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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체첸 반군 인터뷰
jager 추천 0 조회 1,346 09.04.25 15:3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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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5 18:20

    첫댓글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그 베두인족 출신으로 여기저기 전전하던 그 사람 사진이 이 글에 있던데 그는 아직 살아있나요?

  • 작성자 09.04.25 19:32

    다들 수염길러서 비슷하게 보이지만 하타브는 저 중에 없습니다. 2002년에 러시아 정보부의 작전에 의해 암살되었습니다. 동조자를 매수해서 보낸 편지에 독을 묻혀놔서 편지를 손에 들고 읽는 동안에 흡수되서 치사에 이르게 만들었다네요.

  • 09.04.25 21:22

    러시아 이놈들은 핵으로 사람을 독살하기도 하니 편지에 독 묻혀서 죽이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겠군요 ㅎㄷㄷ

  • 09.04.25 20:17

    와우... 무서운데요.....

  • 09.04.25 23:17

    글 제대로 다시한번보니 마지막 정말 멋진 말 한마디가 있군요.'나는 30세이며, 상당한 시간을 살아왔지만 지금이 내 인생의 최고의 시간이다.' 멋진데요 ㅋ

  • 09.04.25 21:21

    정말 대단한 사람들 ㄷㄷㄷ;;;

  • 09.04.25 23:33

    그의 조카가 우리와 함께 있는 데, 자기 삼촌이 경찰로서 반군들을 소탕하는 것에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라... 음냥... 가족은 안건드린다면서 조카는 어째서 그들과 함께 있는건지;;; 납치한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데;;;

  • 작성자 09.04.25 23:56

    체첸에는 같은 가족끼리도 친러시아 경찰과 반군으로 나뉜 경우가 상당합니다. 삼촌은 카디로프에게, 조카는 숲 속으로 가서 서로 총을 겨누게 된거죠

  • 09.04.26 10:44

    동족끼리의 비극이군요

  • 09.04.26 15:18

    내전은 그런거지요=.=;; 우리도 이미 50년전에 많이 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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