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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둘레길 스크랩 지리산 칠선계곡
조항열 추천 0 조회 106 08.07.12 10: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0년만에 개방된 지리산 칠선계곡(七仙溪谷)
글쓴이 : 마프  (myfriday)  글 올린 시간 : 2008-05-23 오후 2:20
조   회 : 1617 추천 : 7
첨부파일1 : 20080523142000778.jpg

지리산(智異山).칠선계곡(七仙溪谷)


지리산 칠선계곡 10년만의 개방!

한 순간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절경 암반ㆍ소와 담의 연속 . 원시의 때묻지 않은 신비의 골짜기

추성동-칠선골-천왕봉-장터목대피소-하동바위-백무동  25km 답사


칠선폭포


대륙폭포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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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일시 : 2008년 05월 22일(목요일), 날씨 : 맑음 (시계불량)

                           ◈ 산 행 지 : 지리산(智異山). : 1,915m : 경남 함양 산청

                           ◈ 산 행 자 : 칠선계곡 탐방자 32명, 산행가이드4명(계36명)

                           ◈ 산행코스 : 추성리주차장⇒두지터⇒선녀탕⇒옥녀탕⇒비선담⇒칠선폭포⇒대륙폭포⇒마폭포⇒

                                                                    천왕봉⇒  장터목대피소⇒망바위⇒소지봉⇒참샘⇒하동바위⇒백무동

                           ◈ 산행지 까지의 교통편 : 자가승용차이용

                           ◈ 산행시간 :07:00 ~ 16:00 (약9시간)

                           ◈ 산행거리 :17.4km(국립공원 이정표기준)-실제거리는 2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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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일부터 주 2회 천왕봉까지 가이드제로 왕복

산을 좋아하고 산행에 조금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리산 칠선계곡 ”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고 언젠가는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 다들 칠선계곡을 “천상의세계” 이 계곡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의 하나로 손꼽힌다고 극찬 하고있다

이 최후의 원시림 지대의 신비를 간직한 칠선계곡은 1999년 자연휴식년제 도입으로 선녀탕 까지를 제외한 전 구간을 7년간 비법정탐방로로 지정되어 오다가 2006년 초부터 옥녀탕 ~ 비선담(500m)구간을 개방하고 중간에 안전시설과 교량을 설치하여 주차장에서 비선담 까지 (약 4.2 km)구간만 개방 하여 오다 2008년 5월 1일부터 전 구간을 개방 한다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칠선계곡은 지리산 8개소 등 총 59개소의 국립공원 내 특별보호구 중 하나로, 이 특별보호구가 개방되기는 최초라고 한다. 개방을 허용하기가 그만큼 까다로웠다는 뜻이겠다.

칠선계곡은 봄ㆍ가을로 주 4회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5월1일~6월30일, 9월1일~10월31일 넉 달동안 주 4회 통행을 허용하되, 월·목요일은 천왕봉쪽으로 등행만, 화·금요일은 천왕봉에서 추성리쪽으로 하행만 허용한다. 칠선계곡으로 올라 다른 코스로 하산하거나,다른 코스를 통해 천왕봉에 올랐다가 칠선계곡으로 하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탐방예약은 국립공원 지리산 홈페이지참조)

○  당초 5월19일 예약이 되어 있었으나 날씨가 우천으로 인하여  산행이 취소되어 다음 기회를 벼르고 있던중 중간에 한분이 예약 취소를 하여 뜻밖에 행운을 잡았다 그렇지 않았으면 20여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  새벽4시30분 집을 출발하여 추성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전날 와서 현지에서 숙박하고 대기중인 분들이 많다.

06:40분 예약자 확인과 여행자보험 가입여부 등 간단한 점검을 마치고 산행 유의사항 산행시 준수사항등 절차가 끝나고 몸풀기 체조를 한후  07:00  칠선계곡- 천왕봉을 향하여 출발 합니다




(07:29)

○  첫번째  두지마을에 관한 안내가 있습니다

고개를 출발한지 20여분뒤 두지동(옛 두지터) 오래전  화전민들이 거주하였던 마을 지금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옛집터 공터에는 각종 야생화와  민가에 심었던 화초들이아름답게  꽃을피워 산객을 반기고 ...  가야의 마즈막 왕인 구형왕이 이곳 국골에서 진을 치고 있을때 식량창고로 이용하였다는 설과 지형자체가  쌀 뒤주  를 닮았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지금은 네 가구가 민박을 하며 농사를 짓고 있다 .

○  계곡에는 정말 맑은 옥수가 흐르고 맑은 공기와 새소리에 다른세계로 들어간다

출렁 다리를 건너고 나서 다시 된 비알이 이어진다. 진행하면 시야가 트이고 정면으로 멀리 장터목-샘터-하동바위로 굽이치는산 그리매가 박무로 희미하게   가늠이 되고5분여 뒤 평탄한 길로 바뀌고 옛 칠선동 마을터다.

길 왼쪽에는 축대. 오른쪽에는 계단식 논의 흔적이  보이기도 하고. 바닥에는  사람이 거주하였던 흔적들이 여기 저기에서 발견된다.  작은계곡을 건너면 전망이 좋은 바위가 있다. 이곳이 망바위다. 그러나 망바위 앞에는 키큰 나무들로 조망은 전혀 없고 갑갑 하기만 하여 이름값을 못하는 망바위다. 이곳에서 잠시휴식하고 진행한다

선녀탕이 이곳에서 1km 남았다는 이정표 모처럼 숲속길도 지나고 기복이 심한 돌길도 걷고 푸른 산죽길도 지난다숯 가마터도 지나고 이동통신 안테나를  지나면 계곡과 다시 만나고



(08:14)

○  다리를 건너면 일곱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하였다는 선녀탕이다. 아치형 나무다리에서 바라보면 더욱 운치가 있다

○ 태풍과 홍수로 상류에서 휩쓸려 내려온 모래와 돌로 메워져 있어 예상보다 볼품이 없다 .

 오히려 100 m 상류의 옥녀탕이 더 넓고 경치가 빼어나고 아름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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