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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8.5.10 | 차시 | 차시 | |||
과목(영역) | NIE(역사. 지리. 환경, 보건, 경제) | |||||
주제(내용) | 약초, 산나물 채취와 관련 문제 | |||||
학습목표 | 1. 약초와 산나물과 이로 인한 문제점과 사고에 대하여 안다. 2. 약초와 산나물에 대한 주의할 점과 대책을 안다. 3. 울릉도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서 안다. | |||||
단계 | 내용 | 시간 | 비고 | |||
도입 | 지난 차시 복습, 이번 차시 안내 | 5분 | ||||
전개 | Ⅰ. 약초와 산나물과 이로 인한 문제점과 사고
1. 약초와 산나물 가. 약초(藥草. herbs. medicinal herbs. medicinal plants) 약으로 쓰이는 풀. 약으로 쓰이거나 약제를 제조하기 위한 풀(草本). 약풀. 나. 산나물(山菜) 산에서 나는 나물. 산에 자생하는 나물. 산채(山菜). 멧나물. 곰취. 단풍취. 참취(馬蹄草. 香蔬). 산마늘. 다. 들나물 들에서 나는 나물. 들에 자생하는 나물. 야채(野菜). 냉이. 달래. 씀바귀 등
나물 ① 식용할 수 있는 나뭇잎이나 풀의 총칭. 먹기 위해 나뭇잎이나 풀을 무친 반찬. ② 채소를 여러 가지 양념으로 무친 반찬. 남새 : (무. 배추와 같이) 심어 가꾸는 푸성귀. 밭에 가꾸어 먹는 푸성귀. 채마(菜麻). 채소(菜蔬). 소채(蔬菜).
2. 약초로 인한 문제점과 사고 가. 문제점 ⑴ 환경 파괴와 자연훼손 ⑵ 서식지 훼손 ⑶ 야생 동식물 먹이 부족 나. 사고 ⑴ 오복용 사고 약초가 아니거나 유독성 풀을 먹고 식중독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⑵ 자연에 의한 피해 약초를 채취하면서 야생동물의 공격을 받거나 뱀에 물리거나 가시에 찔려서 풀에 손을 베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 ⑶ 안전사고 약초를 무리하게 채취하려다 추락하거나 길을 잃거나 비가 올 때 벼락을 맞거나 불어난 물에 피해를 당할 수 있다.
Ⅱ. 약초와 산나물에 대한 주의할 점과 대책
1. 자연환경 훼손 금지 가. 최소한 채취 나. 알근(揠根) 금지 다. 종묘(種苗) 파종
2. 야생 생태계 보호 가. 서식지 보호 나. 채취량 조절
3. 식용 약초와 유독초의 구별 가. 식용 나물과 약초와 유독성 식물의 구분 나. 이른 봄 이후 가능한 식용 금지
4. 사고 미연방지 가. 위험한 곳 접근 않기 나. 함께 행동하고 이동 다. 일기 예보 참고 라. 비상 상비약 준비 마. 비상 연락망
Ⅲ. 울릉도의 역사와 지리
성격 : 섬(島嶼. island) 유형 : 지명(地名. toponym. place name) 면적 : 면적 72.9㎢, 해안선 길이 64.43㎞ 소재지: 경상북도 울릉군 분야 : 지리(자연지리) 요약 :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하는 섬 이름
개설 울릉도는 죽변에서 동쪽으로 140㎞, 포항에서 217㎞, 동해 묵호에서 161㎞ 지점에 있으며, 독도와는 92㎞ 떨어져 있다. 동경 131°52′, 북위 37°30′에 위치하며, 면적 72.9㎢, 인구는 1만명 정도(2018년 현재)이다. 현재 울릉도는 1읍 2면 25리 체제이다.
명칭 유래 울릉도에 대한 지명은 신라 22대왕 지증왕 13년 512년 우산국에 대한 이야기로 처음 등장한다. 930년(태조 13) 우릉도(芋陵島), 덕종 때 우릉성(羽陵城), 인종 때 울릉도(蔚陵島) 등의 지명이 등장했다. 고려 때는 울릉도(鬱陵島)·우릉도(于陵島)·무릉도(武陵島) 등이 나온다. 일본은 울릉도를 죽도(竹島: 다케시마)라 하고 독도를 송도(松島: 마쓰시마)라고 하기도 하였으나 메이지 정권 전후에 울릉도를 마쓰시마,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였다.
자연환경 이곳은 넓은 구화구에 신화구가 분출한 이중화산인데 성인봉(聖人峯, 984m)은 외륜산에 해당하고, 신화구인 알봉분지에는 중앙 화구인 알봉[卵峯, 538m]이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화산체이므로 해안은 대부분이 절벽을 이룬다. 특히 서남과 동남 해안은 90m 높이의 절벽으로 천연의 양항 발달이 어렵다.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2005년의 최저 기온은 -9.1℃, 최고기온은 32.3℃, 연평균기온은 12.2℃, 연강수량은 1,511.6㎜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폭풍 일수가 많다. 강수량은 연중 고르게 나타나며, 특히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아 우데기라는 특수한 가옥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 식생은 향나무·박달나무인데, 특히 향나무는 섬 전체에서 볼 수 있으며 그 밖에 해당화·섬들국화도 자라고 있다.
울릉군의 지역적 특성 지형 : 화산암의 오각형섬(해안선길이 64.43km) 도서 : 44개섬(유인도4, 무인도40) 3무(無)5다(多)의 섬 3무 : 도둑, 공해, 뱀 5다 : 水(물), 美(미인), 石(돌), 風(바람), 香(향나무) 자연보고 - 신비의 섬 동물(조류) : 흑비둘기등 62종(텃새24, 철새38) 식 물 : 향나무, 후박, 동백등 750종 용출수, 원시림, 기암괴석 등 자연자원 풍부 울릉八景 도동모범(暮帆) - 도동항 석양 오징어배 출어 모습 저동어화(魚火) - 저동야간 오징어잡이 불빛 장흥망월(望月) - 사동에 뜨는 달 남양야설(夜雪) - 겨울철 달밤 남양의 눈꽃 태하낙조(落照) - 태하의 저녁 해지는 모습 추산용수(湧水) - 추산에 솟는 물 나리금수(錦繡) - 나리동 비단단풍 알봉홍엽(紅葉) - 알봉의 붉은 단풍 기후 : 해양성 기후 - 여름은 시원, 겨울은 온난
형성 울릉도는 신생대 화산작용으로 형성된 종상화산으로 조면암·안산암·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상고시대 청동기시대(기원전 1000~300년) 또는 철기시대 전기 (300년~1년)에 울릉도에 최초로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함 지석묘, 무문토기, 갈돌, 갈판(현포, 남서, 저동리)
삼국시대 삼국지위지동이전 옥저조의 고구려 동천왕 20년(246년)에 관한 기사에서 언급된 동해안의 섬이 울릉도라는 견해가 있음. 512년 신라 22대 지증왕 13년 신라장군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정벌(울릉도가 최초로 문헌에 등장)되어 신라에 귀속하였다.
고려
고려 공도정책(空島政策) 시행
930년 고려태조 13년 조공한 우릉도(芋陵島) 주민에게 작위를 하사함. 1018년 고려 8대 현종 9년 여진족의 침입을 받고 농업을 폐하게 되어 이원구를 보내어 농기구를 하사함. 1032년 덕종 원년 우릉성주가 아들을 보내어 조공함. 1157년 18대 의종 11년 우릉도 주민을 이주시킬 계획으로 명주도 감창사 김유립을 보내 조사케 하였으나 실행하지 못했다.
조선 1379년 우왕 15년 왜구가 무릉도(武陵島) 주민들을 본토로 귀환케 함. 1417년 태종 17년 김인우를 안무사로 파견하여 주민들을 귀환시킴. 1614년 광해군 6년 대마도주에게 울릉도(鬱陵島)에 왜인들의 왕래를 금지하는 금약을 준수하라는 서계를 보냄. 1693년 숙종19년 울릉도에서 안용복 일행과 일본 어부들의 충돌로 조선과 일본사이 외교분쟁 발생. (안용복 1차 도일) 1694년 숙종 20년 삼척첨사 장한상 울릉도 수토하고 울릉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였다. 1696년 숙종 22년 안용복 2차 도일 일본 백기주(伯耆州) 태수와 담판, 울릉도가 조선영토임을 인정(일본인의 출어.벌채금지서계 조선에 전달) 1882년 고종 19년 이규원 검찰사 울릉도 검찰, 울릉도 개척령 반포도;아 이민이 장려되었다, 전석규 도장에 임명. (수토정책 철회) 1883년 울릉도 주민이주 시작(16호 54명) 1895년 고종 32년 삼척영장 겸임 도장제에서 전임도장을 임명하고 도장을 도감으로 개칭. 1900년 광무 4년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개칭하면서 강원도에 편입하고 행정구역을 남면과 북면으로 나눔(도감->군수) 1903년 대한제국 광무 7년(고종) 군청소재지 이전(태하->도동) 1906년 광무 10년 울도군을 경상남도에 편입하였다. 1914년 경상남도에서 경상북도로 이속 1915년 군(郡)제를 폐지하고 제주도와 더불어 도(島)제로 변경, 울도군청(鬱島郡廳)을 울릉도청(鬱陵島廳)으로, 군수(郡守)를 도사(島司)로 개편.(행정, 치안 총괄) 1949년 정부수립 후 울릉군으로 환원. (경상북도 울릉군) 1979년 남면이 울릉읍으로 승격, 현재의 1읍2면 체제 구축. 1979년 5월 1일 울릉군 남면을 울릉읍으로 승격하였다. 1991년 4월 15일 지방자치제시행 울릉군의회 개원 1995년 7월 1일 민선자치 단체장 취임 2000년 4월 7일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를 신설하였다.
현황 울릉도의 토지용을 살펴보면 경지 면적은 밭이 12.4㎢, 논이 0.5㎢, 임야 55.5㎢이다. 주민들은 2차 산업보다 1차 산업인 농업과 어업에 상대적으로 많이 종사하고 있다. 2차 산업 종사자는 매우 적고 관광산업의 발달로 3차 산업은 비교적 발달되어 있다. 주요 농작물은 감자·옥수수·채소·콩 등이며, 임산물로는 밤도 생산되고 있다. 농경 외에 한우와 염소의 사육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귀를 비롯한 약초 재배가 활발하여 당귀는 해외에 수출되기도 한다. 특산물로 전호(前胡)·명이·고사리·땅두릅나물 등이 유명하다. 근해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조경수역으로 오징어·꽁치·명태 등이 어획되며, 특히 오징어는 그 품질이 우수하여 동남아시아로 수출되고 있다. 울릉도의 인구는 최근 오징어 흉작과 교육 여건의 어려움, 자연 재해 등으로 매년 줄고 있다. 포항·후포·묵호와의 사이에 정기 여객선이 매일 운항되고, 헬기가 강릉∼울릉 간에 부정기적으로 운항된다. 2018년 현재 교육 기관으로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있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절경으로 촉대암·공암·삼선암·만물상 등 기암괴석이 많고 천연식물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 40분 | ||||
마무리 | 마무리. 다음 차시 안내 | 5분 | ||||
평가(소감) |
명이나물: 산마늘. 멩이풀, 신선초, 명부추 , 산부추. 두메부추
야산(野蒜) :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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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격총(茖茐). 산총(山茐))
개요
이름 : 산마늘. 망부추, 멩이풀, 서수레, 얼룩산마늘, 산부추, 두메부추
본초명 : 격총(茖茐) [각총(茖茐)]
(대부분의 책이나 인터넷에 각총(茖茐)이라고 나와 있으나 茖 우리 옥편에는 산골파 격, 중국어 사전에는 달래 각(gè)으로 나와 있다)
학명 : Allium microdictyon. Allium victorialis L. var. platyphyllum (Hulten) Makino
분류 : 백합과(Liliaceae)
서식지 : 부엽토(腐葉土. 부엽질이 풍부한 토양)가 있는 약간 습기가 있는 반그늘
꽃색 : 흰색
크기 : 키는 약 25~40㎝ 정도
용도 : 관상용, 전초는 식용(개화전 나물, 장아찌 쌈. 떡 제조, 개화후 맛이 쓰고 독성이 있기 때문에 5월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알뿌리는 약용
분포지역 : 우리나라 중부 이북(울릉도[대규모 자생지], 지리산, 설악산, 북부 지방), 일본, 중국 동북부(만주), 몽고,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시베리아 동부, 캄차카반도 등지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多年草)
잎 : 2~3장이 줄기 밑에 붙어서 나며 약간 흰빛을 띤 녹색. 길이 20~30㎝, 폭 3~10㎝가량
길이는 20~30㎝, 폭은 3~10㎝가량이다.
개화기 : 5~7월에 줄기 꼭대기에서 흰색으로 뭉쳐서 피며 둥글다.
결실기 : 9월경에 심장형
명이나물은 산나물 중 유일하게 앞과 풀 전체에서 마늘 맛과 향이 나기 때문에 산마늘이라고도 하며 맹이나물, 멩이풀, 신선초, 명부추 , 산부추. 두메부추라고도 한다. 마늘은 6쪽마늘 8쪽마늘처럼 여러개로 나뉘지만 명이나물 한 줄기로 되어 있어 비늘줄기(麟莖)로서 마늘과 구분하기가 쉽다. 꽃색도 마늘이 자줏빛이 도는 반면 산마늘은 흰색이다. 명이나물은 울릉도(울릉도)의 해발 800m 이상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마늘은 1994년 울릉도에서 반출돼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서 재배되어 출하되고 판매되고 있다.
특징
명이나물의 잎은 1년에 새순이 1개씩만 자라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상품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4~5년은 기다려야 한다. 명이나물은 울릉도산과 강원도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울릉도산은 잎이 넓고 둥근 반면 강원도산은 잎이 길고 좁은 것이 특징이다.
효능
육류, 특히 돼지고기(豬肉, 猪肉. 豚肉)와 궁합이 잘 맞는 명이나물은 섬유질(纖維質)이 많아 장운동(腸運動)을 도와준다. 명이나물은 마늘(대산. 호산. 장향초)과 마찬가지로 항암작용을 하며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만성피로) 해소, 자양강장(滋養剛腸) 효과도 있다. 아미노산(amino acid)의 일종인 알리신(allicin. 마늘에서 추출한 항균성 물질)은 비타민 B1 활성화 및 일부 병원균에 대해 항균작용(抗菌作用)을 나타내며 콜레스테롤(cholesterol)을 낮춰준다. 우리니라에서는 꽃피기전에는 나물, 장아찌, 쌈, 떡 제조에 쓰이며 유럽에서는 잼(jam)에 일본에서는 장아찌, 환(丸), 술 등에 활용되고 있다.
알리신(allicin) : 마늘에서 추출한 항균성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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