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반(20시 상급반) 강태호입니다.
불광초등학교 수영장 다니다가 11월부터 이 곳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래인이 약간 짧아서 힘이 덜들어 좋군요..
수영은 오래전에 배웠습니다.
그런데, 올 초에 떡대(180cm, 90kg)좋은 친구 하나가 나의 외소한 체구를 우습게 보고 맥주병인 주제에 도전을 해오지 뭡니까. 6개월만 수영을 배우면 나를 이길 수 있다나요.. 그래서 시합을 하기로 했습니다. 12월 말에 50m 자유영으로.. 지는 사람이 1,2,3차 다 쏘기로 했지요..녀석은 강남의 모 수영장에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녀석의 허우대를 생각하면 왠지 불안해서 10여년 만에 다시 수영장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맹 연습중입니다.
아무튼 수영을 하니까 몸이 가뿐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반갑구요. 즐겁게 수영합시다..^_^
첫댓글 넵.. 아주 반가웠습니다.. 열심히 하시어 칭구분 코를 납작하게 해주셔요...화이팅...
화이팅~ 이길꼬에요...ㅎㅎㅎ
한양 스포츠의 명예를 걸고 꼭 이기세요. 그리고 2차 내지 3차때 초대해주시면 안될까요?^^
달님께서 와주신다면 당근 환영합니다.. 사람들 많이 데려가서 왕창 박아지 씌우면 그것도 재미있겠네요..ㅎㅎ
에고 조와라~~~ㅋㅋ
여자라 끼워주는거지요. 나두 가고 싶은데ㅋㅋ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감기조심
여자만이 아니라 사람들 많이 데려가신다잖아요, 여자라서긴... 나야나님, 잘 읽어보시길...ㅎㅎ
공연히 다투지 마세요.누구라도 환영합니다.근데 12월말, 24, 25일경이 될 것 같군요.친구들 망년회를 겸하게 될 것 같네요.시간 괜찮은 분들은 다 환영합니다.
푸하하하... 왜들 그러셨죠..? 이따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