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삼성SDI-에코프로비엠, 세계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CAM7 준공식 개최 속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美·우크라, 합동 TF 구성해 전후 재건 실무 논의 진행 소식 등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장동 특검' 역제안 기자회견 속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이 외 크래프톤 관련주, IT 대표주, 통신, 반도체 대표주(생산), 광고, 생명보험 등 일부 테마만 상승.
▷반면,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에 따른 운임 급락 여파 등에 종합 물류/ 해운/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하락.
▷부동산 침체 우려 및 PF 부실화 영향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중소형/리츠(REITs) 테마 하락.
▷UAM 상용화 부정적 전망 부각 등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하락.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경색 우려 및 국내증시 하락 등에 증권 테마 하락. 은행 테마도 하락.
▷3분기 이익 감소 우려 지속 등에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하락.
▷내년 경기침체 우려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자동차 대표주/ 부품, 석유화학 등 대표적 경기 민감 테마 하락.
▷이 외 희귀금속(희토류 등), 원자력발전, 사료, 셰일가스, LNG, 태풍 및 장마, 풍력에너지, 강관업체, 비료, 피팅(관이음쇠)/밸브, 네옴시티 관련주, 남-북-러 가스관사업, 원숭이두창, 자전거,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리화나(대마), 철도, 마스크, 면역항암제, 폐기물처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2차전지 | 삼성SDI-에코프로비엠, 세계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 CAM7 준공식 개최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에코프로는 이날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CAM7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힘. CAM7 공장은 에코프로비엠과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삼성SDI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양극소재 생산기업 '에코프로이엠'이 건립한 공장으로 규모는 연면적 61,020㎡(18,458평), 건축면적 15,058㎡(4,555평)이며, 배터리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5만4,000톤(t)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해짐. 이 공장은시운전 과정을 거쳐 오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하며 생산된 양극재는 모두 삼성SDI에 납품될 예정.
▷이와 관련,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는 “20여년간 축적된 에코프로의 차별화된 하이니켈 양산 공정기술과 삼성SDI의 첨단 배터리 설계 및 제조기술이 결합해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CAM7의 본격적인 양산을 통해 기술경쟁력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에 있어서도 경쟁업체들과의초격차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더블유씨피, 삼진엘앤디, 상신이디피 등일부 2차전지 테마가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美·우크라, 합동 TF 구성해 전후 재건 실무 논의 진행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와 교통부, 우크라이나 인프라부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피트 부티기그 교통부 장관, 올렉산드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TF 창설 공동의향서에 서명했으며, 양측은 TF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첫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음.
▷합동 TF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복원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는 경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과정에 있어 미국의 민간 부문 참여를 촉진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서암기계공업, 삼부토건, 에스와이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
종합 물류/ 해운/ 항공/저가 항공사(LCC) |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에 따른 운임 급락 여파 등에 하락 |
▷전일 KB증권은 보고서를통해 운송업종이 3Q22까지는 대체로 양호한 영업손익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 다만,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해볼 때는 종목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며, 5개(대한항공, 제주항공, 팬오션, 대한해운, CJ대한통운) 종목 합산 3Q22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21.6% 상회했을 것으로 보이나, 종목별로 살펴보면 대한항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나머지 종목들은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거나(팬오션, CJ대한통운), 다소 하회할 것(제주항공, 대한해운)으로 추정.
▷아울러 양호한 3분기 영업손익에도 불구하고 3분기 및이후의 운송업체들의 영업환경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힘. 이미 주요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3Q22중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항공화물 운임 및 벌크선 운임지수도 함께 하락했다고 밝힘.
▷특히, 시장의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선진국의 소비 위축, 중국의 성장둔화, 계속된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 매크로 변수에 대한 우려를 이미 갖고있던 터라, 이와 같은 운임 하락을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CJ대한통운, 흥아해운, 팬오션,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종합 물류/해운/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하락. |
건설 대표주/중소형/리츠(REITs) | 부동산 침체 우려 및 PF 부실화 영향 지속 등에 하락 |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 금리 인상 여파에 대출 규제, 분양가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 매수 심리가줄어들고 있으며,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음. 이날 한국부동산원 주간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6.0으로지난 5월 첫 주 이후 2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2019년 6월 둘째 주 조사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또한, ‘레고랜드’ 사태로 떠오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우려도 커지고 있음. 대출 자체가 어려워 자금 조달이 막혔고 시행사보증 등 부동산 사업 진행 전반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지방 건설사 등 부도는 시간 문제라는 소문까지 퍼지고 있음.
▷최근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건설사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GS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금호건설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KB스타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등 리츠(REITs) 테마가 하락. 또한, 레고랜드 ABCP 미상환사태 여파 지속 등에 은행, 증권 등의 테마도 연일 하락.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UAM 상용화 부정적 전망부각 등에 하락 |
▷최근 전기차, 자율주행차에서 출발한 모빌리티 혁명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알려진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UAM 사업을 향후 주요 미래 혁신사업으로 선정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UAM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인식도 부각되고 있음.
▷KB증권은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버티포트, 기체 인증체계 등 제반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이 필수적이며 항공기를 개발해도 안전하다는 정부의 인증이 필요하지만, 아직 국내는 준비된 것이 없다고 밝힘. UAM 발전을 위해서는 항공기 개발뿐만 아니라 인증, 규정, 제도 마련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베셀, 파이버프로, 하이즈항공, 기산텔레콤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하락. |
증권 |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경색 우려 및 국내증시 하락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금리 급등과 강원도 레고랜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무불이행 등으로 단기자금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증권사 위기론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금융당국은 채안펀드 가동으로 유동성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며, 증권가에서 는 한국은행의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레고랜드의 부도설은 지난달 29일 강원도중도개발공사가 레고랜드 건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아이원제일차가 부도 처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본격적으로 점화됐음. 지난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레고랜드 ABCP에 투자한 회사는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10곳과 멀티에셋자산운용인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Fed 긴축 경계감 지속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 증시도 투자 심리를 위축 등에 하락세를 기록.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