true love and peace that He originally planned. God’s providence of salvation is a providence to recover the original condition. That is, it is a providence of rest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