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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4년 말띠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곰
2005년 8월 23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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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최근 성격 차이로 고민해 오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하고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라는 최근 뉴스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남친과의 결별에 대해 묻자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간접 시인했다. 양미라의 한 측근은 22일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다 보니 만남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았다. 또 연기 활동을 하는 데도 적잖은 걸림돌이 됐고 성격 차이로 몇 차례 다투면서 최근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하고 결별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2000년 말 가수 왁스의 뮤직비디오 ‘머니’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5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왔다. 양미라는 그 동안 방송 프로그램이나 각종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윤성훈의 존재를 당당히 공개했다. 2003년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해병대 아카데미’에서 열린 2박3일간의 해병대 훈련에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화 시사회 등 공개석상에 다정히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양미라는 현재 KBS 1TV 일일 드라마 ‘어여뿐 당신’에서 고미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윤성훈은 SBS ‘해변으로 가요’에서 해양구조대원 역으로 전진 이완 이청아 등과 출연 중이다 |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은 초반에 이전 인기 드라마인 ‘부모님 전상서’의 높았던 인기 바통을 이어 받지 못하고 10%후반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최근 주인공들의 무르익은 연기력과 정우(김동완 분)와 서영(박선영 분)의 갈등, 정우의 친 어머니의 등장 등 극적 긴장감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슬픔이여 안녕’은 자체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는 동시에 주말드라마의 왕좌를 차지했던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을 제지고 주말드라마의 왕좌를 차지했다. ‘슬픔이여 안녕’은 오랜 세월 불화로 인해 서로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느라 서로 무심했던 형제들이 아버지가 남긴 가업을 일으키기 위해 다시 모이게 되며 형제간의 이해와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통해서 오랜만에 만나는 강남길을 비롯,최란 견미리 이종원 오연수 박선영 등 탄탄한 연기자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도 호평을 했다. 또한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가수 출신 연기자 김동완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슬품이여 안녕’이 30% 대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지속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연희 소속사는 22일 “얼마 전 음료 브랜드 포카리 스웨트의 광고 모델로 기용됐던 이연희는 최근 피자헛과도 CF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희는 지난 주 서울 압구정동 피자헛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CF 촬영에서 금방 구워낸 피자를 50판 정도 먹었다”며 “이 때문에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기도 했지만 다양한 표정 연기를 앞세워 피자헛 CF 촬영을 즐겁게 마쳤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 ‘부활’에서 천진난만한 여고생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연희는 올 상반기 인기리에 방영됐던 ‘해신’에서는 여주인공인 정화(수애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
임수정은 지난 8월8일부터 6일간 스위스 베른과 인터라켄에 있는 알프스 산맥, 공원, 호수 등지에서 광고 촬영에 돌입,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깨끗한 이미지를 스위스 자연과 함께 담아냈다. 임수정은 "예쁜 엽서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스위스가 실제로 이렇게나 고풍스럽고 멋진 자연 절경을 자랑하는지 몰랐다"며 촬영 내내 쉴 틈 없이 알프스 만년설과 아름다운 스위스의 자연에 감탄했다. 스위스 현지 로케이션 매니저는 "스위스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임수정은 마치 일란성 쌍둥이 같다"며 "한국 사람들이 그녀의 이번 광고를 만나면서 스위스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스위스 인으로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수정의 이번 CF는 9월 중순에 방영될 예정 |
그는 "상상을 초월하는 코믹함에 기절초풍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95% 촬영을 마친 이 영화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
지난 5월 25일 김승우와 화촉을 올린 CF 스타 김남주는 현재 임신 4개월로 외출 및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집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04년 11월 20일 6년 교제 끝에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이수연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탤런트 지진희도 내년초 첫 아이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나이도 엇비슷해 형 아우같은 두 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거물급 한류 스타로 김승우는 '호텔리어'로 상당한 일본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진희 또한 '대장금' 열풍으로 중국 한류의 대표 선두 주자로 활약중이다. 예비 아빠 김승우는 현재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촬영으로 명세빈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또 한명의 예비 아빠 지진희도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에서 상대역 문소리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3집 타이틀곡 '키스 키스'의 뮤비 촬영 차 런던에 머물고 있는 미나는 16-18일 국내에서도 낯익은 아르마니 모델 아테쉬(Atesh)와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영국 감독 아담 메이슨이 연출하는 3집 뮤비 콘셉트는 미나의 바람둥이 남자친구 길들이기로 아테쉬가 문제의 바람둥이 남자 친구다. 어릴 적 터키에서 런던으로 이주한 모델인 아테쉬는 평소 터키 국민가수 타르칸(Tarkan)의 열성 팬. 그는 미나와의 첫 만남 때부터 "타르칸의 노래를 편곡한 미나의 타이틀곡 '키스 키스'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 조만간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멤버 3인의 파워와 당당함이 예고없이 찾아온 시련과 슬럼프 극복 오랜 침묵깨고 8집 앨범 출시 '디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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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중국 상하이 패션쇼에서 예기치못한 사고로 화상을 입어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그는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 CF를 통해 재미난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푸짐한 식사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슈퍼모델의 일탈을 담아 뜻밖의 재미를 선사했다는 게 특징. 흥미롭게 컴백한 강소영의 당당한 몸짓도 눈길을 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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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효리’를 노리며 섹시 컨셉을 표방한 신인 여가수들이 넘쳐나는 요즘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한 원조 길쭉미녀 김현정과 렉시의 인기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6월말 댄스리메이크 앨범 ‘FUN TOWN 20’을 발매한 김현정은 발매 1주일만에 온˙오프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케이블 방송 주간 차트 1위를 달리는 등 앨범 전곡을 단숨에 순위권 내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과 한달 차이로 7월말 2집 ‘Lextacy’로 돌아온 렉시 역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지 1주일만인 8월 첫주 라디오, TV, 케이블 등 매체별 방송 현황 집계에서 전체 1위에 랭크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또한 인형같이 곱상한 외모는 아니지만 두 사람은 훤칠하게 큰 키에 늘씬한 몸매, 개성만점 외모로 스타일리쉬함을 한껏 뽐내며 무대 위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
세대교체…'지성미인' 고정관념 깨고 '팔색조' 변신 우아하고 발랄한 맵시를 살린 신원의 씨 정장을 입은 채 집을 나선 그는 자동차를 몰고 어딘가를 향한다. 그런데 가는 도중 노란색 간판의 에쓰 오일 주유소를 보자 멈칫한다. 자동차 계기판의 눈금을 봤더니 아직 주유할 때가 아니다. 김태희는 에쓰 오일만 보면 절로 기름이 넣고 싶어지는 자신의 모습에 살짝 미소를 머금는다. ‘미안해요’라고 살포시 혼잣말을 내뱉으며 주유소를 지나친다.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아 속도를 내기 시작하는 김태희는 어느 건물에 도착하자 갑자기 ‘터프 걸’로 돌변한다. 뭔가 따지러 이곳에 온 것 같은 모양새다. 문을 박차고 건물에 들어선 그는 ‘그냥 그렇고 그런 MP3는 사양한다’며 폭포수처럼 말을 쏟아낸다(아이리버). 한순간 너무 혈압을 올린 김태희는 기분도 풀 겸 남자친구 원빈의 집에 간다. 그런데 자신의 기분도 몰라주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데 여념이 없는 원빈을 보고 입술을 삐죽 내민다. 심심함을 달래려고 아이디어가 가득한 LG싸이언의 휴대폰 카메파로 원빈의 얼굴을 촬영하며 문제점을 지적하기 시작한다. 원빈의 얼굴에서 점 7개를, 자신의 얼굴에서는 점 2개를 발견하고는 기분이 좋아진 김태희는 자랑 삼아 ‘난 2개’를 외친다. 그러나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그게 점이냐? 기미지’라는 남자친구의 냉정한 대꾸에 그만 시무룩해진다.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집에 돌아온 그는 스트레스를 풀 겸 따뜻한 욕조물에 몸을 담근다. 순간 욕실 한켠에 놓여있는 클라쎄 세탁기가 눈에 들어온다. 목욕한 다음 옷이나 깨끗하게 빨아볼까하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김태희의 하루’다. 이영애, 전지현 등 기존 ‘광고 여왕’들에 이어 김태희도 출연 CF의 스토리를 엮어 하루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광고계에 세를 떨치고 있다. 사실 ‘누구 누구의 하루’시리즈는 빅모델의 활약상을 갈무리하는 동시에 지나친 겹치기 출연에 대한 은근한 조롱도 담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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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은 스스로 몸매를 너무 말랐다고 불평하곤 한다. 하지만 크리스티나 리치는 키드먼의 '슬림한' 몸매가 부럽기만 하다. 리치는 "나는 키드먼의 몸매를 사랑한다. 섬세하면서도 발레리나와 같은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작 키드먼의 이상형은 따로 있다. 바로 안젤리나 졸리의 풍만한 몸매. 키드먼은 항상 볼륨있는 몸매 갖기를 소망한다. 살 찌우기에 고민을 해야 하는 그는 "내가 졸리의 몸매를 가졌다면 고민이 사라졌을텐데…"라고 푸념한다. 졸리에게 피트를 빼앗긴 애니스턴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메나 수바리는 "나는 애니스턴의 몸매와 헤어, 그리고 피부를 원한다. 그녀의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폴라 압둘은 특이하게도 우마 서먼의 긴 목이 부럽다. "서먼의 길고 아름다운 목이 부럽다. 그리고 백조처럼 미려한 등 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프라 윈프리도 티나 터너에 대해 질투를 느낀다. 터너의 다리를 부러워하기 때문. 많은 미녀들 중 유독 터너의 다리선을 시샘하는 그는 "터너의 다리를 보면 당신도 다리를 내놓기 꺼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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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떤 직업이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는 노력과 개성이 아름답게 빛나네요.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