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넘과 계약을 13밀리가 아닌 14밀리로 끝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시장 상황을 보면서 느긋하게 계약할 것처럼 행동하던 레이커스가 말이죠.
이번에 서둘러 끝내야만 했던 레이커스 이유들을 제 개인적 추측들을
한 번 나열해 볼까 합니다.
첫째, 16밀리를 실제로 부를 팀들이 있을 가능성 때문에 샐러리 절약
차원에서 이번에 계약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비제한적 FA가 되어서
상대팀에서 오퍼에 그냥 매치 시키면 된다며 대외적으로는 다음 시즌
까지 느긋한 척 했지만, 지금 계약을 한 것을 보니 실제로 초조했던
겁니다. 즉 컵책 신님이 언론에 대외적으로 심리 전술을 펼치신 겁니다.
대표적으로 16밀리 부를 팀으로 멤피스가 루머에 한 번 오른 적이 있죠.
둘째, 계약이 여러 개이다 보면, 팀이 협상에 집중하기 힘들어 협상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시급한 바이넘 계약을
후딱 해치운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개의 계약이라 함은
밈과 계약, 코비의 옵트 아웃, 아리자 계약, 오돔의 계약이 있겠죠.
셋째, 팀의 진로를 앞두고 다양한 변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계약 관련하여 다양한 시나리오가 구상중일 수도 있습니다.
이대로 우승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다른 시나리오를 그려가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바이넘을 먼저 재계약 해둬야 훨신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들을 만들 수가 있겠죠.
넷째, 레이커스의 르브론 영입 가능성 루머와 예상 댓글을 참고했습니다.
아주 희박한 가능성이지만 우승을 하지 못하고 팀 분위기도 최악으로
안 좋을 경우를 대비하여, 대외적으로 심리 전술로 코비에게 옵트
아웃을 유도하거나 코비가 팀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 옵트 아웃을 하면,
코비 대신 르브론 영입으로 팀은 방향을 되돌릴 수 있다라는 거죠.
르브론이 그냥은 오지 않기 때문에, 거액 샐러리를 받으면서도 우승권
팀에 가고 싶은 르브론이기에 거액에 트윈 타워라면 매력적이죠.
바이넘은 기본적으로 계약이 되어있는 상황이어야 할 겁니다.
다섯째, 어차피 계약할 꺼라면 비제한적 FA로 다른 팀들의 오퍼를 매치
하기보다는 지금 재계약으로 바이넘의 심리에 안정감을 주고, 구단에 대한
신뢰감을 쌓기 위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빈곤한 추측들이지만, 재미로 봐주세요...
아참 그리고 윤아와 유리가 치킨 먹으라며 들이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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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내가 주는 치킨 한입만 먹어봐!! 안먹으면 삐질꺼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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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사람 차별하기야? 유리가 주는 건 먹고, 내가 주는 건 안 먹을 꺼야?
사진을 퍼오는 과정에서..실제로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는 -_-;;;
첫댓글 르브론의 영입이라.. 그렇담 만약 코비가 레이커스를 떠난다면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 근데 코비없는 레이커스 상상이 안되네요
코비를 옵트아웃시키는것만큼 용기가 필요한 일도 없을것 같아요... 그를 옵트아웃시킨다면 수많은 비난과 욕을 들어먹어야죠... 컵책이 코비를 놔줄리가 없을것 같지만 영입상대가 제임스라면 가능성이 희박하게라도 있긴 있죠...
근데 근 10년넘게 코비의 아우라가 짙게 배여있는 레이커스에 브롱이가 올까요?? 아직도 모험에 도전해만할 나이도 젊은 애가
제 생각엔 5번째 의견이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16mil이상을 비제한적 FA바이넘한테 제시할 팀은 현실적으로 없어보여서 말입니다,,, 바이넘에게 그냥 우리팀이 널 이정도로 믿어주고 널 이정도로 생각하니 맘놓고 기량이나 만개해라 이런생각이 아니었을까요???~ 요즘 빅맨 오버페이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고 하니 조~금 많다 싶은 금액이긴 하지만 뭐 어차피 바이넘이 했던 말도 있고 그냥 적정수준의 계약이라고 생각되네요
바이넘이 그 정도의 선수인가는 조금 의문입니다만...워낙 센터가 귀하니...
코비는 오직 레이커스 져지만...!!! ㅠ.ㅠ 근데 레이커스져지를 다른 스윙맨들이 입는다고 상상하니...영...상상이 안됩니다.
아무리 바이넘이고 그의 미래가 밝다지만.. 14.5는 좀 쎈거 같군요. 그리고 바이넘이 은근히 부상이 잦은 선수 같기도 하던데 말이죠
오버패이 느낌이 강하네요...아직까지 보여준게 없는데 15mil정도라니... 올해 부상없이 보여주는 기록을 보고 판단해도 됐을텐데... 레이커스 내부의 파워게임으로 계약한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바이넘이 얼마나 스탯을 직어 줄지 모르겠으나.. 현재 봐선 오버페이 같내요!!!! 그러나 그의 키와 재능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올해 우승으로 가자는의미에서 바이넘에게 어떤 동기 부여를 준듯합니다.. 돈으로 동기 부여는 좀 그렇지만... 센터 기근시대에 바이넘 만한 선수 찾기 힘들죠!!!
말로만 기다린다고 했지만, 사실은 초조해했지요... 그건 바이넘도 에이전트도 알고 론트진들도 다 알고 있었고 전구단이 다 알고 있었을겁니다... 이미 대박 트레이드들을 거절했을때부터 다 눈치까고 있었지요..
휴 굽네 끊을려고했는데 힘드네요
포텐셜이나 요즘 해주는거 보면 14밀 정도는 해줄 수 있을듯... 근데 좀 쎄네요... 12밀 정도가 적당한데
결론은 윤아는 여신
그만큼 커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