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동.사도 썰렁하고 여기도 썰렁~
형님들, 동상들 모두 편안하신지요..
동.사 쾌적환경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던 책상 칸막이를
소나기의 마이다스의 손(일명 '경솔하기 짝이 없는 아나무인 모델러') 헌형께서
주말에 아무도 없는 회사에서, 회사 비품으로 몰~래 제작해주셨습니다.(횡령죄 내지는 절도죄죠~)
좌우당간 어제 헌형 삼실 들려 받아 와서 작업실 책상위에 설치(?) 하였습니다.
완벽한 설계 및 탁월한 제품 분할 등 너무 잘 맹글어 놓은지라 하마터면 제가 작업을 할 뻔하였습니다.
문제는 어제, 오늘 동.사에 갬쉐리 한마리도 없는지라 아직 아무도 못 봤다는게 헌형을 두번 죽이고
있다는 겁니다.
자... 작업실 가셔서 구경들 하시구요,
제작자께서 없는 야근 만들어 가면서(밑에 애들은 뜸금 없이 뭔 죄야..) 안 오시는 현재,,,
본인 주가를 좀 띄우고 화려한 등장을 원하고 있는것 같은데
대략 노고에 대한 치하 멘트들 날려주시구요,, - 그래야 이양반 작업실 옵니다.
본 건으로 사식을 넣어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헌형께 감사드립니다.
헌형 수고했구요, 사장님 전번도 알려주고~
다들 날 더운데 고생들 하시구요,,
작업실에서 뵙겠습니다.
+)
완벽한 제단으로 설치도중 포기한 저를 대신하여 설치에는
소나기의 마스터 류한상님께서 맡아 주셨고,
18m나 되는 칸막이 운송에는 동성제약 서강호님께서
핑크팬더를 지원 해 주셨습니다~ (아,, 뭐,, 이런걸 가지고.. ㄱㅅ~ ㄱㅅ~. ^o^;a)
첫댓글 저도 학교 비품 많이 썼습니다. 인 액션 자료집 뽑느라 a4용지랑 칼라잉크 좀 말아먹었고 우드락 하나 들고 그냥 튀었지요. 문제는 이게 회사돈 차원을 넘어서 국가예산의 유용이라는...^^ 어쨌든 칸막이라니 기대되는군요. 빨리 가서 함 봐야겠습니다.
새로운비품???? 암튼 기대 됩니다... 그리고 쉴카도색은 ...ㅠ.ㅠ 에어브러쉬감각이 사라졌어요 감각아 돌아와~~
작업실만 오면 다 해결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