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여러분 김병현 입니다.저는 지금 알아 듣지도 못한 메트릭스2를 보고 집에와서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까지 영화를 보면서 항상 주인공이 된것처럼 단순한 느낌을 갖고 나라면 여기서 어떻게 했을 거야라는 단순한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이현실도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 진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갖어 봅니다.어렸을때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을 해보셨으리라고 생각 합니다.우주에 끝은 있을까 ? 하나님은 엄마가 있을까 만약에 하나님의 엄마가 있다면 하나님의 엄마의 엄마는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저는 어렸을때 이런생각과 싸우다 지쳐 잠들때가 많았답니다.있어- 아니야 없어- 아니야 -있을수도있어 잠실 주경기장에는 메칸더브이가 있데. 전쟁이나면 김박사가 로보트 태권브이를 출동 시킬것이라는 황당한 생각도 자주 했었답니다.시간이 흘러 25살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저는 친한 사람들과 저는 말도 안되는 농담을 합니다 그럴때 저는 옛 생각을 하며 잠시 그때로 돌아가 그때는 이랬는데 저랬는데 하고 돌아가지 못할 과거생각을 하며 궁상을 떨고 있읍니다.앞을 내다보고 현명하게 살아가야하는데 과거를 그리워하고 아무걱정 없이 마냥 생각 없이 즐거웠던 시절에 대한 생각을 할때 저는 가끔 너 뭐하니 하고 자책하지만 그때가 그리운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요즘 저는 무언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글을 보신다면 여러분에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님께서는 솔직한 사람이되라 솔직 하지 못하고 남을 속인다면 너도 남을 믿지 못하게 될것이고 남이 솔직하게 너에게 다가와도 너는 그 사람을 믿지 못할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셔습니다.저도 어렸을때 잔머리를 써서 남을 소인적이 많습니다.거짓말을 하면서도 이건 괜찮아 선의의 거짓말이야 어쩔수 없어 하고 자신을 정당화 시키고 말이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솔직해지고 제 자신에 대해서 당당해지려는 자신을 보고 저도 모르게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합니다.요즘 들어 이런 솔직하려고 노력하는제 자신의 행동과 말들이 가끔 저를 곤란 하게 만들고 있다라는 생각이 많아집니다.누군가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 놓는 다는게 쉽지 않습니다.다른 사람 마음이 자기 마음 갖지 않으니까요.그래서 저는 남들앞에 나서서 말을 하는것도 하고 싶은 말도 잘 안하고 지내 온것 같습니다.그런데 여기에 있는 미국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너무 표현을 하지않하서 부당한 경우를 많이 당한다는 생각이 들어 솔직하게 제 생각을 애기하고 표현 했더니 돌아오는것은 정말 괞히 이야기 한것 같다.라는 느낌 뿐입니다.어떻게 보면 아무겄도 아닌 애기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플로리다와의 경기가 끝난뒤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이렇게 하다 정말 큰 부상을 입겠구나.발목도 아프지만 어깨가 걱정이 돼서 저는 코칭 스태프 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못던지겠다 말했습니다.하지만 주위의 반응은 그게 아닌것 같았습니다.제가 홈런을 몇게 맞고 무너 지니까 왜 지금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냐는 그런 반응 이었습니다.잘 던질때는 괞찬고 홈런 맞고 못던지니 그런다라고 선수들이 저때문에 화가 났다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허무하더군요.아퍼도 던졌는데 정말 억울한 생각.홈런이야 10개 100개를 맞아도 하지 않았던생각을 단지 자신의 일이 아니니 라고 쉽게 내 뱉은 말한마디에 정말 어떻게해야하나라는 생각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그래서 지금 까지 한번도 하지 않았던 한국말로 욕을 했습니다.그래도 화가 가라안지 않은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내가 미국 사람이 아닌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건가 아니면 내가 너무 솔직했나.이런 이야기를 주위의 친한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영어를 잘한다면 그런일이 없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하지만 제 생각에는 제가 영어를 완벽하게 한다고 해도 저는 미국 사람이 될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자라온 환경과 생각과 문화의 차이는 쉽게 허물수 없다는 생각.그래서 요즘 저는 여기에서 살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들 . 지금은 힘들게 자기와의 싸움을 하고있지만 정말 자랑스럽게 공을 던져온 찬호형<정말 잘 될겁니다>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를 떠나 당당하게 뛰고있는 한국 선수들 정말 자랑 스럽 습니다. 제가 마이너리그에서 언제까지 뛸지 메이저에 언제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지금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아니면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제 뒤에는 태극기가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당당해 질것입니다....그리고 까페 정모 2주년 축하 드립니다.
병현님이 남기신 글을 읽는 동안 저도 가슴 한구석이 찡하네요.기자들이나 외국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은 그냥 한 귀로 듣고 가슴에 담아두지는 마세요.마음에 담아두면 깊은 상처가 되거든요.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지내세요.처음 쓰는 글이라 좀 그랬나요.항상 행복하세요^^
병현선수 꼭 보스턴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병현이형 화이팅~~~~~~~~~~~ 좋아하시던 팀으로가셔서 축하드려요!!
BK Fighting!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김병현 선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응원할 껍니다..보스턴에서 잘 될꺼라 믿습니다~
자주 찾아와서 글 올려주시면 '진실'을 알고자 하는 팬들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을꺼 같네요..부디 자주 글을 남겨 주셨으면...
넘떨린다,,,,,,,,,,,,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병현님 화이팅 입니다..힘내세요...
열심히 하세요!!^^ 좋은 야구선수 되시길![지금두 좋지만~>_<]
병현님은 넘 솔직하고.. 또 착하셔서.. 좀 손해를 보는것 같아여.. 아주 가끔은 여우가 되보심이 ㅎㅎㅎ
꼬리말이 많네염...ㅎㅎ 그럼 저도 한마디.. 병현 화팅~~~~~!!
Fight!!
병현님의 당당함과 자신감 되찾으시길...충분히 그럴 자격 있으신 분이니깐여!!!한국이든 미국이든 진실은 통한답니다...솔직한 모습이 훨신 멋있으세요^^
이글에 꼬리말 꼭 한번 달고 싶었는데 ㅎㅎㅎ
나두 나두...ㅋㅋㅋ
한참이 지난 이제서야 글을 보게 되었네요. 항상 본인이 생각하는 옳은 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원히 살것처럼 꿈꾸고, 내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제임스 딘- / 병현님 ~*! 열심히 경기하는 모습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 [00:20]
오랫만에 들오왔더니 호곡~많이도 리플 다셨네...김병현군~!!! 꾸준함에 열정을 다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언제쯤 울 병현님의 새로운글을 볼수 있을까요? 아쉽고 기다려지는 마음에 리플이라도 달아봅니다..병현님 요즘은 어떠신지?무슨생각을하고있을까요?보스턴선수들은 물론 병현님께 잘해주겠져??
화이팅! 힘내세요! 늘 지켜볼순 없어도 늘 마음속에 병현님을 생각할께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야죠
언제쯤 오빠의 새로운글을 볼수있을까요? 모하구 지내시는지 연습하느라 바쁘신지...오빠는 틈틈히 뭘하면서시간을 보내까? 궁금해요 오빠 모습빨리 보구싶어요 리플단건 틈틈히 보시는지 오빠 짱~넘 넘 멋있어요 오빠는 그냥 가만히있어두 카리스마가 철철넘쳐흘러요 오빠 홧팅@^^@
FIGHTING BK !!!
병현님 글 맨날 읽고 또 읽어여^^볼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고 기분이 좋아져여~빨리 새로운 글 올라왔음 좋겠당..보스톤 가셔서 첫번째 글 기대할께요~
당신은 정말 순진무구한 규염댕이네여~^^; 넘 순수해서 상처받기도 쉬울텐데...ㅠㅠ... 잘하거나 못하거나 열씨미 응원할거구...영원한 팬 할꼬양~ 화이링!!!
??
강심장 김병현선수화이팅!!^^
흠....정말....처음으로 쓰는글이지만...너무...희열을 느끼는데요....업슛이 지금도 내 눈앞에 보인 느낌...
한국의 최고 핵잠수함 김병현 선수 매이저를 뒤흔어 기록도 깨시구요 화이팅!!!
병현님,,,,뒤에는 팬들이 있잖아여~~~언제나 병현님 편입니당,,화이팅~!!!
병현님이 남기신 글을 읽는 동안 저도 가슴 한구석이 찡하네요.기자들이나 외국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은 그냥 한 귀로 듣고 가슴에 담아두지는 마세요.마음에 담아두면 깊은 상처가 되거든요.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지내세요.처음 쓰는 글이라 좀 그랬나요.항상 행복하세요^^
띄어쓰기의 압박...댓글의 압박...
저도 병현님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이 새벽에 예전의 님이 남기신 글을 다시 읽고 또 읽으면서 그리워 하고 있으니까요...님이 그러신것처럼..
음.. 타지생활 많이 힘들꺼란거 알지만.. 너무 가슴이 쓰려요..
김병현 선수의 글 처음 보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글 잘 쓰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