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자 마지막 산행 줄거리
앵자지맥의 마지막인 오늘 구간는 퇴촌에서 택시타고 염치고개 영동리에서 출발하여 해엽산과 정암산을 오르고 검천2리 종여울에서 남한강으로 맥이 스며들며 끝나는 구간이다.
절개지 철조망을 피해 고개를 넘어가면서 좌츠으로 오르면서 출발하면 그리 멀지않은곳에 해협산이 자리하고 있다.
해협산에서의 조망을 즐기고 내려서면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잘 안내하고 있다. 성황당 안부를 조금와 양지바른 곳에서 컵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한강기맥를 같이한 양평남에게 연락을 한다.
크게 오르내림없이 주변의 조망을 감상하며 우측으로 마루금을 이탈하는듯 진행하다가 다시 능선으로 붙어 소나무 공터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고 검천3리 종여울 이정표가 있는곳에서는 좌측으로 정암산 방향으로 진행을한다. 능선에 묘1기를 지나 오르면 안부이고 다시 급하게 오르면 좌측으로 표지석과 멋들어진 소나무가 있는 정암산 정상이다.
정암산의 유래와 주변의 조망을 즐기고 남한강과 신 팔당다리를 시원하게 달리는 차들을 바라보며 정암산 갈림길에서 바위지대를 조심조심 내려서고 우측ㅇ로 우회하여 지나면 소나무가 있는 봉우리이고 다시 로프를 의지하여 내려서고 감천2리 0.75km 이정표를 지나면서 철조망을 통과하여 내려서고 여러기의 묘지대를 내려서면서 문수봉에서 출발한 앵자지맥이 끝맺음을 하는 지점이다.
<염치고개-좌측 끝부분에서 오른다.>
염치고개 우측으로 도로 따라 철조망이 끝나는 곳에서 능선에 붙으면 묘들이 나온다.
순한 능선이 이어지다 오르막은 서서히 가팔라진다.
바위 무더기가 있는 봉을 넘으면 능선은 다시 순해지고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고. ㅏ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른다.
이정표(해협산 0.1km)가 있는 T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잠시 오르면 정상석과 안테나 그리고 이정표 (퇴촌면 도수3리, 하산로, 수청리)가 있는 해협산이다.
<해협산 정상>
<해협산에서 바라본 용문산과 백운봉 그리고 양평>
<정암산/해협산 이정표>
해협산에서 우측 수청리 방향으로 내려서다 Y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다시 Y 갈림길에서 우측 길로 들어서면 꼭 계곡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다.
<성황당 안부>
+ 안부에서 직진하여 무명봉을 넘고 성황당이 있는 + 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른다.
<검천3리/종여울 하산로 이정표>
T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 봉을 넘고 , 다시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선다.
소나무와 작은 공터가 있는 T 갈림길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다 독도주의 지점인 ㅓ 갈림길인 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좌우길이 희미한 안부를 지나 봉우리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독도주의 지점인 ㅓ 갈림길 무명봉에 오른다.
이곳에는 양방향에 리본이 붙어 있지만 정암산 가는 길은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묘1기를 지나고, + 안부에서 직진하여 소나무가 있는 321봉을 넘는다.
완만하던 능선은 다시 가팔라지고 바위가 있는 정암산 갈림길에 오른다.
좌측으로 틀어 잠시가면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이정표(검천2리 마을 2.3km, 귀여 1리 마을 2.4km)가 있는 정암산이다.
<정암산 정상>
<앵자지맥의 마지막 봉우리에서 기념>
정암산 갈림길로 되돌아와 마루금에 들어서면 바위지대가 시작되고 바위와 소나무가 있는 봉을 지나 로프가 있는 내리막을 내려선다.
<정암산 갈림을 지나 바위지내 내림 로프 길>
벙커가 있는 봉을 넘어 내려서면 이정표(감천2리 0.75km, 정상 1.55km) 가 있는 ㅓ 갈림길이다. 직진하여 오르고 다시 ㅓ 갈림길에서 진진하고, + 안부에서 직진하면 철조망이 가로막는 무명봉이다.
철조망을 넘어 철조망 따라 철조망을 들락날락거리며 내려서면 363번 도로이다.
<남한강 아래 신 팔당대교로 시원하게 차량이 질주한다.>
<앵자지맥이 맥을 다하는 물줄기가 잔잔하다.>
<검천2리/종여울길>
종여울은 남한강물이 한양으로 흐르다가 여울을 형성하면서 여울이 마을 앞에서 끝난다하여 종여울이라는 표지석이 설명을 잘해준다.
양평에계신 양평남하고 통화하고 버스정유소에서 40여분 기다리니 밝은 얼굴로 택시를 몰아 날라온 양평남 형님과 조우하여 양평으로 이동 한정식 식당에서 이스리 한병에 만찬을 즐기고 용문으로 이동하여 청량리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송아님은 직장 노조위원장에 출마를 결심하고 오랜만에 만난 양평남 형님하고도 감기 몸살로 진하게 한 잔도 못하게되어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다.
눈이 내리던 12월 문수봉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송아님과 둘이서 기분좋게 한지맥을 마쳐 감사할 따름이다.
교 통 편
갈 때
구로역 (08:15)-신길역-명일동역 (09:25) 지하철 1/5호선 환승
명일역 (09:40)-퇴촌면(10:30) 13-2번 시내버스 요 금: 900원/400원
퇴촌면 (10:50)-영동리(11:00) 택시 요금: 5.000원
올 때
종여울 (15:35)-양평 (16:10) 택시 요 금: ????원
용문역 (18:28)-청량리역 (19:35) 무궁화호 열차 요 금: ????원
청량리역(19:45)-종3가-화정역(20:40) 지하철 1/3호선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