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섬휴게소: 마산, 고성에서 통영 방향으로 14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배 모양을 한 학섬휴게소가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통영바다를 바라 볼 수가 있지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작은 놀이터랑, 토끼 , 오리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 하지요.
너무 시간을 끌다보면 한산섬에 가는 배를 놓치기가 싶지요. 학섬휴게소에서 통영여객선 터미널까지
는 25분정도 걸립니다. 시간을 잘 맞춰 가세요.
*학섬 휴게소에 있는 토끼.
* 학섬 휴게소 화장실은 아주 깨끗한 편은 아니다.
*학섬 휴게소에 있는 통영지도.
*아이들은 지리 감각이 없지요. 통영과 거제 사이에 있는 '견내량'을 꼭 찾아 보고 한산섬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 통영시내를 들어가는 들머리에 있는 나무.
*통영시를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데. 글쎄요. 다른나라에서 들여온 나무를 꼭 심어야 했는지?
*통영이 자랑하는 작곡가 윤이상 선생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음악을 표현했다는데..,
* 통영 여객선 터미널
* 한산섬 들어가는 배시간은 9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오후6시 배가 마지막 배입니다.
*제승당만 볼 경우에는 두 시간에서 두 시간 삼십분 정도 걸립니다. 11시 배로 들어가면 점심먹고 하면2
시30분 배로 나오면되고요. 점심을 안먹고 나오면 1시 30분 배로 나오면 됩니다.
나오는 배는 9시30분 10시30분 해서 오후6시30분이 마지막 배입니다..
*한산섬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입니다.
* 배삯은 어린이는 왕복 오천원정도입니다.
*차로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제승당만 갈 경우에는 차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배가 커서 멀미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한산섬은 면입니다. 공을 차면 바다에 바로 빠지는 작은 섬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배 이층에서 바라보는 통영 앞바다의 경치 좋습니다.
* 배에서 바라는 한산대첩 기념비와 거북 등대 입니다.
*임진왜란때 1,300여일동안 통제영이 있던 곳입니다.
원균 통제사가 이끈 조선수군이 일본군에 궤멸되고 불탄 통제영을. 박정희 대통령때 다시 복원을 하였습니다.
*통제영 바다 모양이 하트모양입니다. 물도 참 맑습니다.
큰 파도를 막을 수 있어 수군기지로 참 좋았겠다는 생각.
*우물을 지나 대첩문에서 제승당을 올라가는 길입니다.
70년대 심어놓은 나무가 큰 숲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지날때 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팔손이나무,연산홍, 꽝꽝나무.소나무,맥문동도 보이네요)
* 매표소 앞에 있는 한산문입니다. 가운데 지붕이 솟아 있고 문이 세 개라고 해서 "솟을 삼문" 이라고 합
니다. 가운데는 높은 사람, 양 옆으로는 신분이 낮은 사람이 드나드는 문입니다. 지붕은 맞배지붕이고요
사당으로 들어가는 문이라 단청이 칠해져 있습니다.
* 해안선이 참 좋습니다.
* 제승당에는 달리 식당이 없습니다. 매점에는 김밥, 라면정도는 팝니다만. 맛은 좀.....,
*일요일은 들머리에서 어묵,멍게를 팔 때도 있습니다.
* 늦겨울에는 동백이 피기도 합니다. 동백과 함께 심어놓은 것이 '아왜나무'입니다. 열매가 붉습니다.
맛은요. 텁텁하죠.
*아왜나무는 아파트 정원수로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잎이 반질반질하구요. 사철 푸르지요.. 잘 죽지 않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있었던 우물입니다. 맛 좋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한산섬이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산섬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고 난뒤 조선수군 기지로 썼습니다.
와키자카 장군이 조선수군에게 크게 패한뒤 한산섬에서 해초를 먹고 버티다가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우물 옆에 있는 대첩문입니다. 글자를 왼쪽에서 부터 썼습니다. 기둥이 한줄로 나란이 되어있습니다.
절의 일주문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잎이 넓은 나무가 팔손이나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