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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카페 게시글
ㆍ외국에서 본 한국/국제 어젠가보니 일본이 2차대전당시 3대강국이라는 이야기가;;있던데;;
꼬마니체 추천 0 조회 3,591 08.03.09 23:57 댓글 1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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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10 18:58

    3대 강국이란 이야기는 처음 듣는디 =_=

  • 08.03.10 18:59

    몇몇 사람이 했습니다.

  • 08.03.10 19:12

    이 카페서 그런 사람이 있나보군요. 일본이 당시 절대 3대 군사 강국이 될 수 가 없죠. =_=;

  • 08.03.10 19:16

    일본이 동남아에서 유럽군과 싸워서 이긴거도 거의 뭐 기습과 인해전술 그리고 무기의 우월성이죠. 식민지에 있던 유럽군들은 좀 화력이 열약했음 뭐 훈련 부족이 제일 큰 원인이것지만. 무기의 우월성이라고해봐야 실제로 유럽 본토에있는 군인에 비하면 어설프기짝이 없었지만요. 각종 총기에 대한 호환이 안됐음 같은 크기의 탄도 총마다 틀려서 -_-;

  • 08.03.10 19:17

    그리고 전략과 전술이 먼지도 모르는 쭝국애들과의 승리? 미국한테 뒷통수 때리다가 원투 펀치 맞고 강냉이 빠져서 쥐쥐한 국가를 무슨 군사 강국 -_-;

  • 08.03.10 19:17

    3대강국이 아니라 3대 전범국이죠

  • 08.03.10 19:33

    윗분들이 15세기 당시 일본의 군사력이 최강이었다고 하는데 몽골도 투르크도 최강이었던 적이 있읍니다.. 그리고 그 최강이라는 증거로 조총의 수량을 말하는것은 넌센스입니다..당시 일본이 최강이라고 인정 받는것은 일본의 내전으로 인한 무수한 실전 경험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하리라 봅니다..임란당시 조총이 초기에 위력을 발한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조총에 무지한 조선의 군사들이 너무놀라 당황하여 전장을 이탈하는 사건이 속출하여 그런것이지요..뭐 물론 조선의 군기도 한목 했구요...

  • 08.03.10 19:34

    당시 전쟁에서 가장 힘을 발휘한 것은 조총이 아니라 기마병과 대포입니다..그러나 일본은 당시 대포와 기마병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었읍니다. 조총의 사거리라는 것이 기실 길지 않으며 재장전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그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3열 방포 전술을 갖고 있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근접전의 보병 전술이며 원거리에서 빠르게 진격하는 기마병과 많은 대포에는 상당히 취약합니다.

  • 08.03.10 19:34

    산과 계곡이 많은 한국과 일본에서는 먹혀도 전장이 바뀌면 힘들지요..그리고 개인적으로 당시 최강은 오스만투르크입니다..일본은 그냥....상대가 안되도 너무 안되죠... 그리고 2차대전 당시 일본이 세계6강이니 10강이니 하는 말도 넌센스라고 봅니다...당시 일본의 공업력은 유럽과 상당한 차이가 있었읍니다...

  • 08.03.10 19:35

    대부분의 부품과 설계를 독일에 의존하던 일본이 독일이 공급을 중단하자 자국에서 모든것을 만들기 시작하였으나 대부분에서 기대에 못미치고 말죠...일부에서 우수한 전함과 제로기를 말하기도 하지만 소 뒷걸음 치다가 쥐잡는격 입니다..

  • 08.03.10 19:35

    그마져도 우수한 설계가 없어 항모 함선은 힘없이 침몰했으며 제로기는 우수한 기동성을 주장하지만 조종사의 생존성을 희생한 댓가일 뿐입니다..가벼운 목재와 천으로 만들었으니 선회 기동성등이 좋아지겠지만 생존율은 불쌍한 수준이지요..남들처럼 치열하게 장거리 폭격 으로 공장, 연구시설, 등등이 폭격당하는 상황에서 전쟁을 하는것이 아니라 수상전과 공중전으로 본토는 거의 피해를 입지않고 전쟁을 수행하면서도 전쟁물자 생산능력은 2차대전 주요국중 최악이었읍니다...

  • 08.03.10 19:35

    자원이 없으니 점령지에서 자원을 갖고와야하는 일본으로서는 해군이 절대적이기에 해군이 많이 발전하였으나 그마져도 독일이나 영국의 해군과 비교하여도 별로 인상깊지는 않읍니다...다만 항모가 많다는 것이 일본을 크게보이게 하였을뿐...

  • 08.03.11 05:32

    그랬읍니까? ㅋㅋㅋ 몰랐읍니다.

  • 08.03.10 22:05

    전쟁초반 독일보다 더 좋은 전차를 체코가 만들었다는건 진짜 역사가 아니네요. 2차세계대전이 벌어지기도 전에 이미 체코는 히틀러에게 잡아먹힙니다. 그리고 유고와 핀란드가 자신의 힘만으로 독일을 막아냈다? 이것도 역사에 대한 무지의 소치입니다. 핀란드 전쟁초기에 소련에 대한 복수심으로 독일과 협력한 국가입니다. 다시말해 히틀러와 손잡았던 나라란 소리. 그리고 유고. 뭇솔리니의 이탈리아가 발칸반도로 진격했으나 약체국인 알바니아에게 깨지고 그리스에게도 참패당하자 히틀러가 독일군을 발칸반도로 진격시킵니다. 이때 유고도 그리스도 다 독일에게 먹힙니다.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한 글이 보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08.03.11 00:46

    전쟁초반 체코제전차를 독일군도 운용하였습니다 그게 38t전차이구요..평가도 아주 좋았지요..전쟁초반 독일전차인 1호전차나 2호전차는 트랙터라는 명목으로 개발된거니까요..아무래도 성능상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에비해 38t전차는 양호한 성능을 보였고 동시대개발된 1,2호전차가 모두 은퇴한 전쟁 중후반의 소련의 KV전차가 판을 치던시절까지 동부전선에서 운용되었습니다..그뿐아니라 체코제 기관총역시 독일군의 일부사단들이 종전까지 사용하기도 했습니다..솔직히 체코는 당시 일본이상의 공업국이었지요..

  • 작성자 08.03.11 01:11

    전쟁초반 핀란드는 독일편에서 소련과 싸?으나 전쟁막판 다시 등을 돌려 독일군과 싸웠습니다..그게 바로 랩랜드 전쟁이지요 그래서 전범국지위가 아닌 강화의 형식으로 2차대전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유고나 발칸국가들이 이탈리아군을 아작내자 독일군이 대신 공격해옵니다 그래서 먹히지만 결국 유고는 티토(나중에 유고대통령이 돼죠)가 이끄는 빨치산부대들이 독일군을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소련의 힘을 빌리지않은체 스스로의 힘으로 전승국이 되었고 그래서 소련도 유고에 큰소리 못쳤지요

  • 작성자 08.03.11 01:20

    참고로 전쟁막판 유고의 빨치산군과 전투를 벌이던 독일군 SS친위사단 "딜레방어"의 경우 전쟁후반 유고의 빨치산들에게 사단전체가 항복했다가 사단장이하 전원 사살당합니다..그만큼 독일군이 빨치산에 위협을 느꼇고 토벌방법이 잔혹했던것이지요..이야기 나온김에 나중에 군게에 SS친위사단들에대해 글을 함써볼까...생각이드는군요..ㅎㅎ

  • 08.03.10 23:19

    어느 미친작자가 3강이라고했지??? 라고 댓글달려고 왔는데 명확한 해설표에 안도(?)하고 갑니다.....만...

  • 08.03.10 23:21

    일본 당시 군사력(임란)이 세계최강까진아니더라도 어마어마한 위력은 틀림없지요....방어군도 아닌데 그나라인구에서 20-30만명을 원정보낼정도고요....조총사거리 이야기하지만...우리의 대단한 신립장군은 산성방어를 내버려두고 배수지진작전을쓰다가(기병5000=당시 여진을 상대로 수많은 훌륭한 전적을 쌓은 조선 최강의 기마부대) 몰살당하기도 한 위력이기도 하죠...더군다나

  • 08.03.10 23:22

    당시조총이 살상사거리는 50보정도였다고는 하나 3열로 대열해서 일렬쏘면 이열 다음 삼열 다음 일렬(일렬이 처음쏘고 다시정비하는데 1분내로 하게 훈련했다고 하네요)이런방법으로 기마군을 상대하면 기마군 몰살안당할수가 없죠....

  • 08.03.10 23:40

    실제 몰살당한 전투가 임진왜란때 신립이 이끌던 기마대를 전멸한 탄금대전투죠 ㅎ 신립은 선조가 내린 황금갑옷을 입고 조선 기마대 수천을 일본군진영으로 냅다 달리면 왜군은 오줌질질싸며 도망가기 바쁠것이라고 믿었지만 왜군은 조총으로 달려드는 조선기마대를 완전 궤멸시킵니다. 믿었던 신립마저 왜군의 조총에 무참히 깨지자 선조는 그잘난 피난길에 오르고 명군이 한반도로 들어오고.. 아뭍든 시대를 읽지 못해 개고생하는 조선을 생각하면 화딱지가 치밉니다

  • 작성자 08.03.11 01:23

    실제로 화승총병만으로 기병상대하는건 한계가 있지요 살상거리가 50보면 대략 35미터인데..경기병이 중심이던 조선기병의 돌격속도는 5~60Km정도로 잡거든요..35미터는 몇초만에 주파함..실제로 강홍립이 명나라를 지원하기 위해 이끌고간 조총병들이 청기병에게 떡실신당하기도 했구요..물론 애초에 명나라 사령관의 부대운용이 뭐같기는 했지만요(총병을 제일 앞에 내세우면 어쩌란말인지..)일단 탄금대에서는 기병의 숫자가 너무 적었고(말이 5000이지 실제로는 500도안됐음)..모래밭이라 제 속도를 낼수도 없었지요..거기에 실제 조총병보다 더 위협적이었던건 조선기병이 이전에 볼수없었던 왜군의 장창병..이라고 보는게 옳을겁니다..

  • 작성자 08.03.11 01:27

    정작 신립이 후에 청을 세운 여진기병을 상대로는 거의 여포급의 무용을 자랑했다는건..잘 알려져 있지 않지요...당시 실록보면 신립은 사람이 아닌것같음..뭐 달랑 200~500정도 기병만을 이끌고 여진족군대 몇천~몇만속에 뛰어들어 적 추장 목따오는걸 아무렇지 않게 해낸다는...ㄷㄷㄷ괜히 임란당시 조선제일의 장수라 불렷던게 아님..임란에서 겁쟁이로 낙인찍혀버린 이일 역시 여진족과의 전투에서는 지장으로 이름을 날림...하지만 둘다 여진족과는 판이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투에 적응을 못했다고 봐야겠지요..게다가 제승방략체제의 구멍에 당해버렸다고도...

  • 08.03.10 23:25

    글구 일본전체적인 군사력이 2차대전당시 허접한건 사실(?)이나 아시아에서 놓고 보자면 지역패권먹을만큼 아니 그이상의 화력과 군대는 보유했다고 볼수있죠....미국이 아무리 자원이나 모든면에서 우수했다고하더라도 당시는 지금처럼 교통통신이 발달한때가 아니니...러일전쟁때 러시아가 일본애들한데 진이유중 가장큰원인이 발틱함대가 너무먼거리를 돌아돌아돌아왔었다는데도 있죠.....

  • 08.03.10 23:26

    전반적인 내용은 글쓴이님과 일치하나 그냥 개인적 사견을 적어보았습니다...자료첨부하자면 너무 귀찮아서 걍 카더라 통신으로 끝내겠습니다 ^^:;

  • 08.03.10 23:32

    참고로 일본의 무기수준은 제로항공기는 전쟁초반 비교적 서구제국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전력감이었으나 곧 공군개발에 나선 미군의 전투기 함재기 폭격기에 상대가 되질 못하게되죠. 일본이 자랑하는 88함대의 상징 야마토함또한 세계최대규모의 전함이었고. 그러나 진짜 안습인건 육군 무기들입니다. 전차는 물론이고 소총의 빈약함. 특히나 가장 시대착오적인 것은 단발식 소총에 총검을 꽃고 돌격앞으로!만을 최대의 강점이라고 믿었던 일본군수뇌부, 장성들, 특히 대본영의 전략이었습니다. 기관총으로 무장한 미군과 과달카날섬에서 일본군은 중세시대 돌격앞으로를 고집하다가 개죽음 당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패에도 불구하고 대본영은

  • 08.03.10 23:35

    과달카날 1차전투의 패배의 원인을 정신력의 부재라고 보고 만이천명의 대군을 추가 투입함과 동시에 대본영의 장교를 보내지만 똑같은 돌격앞으로를 되풀이하다 전군 궤멸당합니다. 그이전까지 일본군에 대한 지식이 없던 미군은 직전까지 승승장구하던 일본군을 공포의 군대로 인식했으나 이전투 이후 "우리도 할 수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일본의 무대뽀정신에 경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이 내용은 NHK의 '태평양전쟁전사'라는 다큐멘타리를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 08.03.11 08:07

    저런 일본한테 당한 당시 조선을 치욕스럽게 생각하고 왜놈들..언젠가 복수해주고 싶은 솔직한 심정입니다.

  • 08.03.11 10:33

    일본이 유럽에 있었으면 별거 아닌 나라였지만 조선이나 청나라는 그 별거아닌 나라에 떡실신 당했다는거... 아무리 감정적으로 '일본은 별거 아니야'라고 자위해도 역사는 변하지 않는다는거...

  • 08.03.12 00:11

    ㅋㅋㅋ 이사람 수준이 뭐 이러냐.. 어떤분이 뭐라 했는데.. 짐작이 가네. 위에께 자위글로 보이는가?? 그리고 자위글?? 수준하곤 참,,,, 여기 애들은 없나 보지?? 거기다,, 판타지 소설좀 읽지 말라고 올린 글 보고,, 자위글이라니 웃기고 있네...

  • 08.03.13 05:54

    자위라.. 그럼 일본이 3대 강국이요? 러시아.영국.미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등 왠만한 유럽 국가는 일본보다 군사 강국이였는데 . 당시 동양지역에서 일본이 강했던건 님 보다 훨씬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3대강국은 아니라는 겁니다. 님 말대로 별거 아닌 국가들한테만 힘쓰는 나라일뿐. 중립국을 표방한 대한제국 사기쳐서 나라 훔치고 전략이랑 전술도 모르고 쪽수만 믿고 설친 중국애들한테 승리. 지친 러시아 해군과의 한판 승리?

  • 08.03.11 12:44

    육군이야 그렇고 해군력은 그래도 대단한거 아닌가요? 독일이야 유럽영토고 일본이야 섬이고하니 차이가 나겠지만, 만약 독일해군이 일본해군만큼 항모니 전함이니 해서 전력이 있었다면 영국은 일찌감치 식민지로 전락했을것이고...

  • 08.03.11 15:59

    글쓴이께서 올리신 자료를 대충 봤는데..일본이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의 시기에서 세계적 기준으로 비교하면 강대국이라고 판단하기엔..어딘가 부족한 구석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료들만을 가지고 강대국을 평가하기엔 다른 기준들도 많이 있는거 같군요.

  • 08.03.11 16:02

    대표성이라는게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은 가장 선진적이고 서구적이라고 서구인들은 평가햇을것입니다. 중국(청)이 있긴 한데, 중국은 일부 개방 일부 폐쇄의 틀을 유지 하고 있던 나라이고, 일본은 전면 개방과 개혁에 박차를 가하던 나라였거든요. 그 당시 조선은 전면폐쇄나 마찬가지이고..이 두나라와 비교할때 그렇다는 것임. 그러다보니 아시아에서 대표성을 가지게 된건 일본이였고 일본은 서양의 사상과 철학 학문등등 모르는게 없었고 아시아에서 그나마 서구세력들과 대화가 통하는 그런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 08.03.11 16:06

    결국 일본은 서구세력들과 외교적으로,산업(중공업,중화학공업)적으로 학문적으로 적절한 유대관계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이런거와 비슷합니다. 마치 요즘 기업들끼리도 같은 제품을 두고 경쟁을 하잖아요,. 그런데, 제일먼저 그 제품시장에 뛰어든 기업이 제일 유리한 고지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취할수 있는것과 비슷하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 08.03.11 16:11

    일본인들이 학교에서 교육받을때 가장 존경하면서도 배워야 하는 인물을 메이지유신의 일본이고 메이지천황이라고 많이들 가르친답니다. 한국으로 치면 세종대왕 정도의 존경을 나타내고 있죠. 왜냐하면 그 당시 메이지천황의 판단력과 추진력이 없었으면 오늘날의 일본은 불가능한게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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