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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성령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사실은 예수님이 오심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치하기 어려운 이론들이 있어왔습니다. 또한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이단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공의회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325년에 만나서 회의를 하고 성경적으로 무리가 없는 결론을 내고 문장으로 만들었고 지금도 이 문장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 회의를 니케아회의라고 하고 그 결정 내용을 니케아 콘스탄틴노플 신조라고 한다. 이 내용은 다음주에 하게 될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관이 더 깊지만 이번에도 연관이 있어서 먼저 올립니다. “우리는 한 분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지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분은 영원한 아버지로부터 나신 독생자로서 빛으로 오신 빛이시요, 참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참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피조 된 것이 아니라 나셨기 때문에 아버지와 본질이 동일하십니다.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습니다. 그분은 우리 인류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사, 성령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성육신 하셔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에 의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시사, 고난을 받으시며 장사지낸바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성경대로 사흘만에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사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하여 영광 가운데 재림하시고 그의 나라는 영원무궁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시고, 생명의 부여자이신 성령님을 믿습니다.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나오시고, 아버지와 아들로 더불어 동일한 영광을 받으십니다. 이 성령님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믿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위한 하나의 세례만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죽은 자들의 부활과 장차 임할 세상에서의 영생을 바라봅니다.” |
예수님은 참 하나님인 동시에 참 인간이셨다. 참 신성과 참 인성을 가지신 것은 예수님의 구원자로서의 절대 조건이다.
1.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도 참 하나님이셨다. 이것을 예수님이 스스로 어떻게 증거하셨는가?
예수님을 본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본 것과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동일한 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모두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본 것은 곧 하나님을 본 것과 같다. 더군다나 빌립은 예수님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후였다.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14:8-9)
2.“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 1번 참조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10:30)
우리 막내 딸 다솔이를 보면서 성도님들은 바로 내 딸이라는 것을 알아본다. 다솔이가 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물론 볼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나를 직접 보지 않고도 내가 인간이라는 것과 어떻게 생겼을지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
3.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2가지로 증명하고 계신다. 그것이 무엇인가?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요14:10-11)
첫째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들어보면 예수님께서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둘째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면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4.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셨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을 많이 하셨는데, 그 예를 하나 들 어보라.
1)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개로 남자만 5000명을 먹이고도 남은 것은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과, 풍랑 일던 바다가 예수님의 명령 하나에 잠잠해진 것과 같은 이야기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하나님 되심을 분명히 보여주셨다.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었더라 “(막6:41-44)
2)죽어서 사흘이나 된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신 것은, 인간을 지으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있을 수 없고 그 주권도 하나님께만 있다.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11:43-44)
5.유대 지도자들에게 가장 걸림이 되었던 문제는 예수님이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신 데 있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한번 쓰기 위해서는 두려워서 금식하며 목욕을 할 정도로 두려워했다. 하물며 자신들의 눈에 인간으로 보이는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했으니 이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다. 이것은 오늘도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머리나 경험으로 예수님을 믿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일들이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요10:30-33)
6.오늘도 예수님이 성인군자라고 하면 박수를 보내지만, 그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면 돌을 들고 치려는 자들이 많다. 주로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지금도 예수님을 훌륭한 스승이나 도덕가로 생각하면서 선행하는 삶을 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되심은 오직 믿음으로 거듭난 자들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3:3-8)
7.당신은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의심하는 일은 없는가?
-맹도사는 반복해서 말씀을 대하면서 믿음이 자랐습니다. 말씀을 따라 자라가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8.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면 그가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 없다.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라.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속했다. 한마디로 생물학적으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 (롬3:24) 그런데 죄를 속하는 구원자는 죄가 없어야 그 자격이 주어진다. 이 땅에는 죄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 땅에는 구원자의 자격을 가진 자가 아무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생물학적인 방법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하게 하시고 이 땅에 인간의 몸을 빌려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도 완전한 인간의 인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을 본래 죄를 알지도 못하는 분이시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순수한 제물로서 우리를 속량하고 죽어주시기 위해 구원자의 자격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의 죄를 자신의 죄로 뒤집어 쓰고 자신의 의로움을 우리에게 주셨다. (성막에서의 짐승의 제사 비유)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5:21)
9.예수님은 참 사람이셨다. 여기에 대해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8번 답 참조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히2:14, 1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빌2:6-7)
10.우리의 구원자는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왜 그런지 말하라.
인간인 아담이 지은 죄는 반드시 인간이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6:23) 죄의 값은 생명을 상징하는 피가 없이는 속해지지 않는다. 죄를 곧 피를 부른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12.22)
11.하나님이요 동시에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 이 점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선언하고 계시는가?
중보자는 양편에 다 관계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양편을 다 알아야 그 자격이 주어진다. 예수님께서는 참 하나님이시고 참 인간이시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죄로 인해 파괴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자이다.
1)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2)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4:12)
12.요즘 소위 지식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어느 종교를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다. 길이 다른 것이지 목적지는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만이 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우리를 독선주의자라고 비난한다. 당신이 이런 사람을 만나면 무엇을 가지고 그들이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는가?
이것을 다신론이라고 한다. 산의 정상에 오르는 길이 여럿 있듯이 어느 종교를 믿어도 결국 성실하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그러나 다신론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진리가 아니거나 믿음이 없는 종교인에 불과함을 스스로 노출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13.다시 한번 당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라.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구원자 되심을 어떻게 알고 믿게 되었는가?
맹도사는 이사야 53장 5-6절 말씀을 통해 믿음의 씨앗이 심겨졌고 갈라디아서 2:20절의 말씀을 통해 확신을 얻었습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관용과 진리(사실)은 다르다. 관용해야 할 것과 관용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2+2=4라는 것을 사실이라고 우기는 것은 독선이 아니다. 오히려 2+2=23이라고 말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다. 우리는 이들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그 답이 틀렸다고 하는 것을 죽어서야 알게 된다면 그들은 얼마나 불쌍한가? 시험이 끝나고서야 답이 틀렸다는 것을 안 수험생과 같아서 고칠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