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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종목(일일 매수 3,000주 이상 기준)
-새한, 두산건설, 현대산업, 인지컨트롤스, 경남기업, 한화증권, LG텔레콤, 두산, S&T중공업, 캠브리지, 현대상선, KTB네트워크, 인터파크 등.
2. 외국인 5일 이상 순매수 종목(일일 매수 3,000주 이상 기준),
-동양종금증권1우, 현대차2우B, 대신증권우, 맥쿼리인프라, 동아에스텍, 새한, 신성건설, 두산건설, 씨디네트웍스, 우리투자증권, 호텔신라, 현대산업, 미래산업, 베이직하우스, 그린화재보험, 쌍용차, 한국기술산업, 중앙건설, 아시아나항공, 제넥셀, 태원엔터테인, 케이피케미칼, 세원셀론텍, 네오팜 등.
3. 기관 5일 이상 순매수 종목(일일 매수 3,000주 이상 기준)
-맵스리얼티1, 율촌화학, 경남기업, LIG손해보험, 모두투어, 영원무역, STX, 현대모비스, 케이씨텍, 현대해상, 넥센타이어, 텔레칩스, 종근당, 신세계, 송원산업, 성신양회, 아세아페이퍼텍, 호남석유, 일진전기, 인지컨트롤스, 포리올, KT, LG텔레콤 ,대우건설 등.
4. 52주 신고가 경신 종목
-대한뉴팜, 특수건설, 디와이, 서울식품, 제일바이오, 울트라건설, 삼환기업, 신성건설, 남광토건, 서한, 넥스트코드, 수성, 대한화재, 쌍용차, 카스, 금호산업, AMIC, 세이브존I&C, 현대상선, 코스모화학, 현대중공업, 진흥저축은행, 한일이화, 삼성중공업, 서희건설, 경남기업, 코오롱아이넷, 두림티앤씨, 효성, STX엔진, 한화, 일양약품, 광명전기, 세보엠이씨, 케이에스피, 유니셈, 서부트럭터미, 고려개발, 신한, 와이지-원, 제일화재, 대한전선, GS건설, 성광벤드, LG화학, STX조선, 광동제약, 삼미정보, 대림산업, LG, 두산, 수산중공업, 부광약품, 태산엘시디, 현대해상, 혜인, 대우건설, 글로비스, STX, 일신석재, 포휴먼, 고덴시, 신성통상, 삼성테크윈, 에이스일렉, 동국제강, 일진전기 등.
5. 특징주
넥센타이어(002350)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외국인 3일, 기관 6일 연속 순매수.
새한(008000)
-필터사업부문 성장세 부각.
-외국인 8일, 기관 2일 연속 순매수.
네오팜(092730)
-아토피 질환 관련 성장성 부각.
-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
<타사 리포트 요약(5월22일)>
- 성우하이텍: 매수(유지) 10,000원
- 동양기전: 매수(유지) 8,470원
- 대림산업: 매수(유지) 141,300원
- 한국전력: 매수(유지) 52,000원
- STX조선: 매수(유지) 50,000원
- 에버테크노: 신규상장
- 한라레벨: 신규상장
- 잘만테크: 신규상장
[간추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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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턴어라운드` 시동 … 쌍용車 11.77% 급등 -한경]
21일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는 일제히 3∼4%의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4.38% 상승한 6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기아차도 3.56% 오르며 시가총액 4조원을 회복했다. 또 글로비스는 4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1년여 만에 4만원 선을 돌파했다. 현대차 그룹주에 대한 추천도 이어지고 있다. 안수웅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현대차는 장기간 저평가 상태여서 자동차 업종 투자심리 회복시 가장 먼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7만원대 초중반까지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식 연구위원은 현대모비스와 글로비스를 추천했다. 삼성증권도 내수 시장의 정상화와 디젤자동차 시장의 확대 등을 근거로 현대차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면서 목표주가도 7만1300원에서 7만89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 남경문 연구원은 "기아차는 재료비와 판매관리비 등 비용 통제로 적자구조를 해소한 데다 '씨드'의 성공적 판매로 슬로바키아 공장의 조기 이익실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쌍용차도 골드만삭스가 강력추천 종목으로 꼽으면서 11.77% 급등한 7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쌍용차가 지난 6개월간 31% 올랐지만 분기실적이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 수출 호조와 4분기 신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500원이다.
중소형 부품주인 덕양산업 한일이화 등이 7%대 상승한 것을 비롯 세종공업 성우하이텍 SJM 등도 강세를 보였다. 한누리투자증권 손명우 연구원은 "차체 관련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하이텍이 현대차 해외진출 수혜와 함께 하반기 르노삼성차 납품 등으로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화증권 채희근 연구원은 "유성기업은 올 추정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가 7.6배로 자동차부품주 평균 10.9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M&A가 세계증시 상승 이끈다 -매경]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에 대해 인수의사를 표시한 데 이어 영국 브리티시에어웨이의 피인수 가능성 제기, 스페인 담배회사 알타디스 인수전 등 굵직한 M&A 사례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M&A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돼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M&A설이 나오면 해당 기업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소장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A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수기업과 피인수기업 모두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말 골드만삭스가 유럽
3위 항공사인 브리티시에어웨이에 대해 사모펀드의 인수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유럽 항공업체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인도의 석유 수출업체 케언에너지는 EFG에셋이 인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이달 들어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서버러스캐피털이 인수하기로 했고 소프트렌즈 업체인 바슈&롬과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질을 각각 워버그핀크스와 오라클이 인수키로 하는 등 대형 M&A가 줄을 잇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내 대형 M&A 성사가 최근 미국 증시 상승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M&A 과정에서 증시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미탈-아르셀로의 현대제철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대제철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김영준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시장에서 대형 M&A건
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고 있다"며 "M&A 기대가 미국 증시 상승의 가장 중요한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지주사 전환의 `묘수`? -한경]
◆자사주 매입은 지주회사 전환용?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를 지주사인 SK㈜와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로 분할을 추진 중인 SK그룹은 SK㈜가 보유한 자사주 덕분에 지주회사 요건을 무리없이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주사는 상장 자회사의 경우 20%의 지분을,비상장사는 4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지주사인 SK㈜는 지주사 전환 후 현재 SK㈜가 가진 자사주 17.82%가 분할된 SK㈜ 자사주와 SK에너지 지분 17.82%씩을 갖게 된다. 최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지분 44%를 지닌 SKC&C 등 특수관계인은 보유 중인 SK에너지 지분 12.17%를 지주회사에 현물 출자하고 지주사 SK㈜가 가진 자사주나 신주를 받게 된다.
SKC&C 입장에서는 지주사 SK㈜와 SK에너지 지분을 모두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교환비율은 SK㈜와 SK에너지의 지분가치를 따져 결정된다. 결과적으로 지주사 SK㈜는 SK에너지 지분 최소 29.99%를 확보하게 되고, SKC&C도 교환비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SK㈜ 지주사 지분 30~40%를 갖게 된다. 업계에서는 SKC&C의 지주사 지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SK에너지가 지주사 SK㈜보다 최대한 높게 평가받는 시점에서 이런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5일 지주사 전환 계획을 발표한 한진중공업도 자사주가 자회사 보유지분 요건을 충족하고 최대주주인 조남호 회장의 지주사에 대한 지배를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와 비슷한 주식 교환 과정을 거쳐 조 회장은 현재 15.37%인 지분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한진중공업은 자사주 1199만주(18.50%)를 갖고 있다.
◆유사 지주사도 자사주 활용 잇따를 듯
업계에서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SK를 따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 CJ 현대중공업 LS전선 코오롱 SK케미칼 등이 거론되는 업체들이다. 이들 기업은 현재 지주사는 아니지만 지주사 전환을 추진 중이거나,그룹 내 핵심 기업으로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자사주를 10% 이상 갖고 있으며 자사주 소각 계획도 없는 상태다. 한화도 자사주 7.84%를 갖고 있어 의지에 따라서는 SK식 지주사 전환이 실행에 옮겨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특히 SK케미칼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될 경우 SK와 유사한 지분 교환 작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전체 발행주식의 11.41%인 236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최대주주인 최창원 부회장의 지분율은 8.85%에 불과,지배구조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삼성그룹의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자사주 14.39%와 최근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의한 삼성물산도 삼성이 순환출자 구도에서 벗어나 지주사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가부양 목적으로 이뤄진 자사주 매입이 최대주주의 지배구조 강화로 오용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방어적' 투자전략을 짜라.. "내수?통신?전기가스 업종등 보완해야" -서경]
◇개인들의 왕성한 식욕
최근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팔장을 끼고 관망 중이다. 연초부터 정보기술(IT)주를 사들였던 외국인은 기대했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면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자 기회를 엿보고 있고, 기관들은 적립식펀드 환매 여파로 실탄이 소진되면서 매수 여력이 떨어지고 있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4억원, 3,368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개인은 같은 기간 6,57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난 1월 이후 가장 왕성한 식욕을 드러냈다. 증시 주도주의 거침없는 상승 행진도 개인 매수세에 기인한다. 하지만 중국의 긴축 정책으로 조정 분위기가 무르익자 개인들이 가장 먼저 손을 털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개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증시 전문가들은 개인이 주도하는 증시는 충격에 약해 쉽게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의 장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거래 잔고가 급증하는 등 과열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개인이 주도하는 증시는 체력이 약한 만큼 외부 충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방어전략 마련해야
증시 전문가들은 개인의 영향력 확대와 중국 리스크를 감안, 방어적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주도주의 경우 완전히 버리기보다는 저가 매수 전략을 취하고 내수주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이다. 대안 1순위로 꼽히는 IT주는 차별화된 대응이 요구된다. 이준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도주에 이어 내수주의 이익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어 지수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저점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IT주가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실적회복이 지연되는 반도체는 매수시기를 늦춰야 한다"면서 "LCD는 실적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완 투자처로는 통신ㆍ전기가스ㆍ내수 업종이 꼽히고 있다. 김대열 대투증권 연구원은 "조선을 비롯한 산업재 섹터는 가격 부담과 중국 긴축 리스크에 노출돼 있고 IT 등 후발섹터의 업황은 부진한 상황"이라며 "방어적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조정기에 상대적으로 선방할 수 있는 전기가스ㆍ통신 등 유틸리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