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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님께
어제의 피로가 풀리지 못해 머리와 어깨가 아픈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내안에 담긴 생기로 하여 일터로 나가지 전, 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많이 피곤하시죠?
따라 나선 회원들의 즐거운 호기심과 의욕을 돋우기 위해 애쓴 흔적들의 곳곳에 감사를 표합니다.
포장재와 기계에 관심이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나선 견학이었는데 포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질수 있고 전시된 많은 최신 설비들을 보고 일에 대한 의욕과 식품관에서 본 여러 부스의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홍보에서 배우고 따라야 할 점들이 저에겐 많은 책임을 주는 듯 했습니다.
일산의 호수공원을 처음 가보았는데 도시 한 가운데의 잘 정돈된 호수와 시민을 보면서 몹시 부러웠습니다.
일산의 호수가 단순히 시민의 휴식처보다 일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생각에 우리 전북을 대표하는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돌아 오는길은 나 자신 일에 대한 채찍이었습니다.
'전북 음식 프라자'에 들어가 만난 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정보를 체험하고 습득하여 우리 전북 음식의 전령사가 되어 보겠습니다.
님과 같은 공무원이 함께하는 밀알같은 전통음식 지킴이들이 자랑스럽고 그들과 함께한 하루가 감사하며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농업 기술원의 애쓰는 여러분과 회원들에게 어제의 보람 전하겠습니다.
2005. 5. 19. 신뱅이 김치지기 안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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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더 열심히 하시길 기도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