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회창총재 하나원방문 탈북동포격려
지난 9월 2일부터 추석맞이 민심탐방에 나선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7일에는 경기도 안성의 하나원을 방문했다.
하나원은 탈북동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새터민으로써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훈련을 시키는 통일원 산하기관.
이총재는 방문인사에서 “새터민들에 대해 정부가 과연 어떻게 관리하고 있고, 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살아가는데 어떤 어려움들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찾아왔다,”며 “새터민들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범죄나 극도의 좌절감에 빠져 돌아가고 싶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적응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량호 통일부 차관은 “사회단체의 적극적 지원과 국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터민들이 이 나라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회창 총재님과 자유선진당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회창 총재는 당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총재는 이어서 새터민 교육을 받고 있는 탈북동포들과 오찬 간담회을 갖고 “하나원의 적응교육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처음 넘어올 때의 희망으로 용기를 잃지 말고 훌륭한 대한민국의 일원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총재는 또 새터민들의 교육시설들을 일일이 둘러보고 새터민 교육생들을 비롯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 날 하나원 방문에는 이회창 총재를 비롯해 이재선·이흥주 최고위원, 박상돈 사무총장, 류근찬 정책위의장, 박선영 대변인, 김용구 의원 등 30여명의 당직자가 동행했다.
2007. 09 .07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첫댓글 총재님은 대법관시절에도 약자편에 서서 유리한 판결을 내리셨는데...지금도 여전히 사회의 약자편에 서시고,배려하실줄 아는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