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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을 함께할 일행은 25명중 1가족은 개인관광을 하고 21명이다.
여행은 지금부터 2008.02.14 10:00 맑음. 원주시외버스정류장에서 인천 공항행 리무진버스를 타고 출발, 11:00서울IC를 통과하여 11:55김포공항을 경유하여 12:25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먼저 할일이 있다. US달러로 환전하기를 하고, 전화는 국제 로밍이 안된다, 꼭 필요한분을 공항에서 전화기를 임대료를 내고 대여하여야 한다. 중식을 공항에서 갈비탕으로 해결하고 다음은 무엇을 할까? 음..! 마음을 안정시켜준다는 우리의 명약 우황청심환을 마시고 대한한공KE641기 예약 항공표를 체크인하고 의류가방을 화물로 접수완료. 출국심사와 기내 탑승완료,
15:55이륙 이제 싱가폴의 창리공항이 눈앞에 보일 듯하면서도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기내에서 저녁식사로 소고기 스테이크와 커피로 요기를 하였다.
20:50. 6시간 만에 싱가폴 창리공항 도착, 이곳은 우리나라보다 1시간이 늦다. 시계를 한시간 뒤로 돌리고 나니 그만치 젊어진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같은 일행 중 한 팀이 기다려도 나오질 않는다, 무슨 일일까? 답답하기도 하고 기다리던 중 공항대합실에서사진을 한컷. 이곳은 자연을 훼손시켜도 엄벌에 처한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살짝^I^*
얼마나 기다렸을까. 저만치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하고 나타나는 일행, 투덜투덜 거리며 온다. 거기에 대고 무어라하겠는가. 이유를 듣고 보니 웃을 수도 없고 난감하기만하다. 여행용 가방이 똑같다보니 바뀌어 가져가고 남의 가방이 한개 남아 있다는 것 안인가. 당신이라면 어찌할고?
이 사람들이 말이 통해야지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항공화물 영수증을 들고 손짓 몸짓해가며 화물의 바뀜을 접수하고 나오느라 늦었다는 것이다. 다행히 그곳에 나가있는 한국국적의 비즈니스맨 이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COPTHORNE ORCHID 호텔로 출발하며 그곳 한인가이드 백인자(9144-5255)가 그분의 전화번호 등을 입수하고 통화를 하여 가방을 숙소에서 인수하였다.
그렇게 하여 하루의 긴 여정과 여행용가방 바뀜의 스토리는 끝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배정된 룸을 체크하고 입실하여 샤워로 피로를 풀고 그만 자자!
여기서 잠깐 : 이곳에서는 옆방과 통화 시 8+호실번호를 누른다. 전기콘센트(사각형 3구 콘센트)는 공항면세점에서 미리 준비한다. 국내로 전화를 걸때는7008+82+앞에0을 뺀 지역번호+국내전화번호순으로 누른다.
2008.02.15.06:30 기상 세면을 마치고 07:00현지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였다. 나의 입맛에는 잘 안맞지만 하루의 구경은 배가 불러야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음식 중에 거부감이 덜한 음식으로 요기를 채우고 호텔 정원을 한바퀴 산책을 하며 꽃과 함께 사진을....
2008.02.15. 09:00 COPTHORNE ORCHID 호텔을 출발하여 싱가폴의 시내를 경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난초를 구경하는 방문객만큼이나 도심 속 여유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각종야자나무, 호접 란, 극락조 꽃등을 잘 조림하여놓은 국립식물원을 구경 하였다.
이곳에는 현지인들에게는 무료개방 한단다. ‘그린 앤 크린 시티(Green & Clean City)’라는 별칭답게 싱가폴의 정경은 청정한 이미지 그대로다. 잘 정돈된 거리, 특히 공원에서 만났던 간편한 운동복 차림의 많은 사람이 건강관리를 위한 체조, 구보, 산책 등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 싱가폴은 천재지변이 없다한다. 또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섬이라한다. 아시아의 다인종으로 이루어진 국가(중국계76%, 말레이시아15%, 인도 등)다. 싱가폴 4대문안 도로는 통행세를 내야한다.
시내버스는 2층 버스이고 도로는 좁다. 깨끗한 길거리와 공원화가 잘되어있다. 농산물은 전량 수입을 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였으며, 공무원의 처우(보수)가 전 세계에서 최고라 한다. 그러나 비리공무원은 유에서 무로, 천민의 신분으로 바뀌며 다시는 공무원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교육정책은 초등학교 4년이면 우열반을 가려 인재육성에 힘을 기울인단다. 또한 대학은 국립대가 2개교, 사립대가 1개교가 있으며, 입학기준은 군대를 다녀와야 대학입학자격이 이루어진다한다.
또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공무원으로 일정기간 국가에 근무를 해야 한단다. 언어는 영어, 중국어 등을 통용한다.
2008.02.15 호텔 정원을 산책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호텔주변을 산책하며 늦긴 것은 정말 싱가폴은 도로도 좁거니와 호텔의 주차장에도 주차관리 기기가 설치되어있다는 점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그만큼 차량을 소유하고 유지하려면 이곳에서는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것이다.
이렇게 동남아 최대의 주롱새공원과 몇 곳을 관람하고 인도네시아로 유람선(페리)을 타고 (약 50분소요) 인도네시아에서 3번재로 잘산다는 바탐섬으로 이동을 하기위하여 싱가폴의 여객(페리)터미널의 출입시국 심사대에서며 늦긴 것은 싱가폴은 자국에 들여오는 것은 통제가 심하지만 구매를 하여 출국 하는 사람에게는 술/담배/기타 등등. 거의 제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이 들을 정도였다.
무사히 페리에 오르고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의 풍관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출발->
□인도네시아 공화국(Republic of Indonesia)
동서 약 5,100㎞, 남북 약 1,888㎞ 거리 면적 : 190만㎢(한반도의 9배),
도 서 수 : 17,508개(섬이 가장 많은 나라)
주요도서 : 자바, 칼리만탄, 수마트라, 술라웨시, 이라안자야
인구 : 2억 3,000만명(세계 4위), 수도 : 자카르타(인구 약 970만명)
주요도시 : 수라바야, 반둥, 메단, 빠당, 덴파사(발리)
종족 : 자바족(45%), 순다족(13.6%), 아체족, 바딱족, 발리족 등 300여종족
주요언어 : Bahasa Indonesia(인도네시아어), 자바어, 순다어등 지방어와 지방사투리를 포함 583종
종교 : 회교(87%), 기독교(6%), 카톨릭(3%), 힌두교(2%), 불교(1%), 기타 (국교 : 회교)
독립일 : 1945. 8.17, 국경일 : 8.17(Independence Day), 일본점령기간 : 1942-1945
국가원수 : 대통령 Susilo Bambang Yudhoyono
공화국시대 : 1945. 8 인도네시아 공화국 독립선언 및 헌법 채택, 4년간의 대화란 무력항쟁 시작, 1949.12 인도네시아 연방공화국 수립, 1950. 8 인도네시아 공화국으로 복귀
1인당 GDP : US$ 1,308
공항위치 : 자카르타 시내로부터 약 1시간 소요(Toll road 사용시), 35㎞ 거리
주요관광지 : - 자카르타 시내 : Wayang Museum(꼭두각시), 국립중앙 박물관, Balai Seni Rupa(미술박물관), Pasar Burung (조류시장), Ragunan Zoo(동물원), Ancol 유원지, 독립기념탑 (MONAS), 골동품 상가(Jl. Surabaya), Taman Mini(민속촌), Bogor 식물원, Puncak(고산휴양지
- 자카르타 북부섬 : Putri 섬, Air 섬, Pelangi 섬 등 다수
- 족자카르타 : Borobudur 불교사원, Prambanan 힌두사원, 왕궁
관광시 유의사항
- 만나고 헤어질 때 남녀 구별 없이 악수하는 것이 상례
- 힌두교사원, 성역 : 입구에서 빌려주는 "허리띠"를 두르고 들어가야 함
- 현금이나 여권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말 것, 손가방을 자동차 내에 놓고 내리지 말며, 식당에서 식사시 각별 유의할 것
- 치안상태 : 현지에는 강도 및 도난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바, 외출 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음
주요관광지
◦ 자카르타 시내 : Wayang Museum(꼭두각시), 국립중앙박물관, Balai Seni Rupa
◦ (미술박물관),Pasar Burung(조류시장), Ragunan Zoo(동물원), Ancol 유원지, 독립기념탑(MONAS), 골동품 상가(Jl. Surabaya), Taman Mini(민속촌), Bogor 식물원, Puncak(고산휴양지)
◦ 자카르타 북부섬 : Putri 섬, Air 섬, Pelangi 섬 등 다수
◦ 족자카르타 : Borobudur 불교사원, Prambanan 힌두사원, 왕궁
◦ 발 리
풍 습
- 열대성 기후, 풍부한 식생활 자원 등으로 여유를 즐기려는 경향이 있음.
- 인간의 생사가 알라신에 의해 주관된다고 믿고 죽음을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음. 죽음 앞에 눈물 과 슬픈 소리를 크게 내지 않으며, 침착하게 받아들임.
- 음식은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고 소유의 개념이 희박하여 남의 물건을 훔쳤어도 되돌려 주면 큰 죄가 되지 않음.
- 일반 직장에서 여자급사가 차 심부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주로 남자가 함.
- 결혼식은 성대히 하며, 이혼이나 별거하는 경우 자녀는 주로 모가 양육
- 왼손으로 용변을 씻기 때문에 악수나 물건을 건넬 때 왼손을 사용하면 실례
- 사람의 등을 치거나 어린아이의 머리를 두드리는 것을 싫어함.
- 부녀자와는 악수로 인사하고 악수 후 자기 손을 가슴에 대었다가 내림.
(회교식 인사 풍습) 끝.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려면 입국비자 비를 US $10불을 여권과 함께 출입국사무소에 보관한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묘한 일이로구먼 하고 깜짝 놀라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뒷주머니에 넣는 것과 들고 다니던 물건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일하다보면 알라신께서 본인들에게 도와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들고 간단다.
그만치 여행자들은 주의를 해야 만이 즐거운 여행을 쭈~욱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싱가폴에서는 음용수를 호텔 등에서 마셔도 정수처리를 잘하여 괜찬은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식수는 꼭 생수를 구입하여 마셔야 한단다. 그만치 경제여건과 생활여건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이다. 그중 1/2에 해당하는 섬들은 무인도라 한다.
싱가폴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인도네시아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며 늦긴 것은 섬들이 하나같이 높은 산처럼 되어있는 곳이 없다는 점이다.
이런 섬들은 높은 파도만일어도 걱정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또한 쓰나미 같은 해일이 온다면 ....상상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낮은 섬들로 이루어지고 그곳에서 사람들이 해산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것이 였다.
2008.02.15.16:50 인도네시아도착 부두에는 많은 유람선들이 싱가폴 방향으로 오가고 정박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여행용가방을 챙기고 부두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현지가이드(닛네임 : 차인표)가 기다리는 관광버스로 향하고 주변에는 택시기사들이 쭈~욱 늘어않아 하는 말 아빠까르르 또는 이브자리까르르 하며 실실/낄낄 웃고 있었다.
여기서 잠깐, 아빠까르르=안녕하세요, 이브자리까르르=최고요/따봉 등과 같다한다.
그러나 현지 택시기사들이 왜 실실거리며/ 낄낄거리며 그리하였을까요?
바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하는 말입니다.
한국 사람이 안이라면 그러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지 않았겠지요.
한국에서는 어데 아무나보고 이브자리까르르 하겠습니까? 바로 귓뻥생이 올라가겠죠?
그래서 이곳에서 한국 사람이 이브자리까르르하면 현지인들은 집에 안들어가고 이브자리 깐답니다.
이곳 인도네시아는 한국 시간보다 2시간이 늦답니다.
또한 이곳 바탐섬의 국민소득은 US $1,700 그래도 인도네시아의 3번째 잘사는 섬이라네요.
이곳에서 제일먼저간곳은 인도네시아에서 제일큰 불교(절)라네요.
이곳 달마대사의 배를 3회 쓰다듬으며 소원을 기원하면 이루어 진다합니다.
이곳 바탐은 게요리가 유명하다네요.
인도네시아 인구 2억4000만 1부 다처제 4명까지 부인을 둘 수 있다 합니다.
이곳 현지가이드가(닉네임 : 차인표)는 현지인답지 않게 한국말과 속담, 사투리 등 한국말을 너무나 유창하게 잘하고 인물도 잘생긴 3남매의 아바로 열심히 삶을 사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또한 하나하나 하는 행동도 밉지 않게 행동하고 현지인답지 않게 우리일행을 편하고 즐겁게 유도를 해가며 현지 생활, 풍습 등 상세히 설명을 하여주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버스를 타고 현지인 풍속(시골장터)마을을 경유 원주민마을로 향하는 길가에는 수많은 오토바이족들이 무질서하게 도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곳에도 도로 질서를 위한 경찰은 찾아볼 수가 없었고 무법천지와 같은 오토바이의 주행은 중앙선은 넘나들며 달리고 있다.
이렇게 무질서한 거리를 스릴 있게 원주민 마을에 도착하여 해변을 향해 가는 길에 원주민이 노란 열매를 들고 나와 맛을 보라며 구매를 권하고 있었다. 나는 노랗고 맛나게 생긴 열매하나를 입에 넣는 순간 나는 ..............이글을 보는 님의 생각은? 우와 이것을 어찌 할고(향과 맛이 묘한 맛) 우웨엑 ㅋㅋㅋ 그래서 그 과일은 먹다말고 어찌 할고 생각중 슬그머니 쓰레기통으로 향하고 말았다.
해안은 원주민마을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곳, 원주민이 살아가며 생계를 꾸려가는 그곳이 자연그대로 정말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곳사람들은 이곳에서 생과 사를 함께하는 터전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더없어 보이고 초라해 보였다.
어느새 우리일행을 보고 꼬마아이가 졸졸 따라다닌다. 그리고 그곳에는 원주민 중에 일원이 돌아가셨단다. 그래서 오늘은 공연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사진은 함께 찍어 줄 수 있다면서 분장을 하고 나오는 것이 안인가. 나는 또 한번 삶에 대하여 생각한바가 크다.
힘든 상중에도 관광객을 위하여 공연은 하지 못하여도 사진촬영을 함께하겠다고 분장까지 하고 나오는 것은 우리 관광객을 상대로 1불(1000원)의 팁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며, 관광객을 그냥 돌아가게 하지 않는 다는 마음도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함께 사진을 찍고 1달러를 함에 넣어주었다.
그리고 이곳은 무 카페인커피가 유명 하단다. 그것을 구매하니 야자열매 1개를 선물로 주는 것이 안인가 야자열매는 그곳에서 4명이 마셔도 충분한량의 즙을 열매 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는 냉장고 없기에 시원한 막은 상상으로만 시원하게, 그러나 맛은 좋았다.
그리고 그곳 수제품들을 구경하고 버스로 돌아오는 길가지 종종 따라오는 아이의 모습에서 우리의 60,70년도의 어려웠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천진한 아이들을 뒤로하고 버스에 올라 부인에게 아이들에게 조금의 금액을 적선하자는 마음으로 버스 밖으로 내려가 천원지폐 한장씩 건네주었다. 그 순간 나는 그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행복한 표정을 보았다. 그러나 그 아이들이 이러한 일들이 자주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도 뇌리를 스쳐간다.
이곳을 둘러보고 한인이 운영한다는 해안가의 게 요리 집으로 이동하여 푸짐한 게 요리와 김치에 맥주를 한잔하는 사이 주변은 어두워지고 해안의 식당 가로등과 주변의 유람선이 어우러져 한결 아름다운 밤풍경이 나를 사로잡는다. 이곳에서 석식을 마치고 일부는 마사지센터로 가기로 하고 나는 간지러움 때문에 마사지를 생락 하고 숙소인 리조트에서 하차하여 밤풍경을 벗 삼아 산책을 즐기고 들어와 한 잔의 술로 잠을 재촉한다.
2008.02.16(토) 리조트에서 조식 후 바탐 섬 해변가를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음과 사람의 힘으로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의 조화를 만끽하고 숙소로 돌아와 수영복을 갈아입고 풀장에서 수영을 하기로 하였다.
이곳에서는 지리적인 여건 기타 등등으로 바다에서는 수영을 할 수 없다 한다.
풀장에서 수영을 마치고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하고 시내 관광과 쇼핑 등으로 이곳 여행을 마무리하고 현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싱가폴로 다시 돌아간다. 이곳사람들은 식당에서 일할 수 있는 것 만해도 자랑스럽다한다.
이곳 여객터미널에서는 여행용가방 운반비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이곳에서 그간 정든 가이드(차인표)를 개인적으로 팁을 10달러를 쥐어주고 페리에 올라 싱가폴로 향한다.
주변의 섬들(민둥하다) 아슬아슬 하기도 하고 숲을 잘 이루어 그런대로 보기는 좋았던 것 같다.
2008.02.17. 싱가폴에 도착하여 케이블 카를 타고 센토사까지 건너가는 길에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스타크루즈와 멀리 보이는 초대형 유조선이 유유히 정박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싱가 푸라(Singa Pura)라는 마치 전설과도 같은 이름을 낳게 한 해사자의 멋진 자태를 눈으로 쫓아가면서 센토사에 닿았다. 섬의 한 가운데 위치한 머라이언 타워는 건물 12층에 해당하는 23미터 정도의 높이다. 12층 높이의 머라이언의 입에서 조망할 수 있는 센토사도 그만이라고 한다.
해사자공원을 케이블카를 타고 섬으로 이동 순환버스로 이동한곳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대형 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 설립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였다는 이 곳은 아크릴로 된 수중 터널을 건너며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우리는 이곳에서 자리를 옴겨 세계에서 희귀종인 붉은 돌고래, 회색 돌고래 쇼를 관람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저녁에는 시 내천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겼다. 야경을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클락 키에서 출발하는 범보트(Bumboat)가 제격이다. 정원이 열 대여섯 명이 채 안되는 통통배를 타고 보는 싱가포르의 야경은 빼놓을 수 있는 볼거리다. 통통배에 몸을 싣고 시내를 가로지르다 보면 하얀 교각과 눈이 마주친다. ‘쏴’하니 흩뿌리는 스콜과 하얀 교각에 반사되는 불빛은 마치 금빛 은하수처럼 보여 야경의 백미를 이룬다.
그곳에는 외국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이였다 그만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다. 주변의 노점상은 정부에서 똑같은 시설로 아름답게 비 가림을 하여놓고 분양을 한것 같다. 처음 쉬었던 호텔로 돌아와 또 하루 밤을 곤히 잠들었다.
2008.02.18 오늘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아름다운 보석의 도시)로 이동하여 그곳 원주민마을을 구경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60%), 중국계(30%), 인도계(9%) 및 기타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민족 국가이며 종교 또한 인종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국교로서 이슬람교를 지정하고 있으나 말레이계 이외의 인종에게는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회교국가이긴 하지만 온건노선을 표방하고 있으며 평화를 추구하는 국가입니다. 국내 정치도 대단히 안정된 국가이기 때문에 내란이나 전쟁의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지리적으로 태풍이나 지진이 없기 때문에 천재지변의 가능성도 비교적 적은 국가입니다.
종교, 풍습, 관습, 국민성 등에 관한 유의사항
*인종 및 종교 - 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58%), 중국계(25%), 인도계(7%) 및 기타 소수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인종 국가이며, 이슬람교가 국교로 되어 있으나, 말레이계 이외의 인종에게는 종교 선택의 자유가 허용되고 있음.
말레이시아는 13개주에 9개주만 왕이 있는데 5년에 1번씩 돌아가며 국왕이 된다한다. 조호바루는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부유한 곳이란다. 싱가폴은 원래 말레이시아에서 분리된 나라이다. 그래서인지 말레이시아로 이동중에 많은 오토바이들이 싱가폴로 드나들고 있었다. 그들은 싱가폴에서 일을 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간단다. 유류 값은 말레이시아가 저렴하다 그래서 주말에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가서 차량에 기름을 채워서 온다한다.
이곳 원주민들은 작은 차량1대만 소유하여도 상당히 잘사는 편 이라한다.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의 연결은 다리로 놓여져 있다 이곳에는 커다란 송수관이 3개가 다리 옆으로 설치되어있다. 이것은 말레이시아에서 물을 수입하여 싱가폴에서 9번의 정수를 하여 싱가폴에 음용수로 공급하고 나머지 1개의송수관은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로 역수출을 한단다. 싱가폴의 주룽공원에서 물1병의 값은 우리나라 원화로 약4500원,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과 같이 500원에 팔고 있었다.
말레이시아의 현지가이드(중국계)가 제일먼저아내한곳은 공원묘지였다. 조금은 기분이 묘하였다. 왜 이런 곳으로 안내를 할까? 하지만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풍속이이련이하고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로 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시멘트로 궁궐처럼 잘지어진 집이 상당한 규모로 지어져있었다. 그곳도한 묘지라 한다. 조호바루의 왕들의 묘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인은 조그마한 규모의 얇은 대리석으로 사각의 틀을 만들고 그위에 흙을 올려놓고 십자가를 양쪽 끝에 한개씩 2개를 꽂는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보다 깊게(3m)깊이에 매장을 한단다. 말이 많아서라나.
그곳을 둘러보고 나니 바로 아래 원주민마을이 있었다. 그때서야 나는 왜 이런 곳으로 안내를 하였는지 이해가 되었다. 버스를 주차할 만한 곳도 그렇고 원주민마을이 바로 이곳에 있기에 우리를 이곳으로 안내를 한 이유였나, 그래도 그곳 원주민마을에 도착하니 원주민들은 우리일행을 위하여 공연준비를 분주히 하고 있었다.
조호바루에서 나는 원주민들이 들려주는 전통악기(대나무로 만든것)를 흔들어서 연주하는 것인데 그 음향이 굉장히 아름다웠다. 또한 전통 춤사위를 관람하다보니 가이드의 권유로 함께 잠시나마 조호바루 원주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쇼핑과 원주민가옥을 둘러보고, 가이드의 안내에 의하여 회교사원으로 이동하였다.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회교도라 한다.
말레이시아어 인사말 한마디.
원주민에게 인사할 때에는, 머리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 원주민은 보통 이방인을 환영하지만 동시에 극도로 신중함. 원주민 부족을 방문할 때 옷, 펜, 과자와 같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음.
아빠까발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인사한다).
존까바레기 = 다음에 뵙겠습니다.
조호바루는 아름다운 보석의 도시란다.
말레이어 기본회화
한국어 |
말레이어 (Bahasa Melayu) |
발음 |
안녕하세요? |
Apa Khabar? |
아빠 까바르? |
아침 인사 |
Selamat Pagi |
슬라맛 빠기 |
점심 인사 |
Selamat Petang hari |
슬라맛 쁘땅 하리 |
저녁 인사 |
Selamat Malam |
슬라맛 말람 |
안녕히 가세요 |
Selamat Jalan |
슬라맛 잘란 |
어서오세요 |
Selamat Datang |
슬라맛 다땅 |
감사합니다 |
Terima Kasih |
뜨리마 까시 |
└ 응답 |
Sama-Sama |
사마 사마 |
실례합니다 |
Maafkan Saya |
마아프깐 사야 |
미안합니다 |
Maafkan Saya |
마아프깐 사야 |
좀도와주시겠습까? |
Bolehkah anda tolong saya? |
볼레까 안다 똘롱 사야? |
그 곳은 어떻게 가죠? |
Bagaimana hendak ke sana? |
바게이마나 흔닥 끄사나? |
얼마나 멀죠? |
Berapa jauh? |
버라빠 자우? |
이게/저게 뭐죠? |
Apa ini/itu? |
아빠 이니/이뚜? |
이름이 뭐죠? |
Apakah nama anda? |
아빠까 나마 안다? |
언제요? |
Bila? |
빌라? |
왜요? |
Kenapa? |
끄나빠? |
화장실이 어디죠? |
Di mana tandas(Bilik air)? |
디마나 딴다스? |
시간이 얼마나 걸리죠? |
Berapa lama? |
버라빠 라마? |
가격이 얼마입니까? |
Berapa harga? |
버라빠 할가? |
너무 비쌉니다 |
Terlalu Mahal |
떠르랄루 마할 |
좀 깍아 주십시오 |
Boleh kurangkan harganya |
볼레 꾸랑깐 할가냐 |
메뉴 좀 보여 주세요 |
Tolong ambilkan menu |
똘롱 암빌깐 메뉴 |
계산서를 가져다 주세요 |
Tolong Ambilkan bil |
똘롱 암빌깐 빌 |
네 / 아니오 |
Ya / Tidak |
야 / 띠닥 |
감사합니다. |
Terima Kasih |
뜨리마 까시 |
물 |
Air |
아이르 |
건강한 여행을 위하여 식수는 가급적 미네랄워터나 정수물을 사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탈, 콜레라 등 풍토병 예방)
그곳에 도착하니 입구에 잡상인들이 만원 만원 로렉스 시계5천원하며 귓찬게 하였다. 회교사원은 회교도가 안인사람은 사원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한다. 그리하여 사원주변을 둘러보니 저만치 보이는 바다건너가 싱가폴이란다. 정말 가까운 곳이였다. 회교사원의 정원은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일행은 이곳을 뒤로하고 다시 싱가폴로 이동하였다.
2008.02.17 싱가폴로의 대통령궁과 대법원 시청 등의 앞을 지나며 전일 야경을 즐겼던 그곳(해사자탑)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갈증을 해소하고 야경이 아름다웠던 이곳을 다시구경하며 느낀점은 싱가포르 가운데서도 차임즈(Chijmes)는 고풍스러움과 현대식 싱가포르의 모습이 잘 살아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밤을 밝히는 조명들이 조화를 이룬 이 곳은 단순히 둘러볼 요량으로 온 관광객들로 하여금 만만치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차임즈의 여러 레스토랑 문 앞을 기웃거리게 한다.
고풍스런 분위기와 고급 레스토랑으로 대표되는 곳이 차임즈라면 클락 키(Clarke Quay)는 좀 더 대중적인 식당가다. 즐거운 한 때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부담 없는 노천식당이 즐비한 클락 키는 싱가포르의 명물. 싱가포르 사람들은 물론 각국의 관광객들이 여행의 낭만을 찾기 위해 들르는 곳이다.
저녁을 밝히는 불빛이 싱가포르 리버와 어우러진다. 해가 뉘엿뉘엿지는 저녁시간부터 한밤까지 사람들은 클락 키를 뜨지 않으려 하고, 그들의 이야기꽃도 금새 시들지 않는다.
싱가포르의 야경을 본격적으로 즐기려면 클락 키에서 출발하는 범보트(Bumboat)가 제격이다. 정원이 열 대여섯 명이 채 안되는 통통배를 타고 보는 싱가포르의 야경은 빼놓을 수 있는 볼거리.
다음 장소 센토사 섬으로 이동 회색고래 쑈, 분홍색 얼룩 반점이 있는 혹등 돌고래쑈, 해양수중 박물관관람, 나이트인사파리는 1994년 개장 40ha의 면적에 130종의 900백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며 야간동물원이다.
이곳에는 원주민의 전통 민속공연 사냥 등 불 쇼를 매일19:30, 20:30, 21:30에 실시하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렇게 하루 종일 관광을 마치고 창이공항으로 출발 화물 탁송 등 수속을 마치고 한국행 대한항공KE642, 11:00(한국시간12:00)는 싱가폴의 창이공항을 뒤로하고 힘차게 이륙하였다.
싱가폴 바이바이.
2008. 02. 14~18까지 신명선의 여행기를 마치며!
여행의 참뜻은 ?
지친 심신의 물갈이와 활력소를 재충전함에 있다.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낭만의 시간이고, 휴식의 소중한 시간이다.
산과 바다와 들을 찾아 자연 속에서 일상에 찌든 심신을 재충전하는 것은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일이다.
나의 즐거운 마음은 상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 신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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