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감자재배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京畿道 楊平郡 砥平面 茂旺里 모래섬길3(거치리)에서 歸農2년차에 초보 농사꾼具本石 입니다.
2014년 벼 농사를 짓던 논을 밭으로 전환하여 군에서 권장하는 2모작 재배로 변화를 시도 했습니다.
양평군에 전폭적인 지원 아래 1차재배는 감자로 2차로 들깨를 심기로 결정 했습니다
기대와 우려속에 과감하게 용기를 내고 아내를 설득하여 2모작으로 모험을 시작 했습니다.
첫번째 시도한 감자 재배에서 기대와는 달리 비참 하리 만큼 실망감을 느끼게 되였습니다.
정식후 약 한달 동안은 초보 농사꾼의 기대를 뛰어 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한달이 지나면서 감자밭은 황폐해가고 한창 꽃을 피우고 무성해야 밭은 더욱 초라해 져만
갑니다. 돈만을 욕심 내는 초보 농사꾼 에게 욕심이 너무 과 해다고 생각 해서 일까?
작년 벼 농사의 소득이 실망 스러웠다고 이곳에 다른 작물을 심은 결과물은 않이 였을까?
비록 힘은 들겠지만 농업 기술센타에서 교육 받은 내용을 실천하고 실습해 가면서 소득도 보상 받고
농사에 보람을 느끼고 싶어 변화를 시도 했건만 뜻 하지 않은 결과에 매우 혼란 스럽습니다.
뜻밖의 결과물을 보면서 서럽기도 하거니와 분 하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위해 수시간
농업기술센타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하고 여러 농가를 돌아보며 실전 경험을 동냥하고 감자을
전문으로 재배 하는 농가의 주인의 눈치를 봐가며 귀찮아 할 정도에 현장 방문도 실시 했건만..
농업기술센타,인터넷,전문 서적,감자 재배 농가 등등에 도움을 받아 나름 준비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내용을 모두 종합하여 무농약 재배로 결정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무농약 인증도 받았습니다.
가족,친척과 함께 즐겁게 시작한 농사가 무럭 무럭 잘 자라 줄 때까지만 해도 농사꾼에 마음은 너무도
즐거운 시간들 이였습니다.시간이 가면서 감자에 잎이 마르고 시들어 갈때에는 뭐 큰 잘못이라도 지은
죄인처럼 마을 사람은 물론 집사람 보기조차 미안 하더군요 정식때 처럼 이곳 저곳을 찿아 문의를 해봤지만
어느한곳 시원스런 대답은 없었습니다.초보 농사꾼의 과한 욕심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구나 자책도 해 보았지만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을 요량으로 마지막으로 찿은곳이 양평군 2모작 연구회 회원님들의 감자밭 이였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 혹시 치유 방법이 있지나 않을까? 기대를 안고 서너곳을 방문 했습니다만 뜻 밖에 결과는
우리밭의 형태와 거의 흡사한 모습 이였습니다. 줄기는 앙상하고 잎은 시들어 감자 잎 이라고 믿기지가 않일 정도에
모습 이였습니다.이런속에 감자가 자랄수 있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자 농가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이 사실일 수 도 있겠구나 하는 무서운 생각을 합니다.
양평군에서 보급한 감자 모종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는 소문이 사실 이라면 이사실을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한 사실을 외면하고 농가에
공통된 현상들 마져 농가에 잘못된
농사법으로 치부 하려 한다면 농가의 민심은 군 정책을
신뢰
하지 못하고 외면 할게 될 것입니다.
여러 농가의 공통된 현상들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농가에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선 않될 것 입니다.
만약 군에서 보급된 감자 종자에 문제점이 있었다면 책임 범위를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땀 흘려 노력한 농부들의 답답한 가슴에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솔직한 해명이 필요하고 이에 상응 하는 최소한에 보,배상에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 드려야 할 것이며 해결을 하겠다는 의지의 모습을 보이시고 그 사실을 피해 농가에 상세히 통보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양평군 기술센타에 지시데로 시비하고 군 에서 보급한 종자로 파종을 해 피해를 본 농가라면 피해 농가 전체를 상대로
실태 파악이 우선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 심각한 사태에 대해 군 관계자 누구 한분도 책임을
지고 공식 석상에서 잘못을 인정 하고 사과
하는 공무원분은 찿아
볼 수 가
없습니다.
설사 보급 감자
종자에 문제가 없었더라도 여러
농가의 공통적인 비 정상의 현상들에 대해 설명 할 자리를
마련하고
문제점을 제시 하고 해결 방법을 찿아 주시는것이 내년 농사를 준비 해야하는 농부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양평군에서 지원하고 장려 하는 2모작 사업에 차질없는 발전을 위해서라도 군의 정책에 중요성을 알려야 합니다.
군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농가들이 믿고 따라 올수있도록 정책에 최우선은 농부들 마음을 읽는데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직도 고령에 농가 에서는 모든것을 자연힘과 자신의 탓으로만 돌리고 살아가는 이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농가들의 소득 향상과 농가에 변화를 위하여 보다 많은 정책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 될 때라 생각 합니다.
농가의 소득은
농부에 기쁨이요 농가에 기쁨은 군에 발전 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귀농의 꿈을 안고 이주하는 모든이 에게 꿈이 현실이될 수 있는 곳 양평군 !!
귀농을 꿈꾸는 모든이가 제일로 선호 하는 都農 양평군!!
미래가있는 청정도시 양평군!!
이런 모든 바램이 이루워 지는곳 양평군을 기대하며 양평을 사랑하는 초보 농사꾼에 서운한 마음을 몇자 적어 관계자및 양평군에
성실한 답변을 기다리며 글을 올림니다.
방문한 감자 농가에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