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1박2일 정모날 물때를 보니 15시 집합시간보다 12시쯤 만조 다른 님들 오기전에 갯벌에서 조개라도 캐고 싶은 욕심에
우리 카풀 조원들 일찍 출발 하자고 의기투합 도착후 해물 칼국수 먹고 지난 모임때 운전수라고 융숭한 저녁 접대를 받았기에 내가 사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여성들 악발에(?) 밀려 계산도 못하고 사냥터를 찾던중 갯벌 발견하고 항상 차에 준비된 호미들고 출동 할려던 차 어촌계 관리 구역 이라고 브레이크가 걸렸는데
보니 서해 특성상 만조때 들어오는 어선들 보니 금어기 몇일전 끝난때 꽃게 물어보니 1만2천원/Kg 싱싱하고 싸서 우리 님들과 함께 먹으면 좋게다는 생각에
총무님과 임방장님께 의견 타진 허락 받고 10Kg 구매 속속 숙박지로 횐님들 도착
쪄서 전회원 즐겁게 포식 내 앞에서 울방의 귀염둥이 막내 민정님이 얼마나 맛있게 잘 먹는지 쳐다보는 내가 황홀 지경 담에 막내를 위해 꽃게 벙개를 약속
중간 생략
헤어지는 시간 어제의 꽃게 추억에 또 선장님과 다시가면 다시가면 특별 대우 약속이 있기에
구입을 원하시는분 찾았지만 아무도 없고 카풀조 소정님과 꽃밭님 선약 때문에 다른차랑으로 먼저 가시고
삼청님과 어선 입항시간 남아서 갯바위에서 짬낚시~~~
내 팔뚝만한 숭어 3마리..... . . . ? . . ! . . ? . . ! 제 희망사항일뿐 .....
삼청님 5Kg 저 5× 2kg 하나는 외손녀가 게 종류를 좋아해 의왕역에서 삼청님 (집이 성환) 내려 드리고 가까운 외손녀 한묶음 주고
집에와 대중 짐풀고
나름 깨끗이 씻어
큰거 다섯마리 찜용 나머지는 간장게장용
오면서 주부9단 요리 9단 나혼내기 10단 삼청님 가르쳐준 레시피대로 통에 가지런히 내 얼굴처럼 이쁘게 담고
첫댓글 골드훅님 혼내기 10단 삼청이님이라...ㅎㅎㅎ
푸하하하하하하하
만나서 반가웠답니다 성님~~~
아하 그런일이 있었군요
아쉽네요 알았다면
나도 5키로 사왔어야 했는데
아무튼 내 생애 최고 맛있는 꽃게 맛이었어요
아침에 방송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아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완전 살림꾼 섬세한 면이
있으시네요 최곱니다~~ㅎ
칭찬 감사합니다
주부 9단 살림 솜씨
최고예요 !
제가 9단 아니고
레시피 가르쳐준 분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웠답니다
다치신데는 괜찮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