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군산 선유도를 갈려고 했는데 안개로 인해 운항이 어려워 그냥 군산만 보고 왔네요
군산내항 풍경입니다
군산은 옛날과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듯 했지요 보이는 건물은 일제 강점기때의 건물이랍니다
군산을 대표하는 횟집 1층부터 6층까지가 횟집이더군요
군산항에서 바라 본 바다 저 건너편이 제련소로 유명한 장항입니다
회를 먹고 나와 횟집앞에서 한장 저 바지선이 선유도행 유람선을 타는곳이랍니다
내가 섹스폰을 가르키는 곳? 난 전혀모르는 일인데 !!!
자고 일어나 내항에 나갔더니 어제만해도 물이 차 있던곳이 이렇게 뻘밭이 되어있더라구요
저 안개가 나를 선유도에 못 가게 했지요
갈매기 한 마리 꼭대기에서 세상을 보고 있더군요
안개속의 군산등대
뿌여 안개속에 어선이 고기잡이에 나섭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도요새들에게는 먹이를 잡기에 좋은 환경이 됩니다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금강하구둑 입니다 안개속에 조금만 보여 줍니다
금강에도 가을이 오고 있었지요
금강 하구둑에서 본 연인인데요 멋져보이지요 여러분도 이가을에 여행 한번 해 보세요
돌아오는길에 들른 서천의 홍원항 전경 입니다
홍원항에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축제가 한창이더군요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따라 집으로 향합니다
서해안 하면 대하 요즘은 대하가 가장 비싼 시기랍니다
첫댓글 군산 말로만 듣던 곳인데 이렇게 생겼군......... 우리바로 밑에층사람들이 군산에서 전근을 왔지 해산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한곳이라고 하던데 역시나 대하가 실하고 먹음직스럽군 갑자기 새우튀김이 먹고 싶어지네
이번에 나도 저 대하 실컷먹고왔지롱...저놈들은 천연소금에 구워먹어야 진정 제맛이라네..그런데 그쪽 토산 막걸리에 걸쭉한 입담을 들으며 한잔 쭈욱~~했는데...깨어보니 아침이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