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나온 쉬운 요리를 따라해봤습니다.
식빵으로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를 잘게 썰어서 설탕, 꿀을 넣고 조렸습니다.
원래는 레몬즙과 계피가루도 넣어야 한다는데... 재료가 착하지 않아서 뺐습니다. ㅎㅎ
저렇게만해도 맛있습니다. ^^
식빵에 한숟가락 얹고...
한 장을 더 덮어서 동그란 그릇으로 꽉 눌러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굽습니다.
그럼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이렇습니다. ㅠ.ㅜ
그래도 무지 만족스러워하는 단풍이...
저도 집안에 흘러 넘치는 사과를 약간이나마 소비해서 참 좋습니다. ^^
첫댓글 ㅎㅎ 아주 맛있게 잘먹었어.. 다음에도 또 부탁..
아빠 오늘 나한테 화내서안만들어줄거야
푸하하!!! 애플파이 처음 사진 다음에 올린 사진이 너무 재미있어요. 하지만 현실이~ 훨씬 구수해 보입니다. 저도 집에 있는 사과로 애플파이 아이들과 만들어 볼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단풍아 언제 장터 서는 날 대구에 오면 아줌마 집에 같이 오자. 미리 서로 가능한 날을 정하면 좋겠다. 아줌마는 돈까스를 잘 만드는데 같이 만들어 보지 않을래? ^^
흙이이모 저 강희연이예요 언제 한번 대구장터갈때 아빠따라 갈게요. 고맙습니다
엄마의 글이 너무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서 웃었단다. 혹 오해한 것은 아니겠지? 희연아 1월 첫째주에는 다른 약속을 잡지 않을께. 셋째주에는 오후에 행사가 있단다. 희연이도 가능하면 좋겠다.^^
야~ 단풍이 잘 만들었네~ 이젠 요리도 잘하네? 단풍인 좋겠다. 흙이 선생님이 요리도 같이 하자시고... 축하해!
이모나희연이야우리집애놀러오면애플파이마들어줄께희연이가
그래~~ 쪽쪽쪽~~ 하트하트~~~
와우~ 멋지다,. 예전에는 언니랑 요리도 많이 하곤 했었는데.... 그립다..^^
그러게
희연이 요리사 되겠는걸~~~ 맛있겠당. 나도 희연이 같은 딸이 있으면 애플 파이 얻어 먹는건데 아쉽다.
선생님다음애만들어드릴게요 2007년
바느질에 이어 베이킹까지...우리 희연이 대단하다. 아빠가 무슨 일로 희연이한테 화냈는지 몰라도 큰 실수 했네...희연아, 이제 아빠 용서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