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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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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풍경이 있는 다대포/잔교가 있는 풍경이 참 멋지다/다대포의 아름다움
돈만다케 추천 0 조회 19 13.09.12 11: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심히 지나처버리면 아무것도 아닌듯 한 풍경을 간직하고있는 아름다운 곳

진사들의 출사지로 유명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풍경이있는 다대포

난 이곳 이 사철 가봐도 참 좋다.

 

지난 여름 무덥든 한철 에어콘 선풍기 바람에 의지하다 다대포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나면 왠지 에너지가 솟구치는 듯한 늦깍기 여름 풍경이 있는 다대포의

아름다움을 즐겨본다.

 

 

다대포는 완만한 해안으로 수심이 얕아 배가 안쪽까지 접안이 되지않기에

낚시객을 태우기위해 만들어놓은 잔교가 많은 진사들의 출사지가 되었다.

 

 

새롭게 단장되고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안가를 둘러싼 물길을 만들어 놓았다.

 

 

늦여름 찾아간 다대포 해수욕장 풍경은 진사의 긴 그림자 처럼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추억만들기 장소로  오래도록 사랑받을것이다.

 

 

몰운대의 풍경이 보인다.

 

 

고운모래로 바닥이 간이 활주로가 될만큼 잘 다져저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

 

 

탠트치고 놀기 좋은 다대포 해안은 부산해수욕장 중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해변가에는 바닷물길을 형성시켜 고기들이 노니는것이 보이기도 한다.

 

 

바다가 없었다면 이곳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니 그져 삭막하기만 하다.

 

 

출항한 주인을 기다리는 강쥐일까?

 

 

다대포 잔교 출렁이는 파도를 바로 발아래 느끼며 걸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곳이다.

 

 

이렇게 아슬하게 낡은 널판지로 지탱하고있지만 당신의 안전한 걸음을 지켜주니 걱정말라고 자신한다.

 

 

강열한 오후 태양을 받으며 뱃전에서 데이트 중인 커플들

 

 

잔교끝지점에서 육지쪽을 담아본다.

 

 

동네 낚시꾼 바람쏘이로 왔다며 메가리 한마리 낚고 기쁘하는 모습을 보았다.

 

 

연인들도 갈매기도 쉼터가 되어주는 잔교가 있는 풍경이 참 멋지다.

 

 

갈매기와 낮달이 서로 친구하는듯 하늘높이 보인다.

 

 

잔교와 주변 작은 섬들이 어울려 아름다움을 자아내고있는 모습이 과거를 보는듯 하다.

 

 

이렇게 보니 바다끝까지 펼쳐진듯한 잔교의 모습이다.

 

 

해는 서산으로 서서히 모습을 감추는 시간 갈매기들도 쉼을 하는 시간인가 보다.

 

 

모자섬 등대에서 불이 밝혀지고 바다에 떠있는 축양장 파이프에 갈매기들이 모여서 무슨 생각들을 하고있는지?

 

 

몰운대 들어가는 입구 횟집들 뒷쪽에 불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잔교넘어 방파재와 외항에 정박한 바지선과 크레인에 불이밝혀지고

혼자 남은듯한 진사도 카메라를 추스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아름다움은 느끼는 자의 의식에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강한 교감을 이루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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