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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의 기원과 원리 일본의 다케우치 고도에라는 여사장은 양털 세척 액을 만들어 파는 중소기업인이었다. 양털은 깨끗이 세척하여 오물을 완전히 제거해야만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세척 액은 불티나게 팔리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이 집에서 돌같이 단단한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을 보고는 양털처럼 세척제로 감는 것이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양털 세척제를 분석해서 인체에 해로운 독성을 제거하였다. 또한 향기로운 향료를 첨가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하였다. '모발용 세척제 탄생' 샴푸의 탄생을 알리는 기사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다케우치사장은 중견 기업으로서 하루 아침에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초창기의 샴푸는 환경문제에 관한 고려를 하지 않아 수질오염 등의 논란을 받았다. 그 당시 환경오염 문제까지도 해결된 샴푸가 개발되었다면 그 명예는 영원히 지속 되었을 것이다. 그 후 샴푸의 성분을 연구해 조금씩 샴푸의 광고와 마케팅에 힘써 예전 만큼은 안 되지만 샴푸의 인기를 끌어 올렸다. 샴푸의 성분 연구를 계속 하게 되면서 지금은 샴푸뿐만 아니라 린스, 그 외에 다른 종류의 제품들도 만들어졌다. 샴 푸 (Hair Shampoo) 때로는 hair style에서 종교와 직업과, 취미와 사회적인 위치와 시대에 따라 특징을 찾을 수 있을 만큼 집단이나 개인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기에 예로부터 모발은 소중히 다루어져 왔다. 따라서 모발의 관리는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부터 시작되었으리라고 생각된다. 기원 전 3000년 고대 이집트에서 모발에 웨이브(wave)를 주는데서 퍼머넌트의 기원을 찾을 수 있고, 광물이나, 식물을 이용해서 머리털의 색깔을 물들인 기록도 볼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나무나 풀을 태운 재를 물에 우려내려 만든 잿물로 옷이나 식기의 기름때를 씻어내는 데 사용하였다. 그러나 잿물은 알칼리성이 강하여 피부나 모발을 거칠게 하기 때문에 쌀뜨물, 곡물의 분말 또는 식물의 즙을 이용하여 머리를 감는 지혜가 있었다. 모발관리에는 우선 모발의 청결에서 시작해서 머리모양의 유지, 퍼머넌트, 염색, 탈모방지나, 육모 등이 있다. 모발의 세정(洗淨)은 모발관리의 기본이며 첫 과정이다. 따라서 이번 호에는 모발샴푸와 린스에 관해서만 언급하고 다음 기회에 머리모양 만들기, 퍼머넌트, 염모에 관해서 기술해 볼까한다. 모발세제의 발달사 1930년 중반까지는 머리털은 주로 비누로만 씻었다. 이 때 사용한 물이 경수(硬水,센물)일 때에는 비누와 결합해서 찌기(scum)가 만들어져서 머리털의 광택이 없어지고 지저분하여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그 후 비누 보다 거품이 잘 일고, 잘 씻겨 나가는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이 들어있는 물비누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샴푸의 시초이다. 1940년대에 미국에서 지방산을 이용한 alkyl sulfate의 상업화가 이루어지고 구연산을 이용한 산성 린스가 개발되었다. 1960년대에 들어서 합성세제의 발달과 함께 고급 알콜계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주원료로 한 액체형태의 세정제 즉 샴푸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는 conditioning shampoo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즉 모소피(毛小皮, hair cuticle)가 손상되지 않게 예방하거나, 손상된 모소피를 보호할 수 있는 물질을 첨가하기도 하고, 머리를 감은 후에 부드러우면서, 흩날리지 않게 하며, 윤기 나게 하는 기술이 발달하였다. 1990년은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다기능 샴푸가 등장하였다. 2 in 1(샴푸와 린스의 혼합형) 샴푸의 등장이 그 좋은 예이다. 실리콘 코팅을 하는 샴푸, 자극성이 적은 양(兩)쪽이온성 계면활성제(amphoteric surfactant)의 개발로 하루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 습관이 정착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향수샴푸, color rinse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1990년 이후는 고기능 샴푸가 요구되고있는 시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샴푸 제조 기술도 고도로 발달하고 있는 추세이며, 샴푸의 기능도 세분화되어가고 있다. 비타민이나 아미노산 등이 첨가되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샴푸와 린스가 생산되고 있고, 모발의 타입, 성별, 연령별, 머리감는 습관에 따라 세분화하여 hair styling, 육모, 탈모방지 등을 고려한 샴푸가 등장하고 있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하여야한다는 개념도 도입되고 있다. 최근에는 Hair cuticle cement에서 ceramide의 합성과 연관있는 sphingolipid가 확인됨으로서 이 지식을 약해진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샴푸의 개발에 도입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샴푸의 발달과정 - 샴푸는 흰두어인 “Champoo”을 어원으로 하고 있으며, 사전적 의미로는 “비누, 샴푸제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는다 씻다 마사지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샴푸는 미용실에서 고객에게 행하는 최초의 서비스이자,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가장기본적인 행위로 모발과 두피의 세정을 의미한다. 고대에는 작은입자의 먼지나 더러움정도는 무로 씻어냈으나, 기름때 등의 정도가 심할때는 세정하기 위하여 산성 백토와 재등을 사용했다. * 샴푸제의 작용 - 젖게하는 물질의 역할 : 세제는 모발에 있는 표면장력을 낮추어 형태를 일그러뜨려 세제가 모발에 가깝게 닿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 유화제의 역할 : 샴푸의 음이온 분자들은 물을 좋아하는 머리 부분을 가지고 긴꼬리는 기름기. 즉, 때로 깊숙히 들어가 부착되고 세제의 머리 부분은 싸고 있는 물속에 남게된다. 이때 음이온을 띠는 전기는 서로 밀어낸다 따라서 기름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머리를 (물을 좋아하는 부분)로부터 이들이 떨어진다. - 기름때를 팽창시키는 물질의 역할 : 기름때를 둘러싸고 있는 음이온 세제 때문에 서로를 밀친다. 따라서 이방울들은 더큰 분자로 남아있어 모발로부터 떨어지게 된다. 1. 삼푸의 형태 삼푸를 형태별로 분류한다면 액체, 크림, 젤, 가루의 네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맑은 액체 샴푸가 가장 많이 제조되는데, 초기 제품은 비눗물 형태이던 것이 나중에 세제를 합성하게 되면서 형태가 매우 다양해졌다. 샴푸에 들어 있는 세제의 농도는 보통 10~30% 정도이다. 샴푸가 너무 묽어지면 얼굴과 목, 특히 눈으로 흘러 들어갈 염려가 많으므로 쓰기에 불편하며 너무 농도가 짙으면 병에서 따르기가 힘들고 모발에 잘 흡착되지 않으므로 대개의 경우 5℃이하에서 탁해지도록 만든다. 샴푸 성분에서 지방 함량이 5%가 넘으면 뿌옇게 흐려지므로 오래 보관히기 어려워 진다. 따라서 고체를 형성하는 성분을 더 넣어 탁하게 해서 크림 샴푸로 만들기도 한다. 가루 샴푸는 생산비용이 가장 저렴한데 제제가루 5g 정도의 분량이면 충분하고 포장비용도 적게 든다. 그러나 모발을 윤택하게 해주는 조정제 성분을 첨가하는데 제한을 받기 때문에 현재 많이 쓰이지 않고 있다. * 모발의 구성성분 (단백질, 수분, 유뷴, 간충물질, 미량원소) * 모발의 특성 (모발의 굵기, 모발의 탄성, 모발의 흡수성, 모발의 다공성, 모발의 대전성, 모발의 PH) * 모발의 단면 모표피 – 경단백질의 납작한 세포가 반투명비늘모양으로 겹쳐있다. 모피질 – 연단백질의 구성되어 있고 흡착, 팽윤등의 물리/화학반응 모수질 – 빈동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보온 역할을 하고 있다. 2. 샴푸의 분류 시장판매제품의 99% 정도가 액상으로 투명, 유화, 점성이 있는것, 없는 것 등으로 구분이 된다. 샴푸의 분류는 외관, 형상, 활성제, 첨가제에 의한 분류, 용도, 기능에 의한 분류 등이 있으나 형상과 기능만을 보면 다음과 같다. (1)형상별 분류 투명액상, 유액상, 펄상, 크림상, 겔상, 페이스트상, 분말, 2층액상, 고형, 무스(Mousse)상으로 구분되며 최근 많이 사용되는 형태는 유액상, 크림상, 겔상이다. ⓐ유액상(Liquid Type) 유액상은 액체형으로 샴푸의 대부분이 이 형태로 생산된다. 유액상은 비누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으로 모발의 세정을 목적으로 하며 실제로 모발을 조정하는 컨디셔닝 성분은 없는 경우가 많다. 유액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센물에서도 거품이 잘 일어나도록 매끄럽게 해주는 기능 때문이다. 비누 성분으로 세제(Dertergent)인 에탄올아민(Ethanolamine)이 많이 쓰이며 에탄올아민은 모노에탄올아민(Monoethanolamine), 디에탄올아민(Diethanolamine), 트리에탄올아민(Triethanolamine)의 3종류가 있다. ⓑ크림상(Cream Type), 겔상(Gel Type) 이들 두 형태는 유액상(Liquid Type), 에 비해 세제(Detergent)를 많이 사용한다. 글리세린(Glyceride), 라놀린(Lanolin), 지방산(Fatty Acid)의 성분 비율을 조정해서 진한유백색의 크림상 또는 겔상으로 만든다. 진하고 걸쭉하게 증점도를 높이기 위해 천연 검(Gum)이나 셀룰로오즈(Cellulose)를 사용한다.
(2)목적별 분류 ⓐ플레인 샴푸 두피의 청결을 목적으로 세정력만을 가지고 있는 샴푸로서 현재는 이렇게 단순한 기능만의 샴푸는 거의 없다. ⓑ콘디셔닝 샴푸 현재의 샴푸들은 샴푸 뒤에 모발의 감촉, 윤기, 강도 등의 물리적 성상을 좋게 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첨가제를 배합한 샴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배합제의 종류에 따라 경모용, 연모용, 혹은 염색모, 손상모 전용 등으로 나뉘고, 모질에 따라 샴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형태로 시장에 제공되고 있다. 최근 음이온 활성제와 양립된 양이온 활제, 혹은 음이온성 또는 양성의 고분자물(수지)을 배합하여, 샴푸 후 모발에 강도를 줄 수 있는 것이 연구되어 연모, 손상모 용에 적합한 샴푸도 시판되기 시작했다. ⓒ약효성 샴푸 이러한 샴푸는 주로 두피에 대하여 생리적 변화를 부여하기 위한 약제를 배합한 것으로, 그 중에서 이치리스 샴푸(Itchless Shampoo, 가려움 방지 샴푸), 디오드랜트 샴푸(Deodrant Shampoo, 악취제거 샴푸), 안티댄드립 샴푸(Anti - Dandruff Shampoo, 비듬방지 샴푸), 등도 있다. 가려움 방지에는 가려움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제, 국부마취작용이 있는 활성제, 혹은 진정제 등이 배합되고, 디오드랜트에도 역시 살균제, 혹은 탈취제가 이용된다. 특히 최근에는 양이온과 양성활성제로 탈취작용이 강한 것이 개발되어 있다. 비듬방지 샴푸는 비듬의 제거를 목적으로 유황화 셀렌(Slenium)을 배합한 샴푸가 한때 나왔으나, 유황화합물 특유의 악취가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징크피리치온(ZPT)과 같은 항균제를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안티 댄드럽 샴푸는 비듬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비듬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일반적인 샴푸로 제거되지 않는 비듬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비듬 예방, 혹은 가려움 방지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살균제에는 상기의 유황산 셀렌, ZPT 이외에 살리칠산, 치오키소론, 언더 사이렌산(Undercylenic Acid), 벤사이트, 일가산, 헥사크로로펜 등이 있다. ⓓ특수 샴푸 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는 헤어 클렌징으로 모발을 세정하는데, 이것은 모발, 두피를 스팀 타올로 닦아내는 것이다.
샴푸기제 자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로 첨가제, 특히 살균제와 향료에 의해 주로 발생된다. 이 경우에는 드라이 샴푸를 시행하며 산성 백토나 탄산마그네슘 등의 분말을 혼합하여, 모발에 도포하여 가볍게 마사지한 후 브러시ㅏ여 따뜻한 물로 잘 씻어낸다. 이 외에 샴푸와 동시에 염색, 혹은 탈색을 하는 칼라샴푸, 블리치 샴푸 등이 있다. 최근 샴푸의 기재인 계면활성제의 변천을 보면 아래 표와 같이 샴푸 형태의 변화와 기능의 다양화가 함께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형태의 변화는 분말상 입상- 페이스트상 - 액 상 으로 변하고 있으며, 기능은 청결, 청정, 마무리감이 좋은 것으로 변화되고 잇다. 1930년대에는 세발제로서 해태와 계란 흰자, 벤토나이트 등이 사용되었다. 1960년 이전에는 분말상의 지방산 비누에 벤토나이트 등의 천연규산, 알루미늄을 혼합한 샴푸만이 사용되고 있엇다. 1960년이 되어서야 합성세제의 진보와 함께 고급알콜을 원료로 한 SLS(Sodium Lauryl Sulfate)를 기재로 한 입상 샴푸가 등장했다. 이때부터 샴푸이 기재는 비누에서 알킬 황산염 쪽으로 바뀌었고, 1970년대부터 액체샴푸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샴푸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1970년대 후반에는 액체 샴푸 시대를 맞이하여 알킬 예테르 황산염(SLES - Sodium Laury Ethoxylated Sulfaet)및 알킬황산염(SLS)이 넓게 사용되어 액상 이외의 것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요즈음은 양성 계면활성제를 첨가하는 등 원료의 다양화와 함께 첨가제가 개발되어 비듬방지 등의 효과를 지닌 다양한 형태가 개발되고 있다. * 샴푸제의 작용 - 젖게하는 물질의 역할 : 세제는 모발에 있는 표면장력을 낮추어 형태를 일그러뜨려 세제가 모발에 가깝게 닿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 유화제의 역할 : 샴푸의 음이온 분자들은 물을 좋아하는 머리 부분을 가지고 긴꼬리는 기름기. 즉, 때로 깊숙히 들어가 부착되고 세제의 머리 부분은 싸고 있는 물속에 남게된다. 이때 음이온을 띠는 전기는 서로 밀어낸다 따라서 기름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머리를 (물을 좋아하는 부분)로부터 이들이 떨어진다. - 기름때를 팽창시키는 물질의 역할 : 기름때를 둘러싸고 있는 음이온 세제 때문에 서로를 밀친다. 따라서 이방울들은 더큰 분자로 남아있어 모발로부터 떨어지게 된다. * 샴푸의 종류 보통샴푸 – 일반샴푸를 말한다. 프리샴푸 – 화학적인 미용시술 즉, 펌이나 염색 또는 탈색을 하기전 사용되는 약제의 원활한 흡수를 돕고 균일한 작용이 일어날수 있도록 하기위한 샴푸이다 이때의 샴푸방법은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다. 애프터 샴푸 – 화학적인 미용시술을 한후에 실시되는 샴푸이다. 화학처리로 인해 모발이 약해진상태이므로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시술해야 하며 가능한 산성샴푸를 사용하여 알칼리화된 모발의 ph를 안정시켜준다. ◎ 플레인 샴푸(Plain Shampoo) 두피 및 모발 트리트먼트 등과 같은 시술후 모발 헹구어 내기만 할 때 물로만 가볍게 헹구어 내는 샴푸를 말한다. ◎ 보통샴푸(일반샴푸) ◎ 모발이나 두피를 깨끗이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올바름 샴푸방법이 필요하다. - 샴푸전에 가볍게 브러싱해 모설이나 비듬을 모발 표면에 띄운다. 이 때 두피는 심하게 자극을 주면 안된다. - 온수로 가볍게 씻는다. 모발의 정전기, 때의 부착력을 약하게 함으로 샴푸제의 침투성 및 기포성을 높여준다. - 1회 샴푸후에도 때는 남아있기 때문에 두 번째는 첫 번째의 반 정도의 샴푸제로 사용 해 충분히 맛사지해 손님에게 시원한 쾌감을 주도록 한 다. - 충분한 온수로 샴푸제의 거품이 남지않도록 깨끗이 씻어준다. -린스를 사용한든지 컨디셔닝제를 사용해서 샴푸의 잔류를 제거해준다. 샴푸제가 알칼리성인 경우는 산성린스를쓰고, 중성샴푸인 경우에는 크림린스를 쓴다. ◎ 프레샴푸(pre-shampoo) 퍼머넌트 웨이브 염색, 블리치 전이나 각종 헤어트리트먼트 하기전에 하는 샴푸다. 프레샴푸의 목적은 사용약제의 모발의 작용을 균일하게 하는 동시에 신속하게 작용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석유계 샴푸제가 좋다. 이때 두피에 해가 없도록 스켈프리 트리트먼트를 미리해둔다. ◎ 애프터 샴푸(after shampoo) 염색, 브리치 후에는 샴푸로 모발에 약제를 사용해 화학 반응시킨 후이므로 모발을 비비지 말고 부착되어 있는 약제를 행궈낸다. 이때 사용하는 샴푸제는 산성샴푸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알칼리성이 중성 샴푸제는 모발을 약하게 하거나 염료를 다시 유출 시키게 된다. * 특수샴푸법 컬러샴푸 – 일시적으로 색을 착색시키는 샴푸 브릿지 샴푸 – 색상 레벨를 올려주는 샴푸, 샴푸제와 물 탈색제, 산화제를 1:1:1:1를 섞어서 일시적으로 색상을 빨리 밝게 해주는 샴푸 컬러픽스 샴푸 – 염색된 색상을 빠른 퇴색을 방지하는 것 산성샴푸 – 펌후에 ph가 알칼리화되어 있는 것을 산성으로 맞춰주기 위한 샴푸제 천연샴푸 – 아로마향 치로제의 원액으로 만들어진 샴푸 ◎ 트리트먼트 샴푸 모발이나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목적으로 다음과 같다. ◎ 소프트터치 샴푸(soft touch shampoo) 모발의 유연작용 ◎ 딥 드립 리무브 샴푸(dandruff remover shampoo) 비듬제거용 ◎ 리치스 샴푸(lichess shampoo) 가려움 중용 ◎ 브라리언트 샴푸(brilliant shampoo) 광택용 ◎ 드라이 프리벤티브 샴푸(dry preventive shampoo) 건조 방지용 ◎ 저미사이드 샴푸(germiside shampoo) 소독 살균용 ◎ 리 컨디셔닝 샴푸(reconditioning shampoo) 손상 회복용 ◎ 프리벤테이션 샴푸(preventation shampoo) 탈모 방지용 ◎ 뉴트리티브 샴푸(nutritive shampoo) 영양보급용 ◎ 디오드랜트 샴푸(deodrant shampoo) 소취용 ◎ 컬러샴푸(color shampoo) 염모용 ◎ 블리치샴푸(bleach shampoo) 표백용 ◎ 컬러픽스 샴푸(color fix shampoo) 색고정용 ◎ 파우더 샴푸(powder shampoo) 드라이 샴푸 ◎ 토닉 샴푸(tonic shampoo) 드라이 샴푸 *두피의 종류 ♤정상두피 –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수 있는 케어법이 가장중요하므로 평소정확한 샴푸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잔여 된 노폐물과 기름때 내지는 제품의 잔여성분은 깔끔히 제거할수 있는 청결한 샴푸법과 샴푸후 올바른 건조과정을 살핀다. 평소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에 비결은 두피에 혈액순환임을 기억하여 수시로 적당한 지압이나 자극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푸른빛을 띄며 우유빛) ◎ 건성피부 두피부분에 피지분비가 원할하지 못해 두피 및 모발이 지나치게 건조 한 상태.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두피에 노화 각질이 많이 쌓이게 되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성두피의 경우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샴푸 해주는 것이 좋으며, 사용하는 샴푸로 저자극 식물성으로 보습과 영양을 줄 수있는 제품으로 사용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피의 손상 및 염증 유발을 주의한다. 두피에 피지나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빡빡한 느낌이 있다. 우선은 음식습관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요오드 성분이 함량된 미역이나 다시마… 등이 모발에 윤기나 부드러움에 탁월하다 평소 건성두피용 샴푸를 사용하며 두피에 영양공급을 수시로 해주며 모발에는 반드시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를 도포해 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두피에 성향과 모발에 성향이 같다는 것은 아니지만 같을 가능성이 더 많다고 한다. 또한 화학적인 시술로 인해 두피에 자극이 가는 것을 절대 삼가해야함(펌제나, 염모제, 탁색제, 강산코팅등은 두피에 쉽게 자극이 될수 있다. ◎ 지성두피 노화된 각질이 피지와 엉겨붙어 두피에서 떨어지지 않는 상태의 두피이다. 모발 진단용 카메라를 이용해 두피부분을 측정하였을때 두피가 황색을 띄고 있으며, 각질이 덩어리화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성두 피의 경우 피지 분비가 많아 악취가 나고 세균의 번식이 용이하여 염증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태를 막기 위해서는 세정력이 강한샴푸를 사용하며, 두피를 심하게 자극하여서는안된다. 단 세정력이 강한 샴푸와 병행해 사용한 것이 좋다. 샴푸의 회수는 1일 2회 저녁에는 샴푸제를 사용하고 아침의 경우에는 미온수로 헹구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성두피는 생각외로 굉장히 예민하다, 고로 너무 과도한 물리적자극을 두피에 손상시키거나 염증을 더 크게 유발시키거나 불필요한 피지과다로 더 많은 유분을 배출하기도 한다. 지성두피는 샴푸를 권해드리는게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배출되는 피지는 매일 쓰는 샴푸를 이용하여 유,수분에 벨런스를 맞추는게 가장 효과적이며 합병으로 유발되수 있는 지성비듬이나 탈모/염증 유발에도 큰방지 효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2회정도 샴푸한다 ph발란스를 맞춰야 한다) ◎ 비듬성 두피 비듬은 비듬균이 이상증식에 의해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가려움 증을 동반하며 나타나는 것이다. 크게 지성 비듬과 건성 비듬 그리고 이 두가지가 혼합된 혼합형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두피를 비 듬성 두피라 한다. 비듬이 모공을 막고 있을 경우 피지분비가 원활하지 샴푸시 모발 및 두피에 자극이 없는 저자극의 식물성 제품이나 혹은 비듬 방지용 약용 샴푸를 사용하여야 하며 중요한 것은 헹굼시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어야 한다. 좋은 샴푸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깨끗이 헹구어내지 않으면 별로 효과를 거둘수가 없다. 건성비듬과 지성비듬으로 나뉘는데 이는 두피의 성향과 거의 일치한다. 건성비듬은 일시적일 경우가 많으므로 정신적인 안정과 조심스런 시술자체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고 지성비듬은 샴푸를 사용하고 세정을 깨끗이 하는게 중요하다. ♤예민성 두피 – 우선 시술자체를 굉장히 신중하게 진행하며 선택해야 한다. 화학적인 처리 자체가 오버타임이라던지 잘못된 약액 선택으로 인해 더 큰문제를 일으킬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시술전에는 두피를 진정시킬수 있는 앰플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탈모성 두피 –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여러종류) 유전적인 요인 같을 경우는 살롱에서 앰플과 샴푸를 겸한 두피 크리닉시스템과 두피건강을 위한 손질법을 권해드립니다.(원형탈모, 임산부탈모) ◎ 샴푸하는 동안 할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헤어샵기준) - 손님에게 신경을 전부 쏟는다. - 다른 손님에게 사용한 타올을 다시 쓰지 않는다. - 타올이나 가운을 항상 깨끗하게 하여 볼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 한다. - 다른 사람에게 병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상 위생적으로 한다. - 손님의 옷이나 얼굴이 젖지 않도록 손님으로부터 물줄기를 멀리한다. * 특수샴푸법 컬러샴푸 – 일시적으로 색을 착색시키는 샴푸 브릿지 샴푸 – 색상 레벨를 올려주는 샴푸, 샴푸제와 물 탈색제, 산화제를 1:1:1:1를 섞어서 일시적으로 색상을 빨리 밝게 해주는 샴푸 컬러픽스 샴푸 – 염색된 색상을 빠른 퇴색을 방지하는 것 산성샴푸 – 펌후에 ph가 알칼리화되어 있는 것을 산성으로 맞춰주기 위한 샴푸제 천연샴푸 – 아로마향 치로제의 원액으로 만들어진 샴푸 * 컨디셔너의 사용 목적과 제품(린스) 화확처리전 – 시술과정동안 손상을 덜하게 해주고 모발의 상한 부분을 상충되게 해주는 전처리 용도로 사용된다. 화학처리후 – 펌, 블리치, 영구적 염색후 즉각적으로 산성의 항산화제로 사용된다. 이것은 ph 4정도의 산성을 유지한다. 알칼리를 중화시키고 화학적 손상에 의한 프로테인물질을 잃어버리지 않게 한다(정전기 방지) ph6의 산성은 머리가 부푸는 것을 감소시키고 표피층과 비늘등을 부드럽게 해준다. 상한표피층의 완충제 역할을 한다. ◎ 린스제 린스(Rinse)의올바른 의미는 씻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플레인린스라는 것은 물만 사용하여 씻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헹굴때 물중에 특정한 물질을 첨가하는 것이 OO 린스라고 명칭을 붙인다. 이 린스제의 시작은 예전부터 생성된 이른바 물 때(칼슘비누등의 금속비누)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던 산린스가 시작이다. 산린스는 퍼머넌트웨이브의 필수품 현재 산린스에는 거의가 구연산 포도산(주석산)이 사용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천연의 레몬을 갈아만든 레몬린스도 사용가능하다. 또 베네가린스라고하여 식초를 기초로 한 린스가 예전에 사용되었지만 냄새가 나므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구연산이라도 0.5~2%의 범위내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비누계통의 샴푸의외에는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거의 퍼머넌트 웨이브 뒤에 모발에 잔류하는 알칼리의 중화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 크림린스는 모발의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 크림린스는 유지류와 계면활성제 특히 양이온활성제가 주원료이다. 여기에 에수용성의 폴리펩티드(단백질분해물)과 아미노산 혹은 식물 추출액 등으로 제조회사에 따라 특색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가 첨가되어 있다. 샴푸뒤에 크림린스를 하면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주로 양이온 혹은 양성활성제의 영양많고(3~5%) 플레인 린스 뒤에 도모발중에 흡착 잔류하는 활서의 축척작용으로 지나치게 유연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힘없이 부드러운 연모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 헹굴 때 액이 눈에 들어가면 양이온활서의 영향으로 각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유아들이 사용할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일반적인 크림린스는 알칼리분을 중화하는 힘이 약하다. 크림린스는 일반적으로 배합되어 있는 것이 양이온활성제의 영양을 호 pH5~6정도인데, 산린스라고 하여도 산성이 강하지 않다. 또 최근에는 크림린스중에 양이온성, 또는 양성수지를 배합하여 린스 후 건조한 뒤, 힘(뻣뻣함)을 주기 위한 린스도 개발되었다. 샴푸, 린스가 끝나면 건조와 세트로 모발미용은 일단락 된다. 다만 이 때 건조하는 방법, 세트의 방법에 따라 모발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 하여야 한다. 파마나 염색으로 모발을 손상시킨다고 이야기하는데, 파마나 염색은 2개월 혹은 3개월에 한 번 정도이다. 샴푸, 세트, 브러싱은 거의 매일 이루어진다고도 할 수 있지만, 1회의 아주 작은 손상이라도 이것이 매일 반복될 경우에는 무시할 수 없는 손상을 받을 수 있다. 남성, 여성 불문하고 정발에 즈음하여 가열 조작을 가하는것이 셋트의 힘이 강하다고 하여 핸드 드라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때 가열조건은 80'c이하가 바람직하고, 너무 뜨거우면 모발을 손상시킨다. 1kw의 드라이기를 5cm정도 떨어진 곳에서 일정한 곳을 가열시킬 경우 시간과 온도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10초후 약 40'c 30초후 약 60'c 1분후 약 80'c 이 수치를 보면, 가급적 동일한 곳만을 건조시키지 말고 드라이기를 조금씩 이동시키면서 건조시키는 것이 모발의 손상을 피할 수 있다. 가정과 미용실에서도 이 점에 주의하여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계면활성제의 역할(거품이 많이 나는현상) - 분자구조상 물에 녹기 쉬운 친수성원자가 기름에 녹기 쉬운 친유성원자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것 이 두분자의 힘의 정도에 따라 계면활성제라서 성질이 달라지게 된다. 계면활성제를 물에 녹이면 기름과 물에 분자사이를 연결시켜 잠시 그 유화상태를 유지함 * 계면활성제의 종류 양이온 계면 활성제 – 물에 녹았을 때 양이온전하를 띄며, 대정방지효과가 높기 때문에 린스제나 트리트먼트제에 많이 사용된다. 음이온 계면활성제 – 물에 녹아있을 때 음이온 전하를 띄며, 기포력과 세정력이 우수함 (많이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양성계면활성제 – 등전점이 중심에 있을 때, 적당한 세정력 적당한 ph를 가지고 있는 제품(유아용샴푸등…) 비이온 계면활성제 – 세정, 유화, 분산, 습윤같은 효과가 있지만 특히 기름과 물을 유화시키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헤어크림이나 트리트먼트제 같은 크림의 유화제로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물에 녹았을 때 이온화 되지 않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