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어중에 '오오키이' 와 '치이사이' 는 제가 알기로 이형용사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큰 고양이는 오오키이 네코, 작은고양이는 치이사이 네코 라고 알고있었는데요
(배우기도 그렇게 배워왔고..)
나형용사는 평어체뒤에나 가 붙어서 예를들면 소용한 집 하면 시즈카나 우찌 잖아요..
근데 일음을 듣다보면 오오키나, 치이사나 라는 단어를 종종 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어사전 찾아보니 큰:오오키나 작은:치이사나 라고 나와있더라고요..
제가 잘못 알아왔던건가요? 오오키이랑 치이사이는 나형용사였나요?
헷갈리네요..
A.
大きい는, 小さい 둘 다 い형용사 맞습니다.
님이 헷갈려 하시는 大きな는 な형용사가 아니라 동사, 형용사와 같이 하나의 품사로, 체언을 수식하는 연체사입니다. 연체사는 활용이 없기 때문에 그 단어 하나로 체언(명사,대명사,수사)을 수식합니다.
こんな, そんな와 같은 연체사이기 때문에 활용은 없습니다.
참고로 연체형이란 품사가 아니라 체언에 연결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님의 위 예를들면 大きい ねこ, 小さい ねこ는 둘 다 고양이를 수식하고 있지만 형용사와 연체사로 품사가 다른것이 되는 겁니다.
아마 사전에도 い로 끝나는 것은 形 라는 형용사 표시가. な로 끝나는 것은 連 라는 연체사 표시가 되어 있을겁니다.
연체형은 매우 쉽지만 이론이 좀 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연체형은 자립어다. - 활용을 하지 않는다. - 체언을 수식한다로 정리하시고.
大きい(크다)가 い형용사이지만, 大き[な](커다랗다)라는 연체형으로도 있고 小さい(작다)와 小さ[な](자그마하다)도 마찬가지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댓글 일본어 공부하면서 초급에서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졌으리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