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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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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경북땅 스크랩 66.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견해는?
죽전 서동기 추천 0 조회 93 09.02.19 14:3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66. 최근 일본이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에도 독도를 중학교 교과서 학 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영유권 문제를 명기하기로 방침을 정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한일 간에 계속 갈등을 일으키는데 이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노무현 정부 때처럼 대통령이 나서서 발끈할 필요가 없다.

 

무시해 버리면 된다.

 

다만 우리는 일본인이 자주 드나드는 부산항과 인천공항의 몫이 좋은 곳에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역사적 사료를 전시하는 공간을 확보하여 전시하고, 서울이나 부산에 독도박물관 정도를 만들면 될 것이다.

 

독도는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으므로 설혹 일본이 한국을 자극하여 국제사법재판소로 끌어내려고 하여도 우리가 응하지 않으면 별다른 대책이 그들에게는 없으므로 너무 흥분하여 문제를 우리스스로 만들 필요는 없다.

 

국민들이 흥분하면 정치권에서도 나설 수밖에 없고 정치권이 나서면 마지막에는 대통령이 나서야 되고, 그러다보면 실익도 없이 한일

관계도 나빠지고 그러다보면 한일교류에도 문제가 생기고, 정치적으 로 한마디하면 기분은 좋겠지만 경제적으로 우리는 계속 발전의 속도가 늦추어지니 문제가 아닌가?

 

다만 2008.7.28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독도가 미국의 연방정부 기관인 지명위원회(BGN)에서 “독도”를 “주권 미지정지역”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하여 외교부가 TF팀을 구성하여 대응을 한다고 하는데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종전의 독도 표기를 중립적 명칭인“Liancourt Rocks"즉 리앙쿠르 암석으로 표기한다는 방침에 따라 데이터 베이스를 단순 정리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008.7.30일자로 한국의 총력 외교와 미국의 부시대통령의

지시로 독도의 표기 문제는 원상태로 신속히 회복이 되었다.

 

이번 일을 교훈삼아 금후에는 평상시에 국가의 이해와 직결되는 사항은 항상 챙기고 주의깊게 관찰하여야하며 막상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해결을 하려고하면 그 해결에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해당공무원들은 각별히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본의 극우 세력들 중 일부는 이번일을 계기로 만약 한국에

제2의 IMF 사태가 일어나면 일본은 온 국민들이 반대하는 정서속에서

과연 정치인들이 한국을 도울 수가 있겠느냐고 은근히 협박성 발언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한국인들은 모두가 정신차리고 살아가야겠

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최근의 원유가와 식량 사료및 원자재의 폭등으로 우리 한국의 재정과 무역의 형편이 어려워지고 외환보유고가 줄고 있는 것을 계산하고 있는 듯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을 보면

섬뜩한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필요이상의 어학연수 비용과 해외여행 비용을 줄이고 외환의 비축이 필요하다.

 

 필자가 일본에서 가장 부러운 것은 그들의 에너지 절약 기술과 친환경 기술이며,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그들 국민 모두를 한마음으로 단결시킨 일본 정치인들의 지도력과 국민들의 단결력과 절약정신이다.

 

에너지부분에서 언급했듯이 1973년기준 우리는 에너지 사용이 국가적으로 총 8.7배나 늘었는데 그들은 오히려 1973년기준 15%가 줄었다니 이 얼마나 기가 막히고 무서운 민족이냐?

 

금후 환경과 에너지 절약 부분에서는 현재 지구상에서 그들이 세계 제1이고 금후 모든 2차산업의 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를 포함하여 환경문제가 그 나라의 성장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는데 우리는 이제야 발동이 걸린 모양이니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뒤쫓아 가야할 것이다.

 

쫓아가다가 게으름 피우지말고, 어떤때는 할 수없이 패스트푸드 먹으며 시간을 줄여야하고, 1970년대 새마을운동 시절을 생각하고 정치인들이 앞장서고 경제인들이 보좌하고 국민들이 뒤에서 밀어붇이면 한 20년 정도이면 뒤쫓아 갈 것으로 본다.

 

필자가 느끼는 불안감은 지난 1997년 IMF시절 단기대출 금리가 장기

대출 금리보다 저렴할 때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단기대출을 너도

나도 들여와 장기대출을 갚는 어리석은 짓을 하였듯이 지난 40여년

동안 에너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때 여기에 안주하다가 일본에게 다시 뒤지지 않을까하는 조바심이다.

 

경영학에는 벤치마킹이라는 기법이 있다.

상대회사나 초일류 회사를 뒤따라하여 자기회사를 발전시키는 기법이다.

 

자존심은 상하지만 우리의 미래가 달렸다면은 체면불구하고 일본의

에너지 절약정신을 국가에서부터 농촌의 일개 촌부까지 뒤따라 배워 에너지 절약의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최단기간으로 단축을 하여야 할 것이다.

 

한 가지 서운한 것은 이 땅의 정부, 지자체, 신문사나 언론사 기업들도 정신 차려야 한다는 점이다.

 

말로만 에너지 절약을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정부청사, 지자체 청사, 신문사, 방송국, 기업, 빌딩, 공장 시설 등을 에너지 절약 형 최첨단 시설로 꾸민 곳이 이 땅에 있느냐?

 

내가 기억하기로는 포스코가 광양제철의 고로공장을 신설 시 파이넥스 공법을 개발하여 많은 에너지 절감을 하였다는 것만이 대규모로

절감한 사례로 기억할 뿐이다.

 

고로 이상과 현실은 엄연히 다르고, 감정은 절제할 때는 절제 할 줄 알아야하고, 이성은 더 차갑고 합리적으로 다듬고 실천할 줄 알아야 발전의 희망이 보이는 법이다.

 

이번 미국산 수입쇠고기 문제에서도 보았듯이 어떤 한부분의 문제

를 마치 그것만이 전부인양 떠들고 흥분하고 그것으로 온나라가

요즘처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세속에 무려 2개월이나 국정이

마비되는 사태를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가?

 

그래 그 문제가 국회 개원을 늦추고, 대통령을 끌어내리자고

만한 일 인가?

 

2004년의 월드컵 때 국민들의 응원과 2007년의 서해안 원유유출

국민들의 자원봉사로 한국의 희망을 보았다면 이번사태 때는 일부

국민과 재야단체, 야당 국회의원들의 비이성적인 행동에 절망을

보았다면 틀린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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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7.12 조선일보

* 새마을운동은 1971년 정부가 사업성과를 낸 16,000여 마을에

 씨멘트와 철근을 지급함으로써 본격화됨

*농가소득증가 1971년 356,400원▶ 1981년 3,687,900원 10배증가

      (자료: 2008. 7.12 조선일보 새마을운동 편에서)

 

* 6.25 전쟁당시 한국군이 군장비나 병력 수에서 북한에 비해 열세

였던 것은 그 당시 이승만대통령과 신성모 국방장관 같은 사람들의

북한의 실정도 제대로 모르면서 발언한 북침 발언이 미국을 자극하고 미국이 한국을 경계하게 하여 한국군의 중무장을 지원하지 않고

철수한 것이 북한의 오판을 가져왔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점을 보았을 때 실익이 없이하는 말이나 행동이 국제적으로는

얼마나 엄청난 사건으로 비화되는지를 우리는 깨닳아야 한다.(필자주)

 

* 2008.7.30일 신문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일본은 이때 한국에 제2의

 외환 위기가 오면 돕지 않겠다는 보도를 하였는데 지금시점 인 

 2008.10.13 시점에서 보면 그들은 미국발 금융공황 사태등 국제적인 금융의 흐름을 벌써 꿰뚫고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 이며 우리는

 미국 윌가의 정보에 너무 어두웠었고 설마하는 생각에 젖어 외환보유고 확보에 다소 소홀하였던 것 같다.          (필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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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08.10.20일 조선일보 A31면 (27313호)

-아이슬란드의 교훈에서 보듯이 소국의 금융허브 전략은 위험하며 인접국과의 경제협력이 긴밀히 요구된다고 언급함

 

-한국은 구미와의 자유무역협정(FTA)성과를 자랑하면서 다른한편으로는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창하고도 “독도(다케시마)문제” 가 불거지자 올 가을 예정되있던 첫 한,중,일 정상회담의 참가를 주저해왔다.

 

정치와 경제협력의 분리를 재삼 요청하는 일본의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닥쳐오자 다시 한, 중, 일 회담 개최와 아시아 통화 스와프협정의 확대를 일본에 요구하고 있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한국의 일관성 결여가 인상깊게 다가온다.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경제학교수의 경제초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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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08.10월20일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 약 1조8000억달러/일본 1조달러/한국 2300억달러▶이중 300억 달러의 외환을 10월중에 시장과 은행에 공급하고, 금후 2009.6월말까지 은행간 외화조 달 채무를 정부는 3년 한시적으로 보증을 서겠다고 하는데 그 규모를 1000억달러 범위내로를 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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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2008.10.24 조선일보 보도

 

-중국에서 아시아 유럽 정상회담에서 만난 이명박 대통령과 일본의

아소다로 총리는 한일 셔틀회담을 복원한다는데 합의함

- 여기에서 독도 문제는 서로 언급을 회피함

-이런 지적은 우리 한국인들이 독도문제에서 감정에 치우친 일방 대응이 얼마나 국익을 해치는지를 깊이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필자는 결코 한국이 독도를 포기한다는 생각은 한적이

없으며 다만 실효적지배를 강화하고 실익이 없는 일본과의 말싸움은

피하는 여우같은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필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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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12.11 KBS  오후 9시 뉴스

일본은 한일간에 통화스와프로 300억달러를 계약체결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함 

-일본과는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증표이다(필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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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12.11(목) 동아일보 보도 A27면 제27177호

   동아일보  일본 특파원 칼럼 (천광암) 중에서 요약

1) 2005.1월 일본 특파원으로 도일→6살 자녀 교육 걱정→기쿠치 히 

 로미 선생→특파원 한 아이를 위해 한국어를 배움→ 이후 특파원

  의 일본인을 보는 관점 변화→ “싫지만 배울 점이 많은 나라”

“가장 배울 점이 많은 나라”이며“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

 각각 1위라는 모순은?→ 결국은 좋거나 싫거나 형제처럼 티 격태격 

 싸우면서 가야할 영원한 이웃으로 여겨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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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12. 13(토) 조선일보 보도 A31 면 제27360호 51판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교수

“한, 일간에도 ”체인지“가 필요하다. 요약

-미?일 환경산업 협력하듯 한?일도 관심사 업그레이드를--

1) 미일간의 정책 대화는 오랜 세월 함께 풍상을 겪은 노부부와

  같이평화로웠다.

 -비록 미국자동차 산업이 붕괴하려 하는데도 일본 기업에는

  한마디의 비판도 나오지 않았다.

2) 교토 기후 변화 협약에 서명하지 않은 한국은 개도국 편에 설

  수는 없다.

- 현실적으로 한국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더 직접적으로 중국의

  환경 악화에 의한 피해자다.

- 원래 안보를 위한 관계였던 한?미?일 관계를 경제에도 넓혀가는

  것이 한국에게는 중요하리라고 본다.

3) 미? 일 FTA 구상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관세가 이미 낮은데다 오랜

  무역마찰을 거치면서 비관세장벽 논의까지 거의 마친 미?일간에는

  더 이상 자유화를 해도 정치적으로 커다란 제약만을 가져 오리라는

  것을 서로가 잘 알고 있다.

  한국도 굳이 정치 문제화되고 있는 FTA가 아니라 기능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 경제통합을 촉진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다.

4) 한?일 관계의 재정립이다.

   미?일 회의에서 미국은 반복적으로 일본이 가진 환경?에너지 절감

 기술의 노하우에 높은 기대를 표시하고, 이것을 새로운 “산업”

 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적 재산권과 기준인준 등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이런 미?일 환경협력은 한국과 일본에도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규슈로부터 부산에 걸친 자동차 산업 집적지대에서 환경

 부하가 적은 그린 물류(화물운송의 효율화, 하역기구 표준화, 로봇 

 활용 등)에 대한 협력과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한국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련, 미국?일본과 협력해 더 많은

 기술과 시장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5) 한?일 무역적자 수치를 놓고 조정하는 협상에는 미래가 없다.

   미래가 있기 위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6)한?일 간에도 오바마 정권을 탄생시킨 “변화(Change)가 필요

 하다.

 

* 미국도 일본의 환경과 에너지 절약 기술을 탐내고 공동 개발

  하려고 재삼 부탁하는 뉘앙스를 본문에서 받을 수가 있었다.

 

  일본은 무작정 떼를 쓰는 듯한 한국보다는 경제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파트너로서의 한국을 원한다는 인상을 받았고,

  독도나 위안부 문제에서는 감정을 참지 못하면서 막상 경제문제

  에서는 손을 내민다는 불편한 이웃이라는 그들의 한국에대한

  인상을 전달받았다.

 

  이는 한국의 국민들이 냉정하지 못하고 감정적이어서 생긴 일일

  것이다.

 

  한일관계는 과거를 곱씹기 보다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야한다는

  후카가와 유키고 교수나  냉철한 사리로 일본을 보자는 필자가

  주장하는 한?일 관계가 맥락을 같이하여  여기에 소개한다.

 

  필자욕심으로는 규슈 부산이 아니라 규슈 동해안의 속초 동해

  삼척까지 일본의 부품 산업을 끌어왔으면 한다. (필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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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008.12.22(월)매일경제 보도 A6면 (박용범,김은정 기자)

    * 2008.12.20일까지 12월분 수출이  25% 줄었다.

       -대일 무역 적자가 첫 300억달러

    1) 2008.11.30일 대일무역적자 308억5900만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

    2)사유는 유가와 원자재값 인상과 반도체,플랜트 부품 대일

      의존도 심화 현상

    3)올해들어 현재 전체 무역수지 적자는 172억3100만달러 

    4)수출 급감으로 12월도 무역 적자 예상

    5) 2008.7월 수출액    410억달러  전년대비증가율  36%

            8월           366억달러                 18.7%

            9월           374억달러                 28.2%

           10월           374억달러                  8.5%

           11월           290억달러                -19%

           12월(20일까지) 154억달러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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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1.3 조선일보 52판 1면(유석재 기자--요약 기사)

"독도,일본 섬 아니다." 일본 법령 발견

   1951년 식민지 재산정리 관련

 -"부속도서 이외의 섬" 명기

1)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이 1951년에 공포한  법령에서 독도

  를"일본의 부속도서"에서 제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우리 정부 국무총리실의 감독을 받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

 개발원(원장 강종희)은 1951.6.6일 공포된"총리 부령 24호"1951.2.13 공포

 된 "대장성령 4호" 등 두개의 일본법령을 찾아냈다고 2일 밝혔다.

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12월31일 이 법령의 내용에 대해 청와대에 서면

 으로 보고했다.

4)"총리부령24호"는 일본이 옛 조선총독부 소유 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과거 식민지였던 섬"과 "현재 일본의 섬"을 구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령의 제2조에서는 "정령291호2조1항2호의 규정을 준용하는 경우에는

 아래 열거한 도서 이외의 도서를 말한다."고 쓴 뒤 제외하는 섬에서"울릉

 도, 독도및 제주도"를 명기했다.

5)여기서 언급된 "정령291호"는 1949년 일본 내각이 제정한 것으로 "구일본

 점령지역에 본점을 둔 회사가 소유한 일본 안에 있는 재산 정리에 관한

 정령"이다.

6)"총리 부령24호"보다 앞서 공포된 "대장성령 4호"는"공제조합 등에서

 연금을 받는 자를 위한 특별조치법 4조3항 규정에 기초한 부속 도서는 

 아래 열거한 도서 이외의 섬을 말한다"며 "울릉도, 독도및 제주도"를 

 부속 도서에서 제외되는 섬들로 명기했다.

7)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해양영토연구센터의 유미림 책임연구원은 "일본

 에서 한일회담 관련 정보공개 청구소송을 벌인 최봉태 변호사가 지난해

 7월 일본 외무성에서 건네받은 문서에 "총리부령24호"와 관련된 부분이

 지워져 있었다."고 말했다.

 

-독도에 대한 이러한 노력이 금후에도 우리가 지속하여야할 태도이다.

 이번 문서건으로 그들이  완전 승복하리라고는 보지않는다.

 어떤 이유든 둘러댈 것이므로 앞으로도 우리는 실질적이고 이성적으로

 그들을 굴복시킬 자료들을 계속 찾아야 할 것이다.        (필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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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09.1.9  조선일보 2면 (도쿄=선우정특파원,유석재 기자)

     "51년 독도 제외법령" 일본 "영토와 무관 "주장

  1) 일본정부는 1951년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부속도서에서 제외한 법령을 공포

     한 사실과 관련,7일 "일본의 법령, 즉 행정권이 적용되는 지역의 정의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이름)를 배제한 것으로 영토 범위를 정한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

    2) 1949년 연합국 군최고 사령관 사령부 의 지령 677호에 따라 개정한 것이

      1951년 일본 법령개정으로 "행정권의 범위와 영토의 범의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고 말함 

     SCAPIN 677호에는  "어떤 규정도 영토에 관한 연합국의 최종적 정책을 나타

     내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있다 고 말했다.

3)  그러나 신용하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가) GHQ가 SCAPIN 677호를 통해 독도를 일본 영토에서 분리한 것은  수개월의

        조사 끝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도서라고 판정을 내린 결과"라고 말했다.

   나) "SCAPIN 명문을 통해 수정해야 하는데도   1952년 GHQ의 해체 때까지 이를

         뒤집은 적이 없다" 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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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09.1.  12 조선일보 2면(주용중,조중식 기자)

            "올해는 한국 일본 동반자관계 출발점"

1) 이명박대통령 ,아소총리 환영 만찬    

2) 이명박대통령은 11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방한중인 아소다로 일본총리와

   만찬을 갖고 '올해는 양국이 합의한  "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구체

   적이고 실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국의 대전환기

  를 맞아,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해야 하며, 과거를 직시

  하면서 미래를 보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3)두 정상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한일 FTA 문제를 포함해 가능한 것부터 실질적인 협력을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긍적적인 검토를 넘어 효과적으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소 총리는 "향후 세계를 무대로 일본과 한국의 경제협력을 추진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면서 "한일관계는 이 대통령 취임이후 크게 변화했다고

 느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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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9. 1.  17 (토) 조선일보  A 27 면 시론

                           (헌법재판 연구소 이사장  허  영/ 前 연세대 교수)   

             이시하라 망언에 왜 침묵하는가-- 기사요약

1)최근 일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가 북한을 중국에 통합하라고 촉구한 망

   언은 그냥 무시하고 넘길 수 없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다.

2)우리의 영토주권을 완전히 무시하고 북한의 국제법적 지위를 부인하는 몰상식한

   폭언이다.

            -중간생략--

3)정치권이나 일부 친북이나 종북주의자 언론들도 이 문제에 침묵하고 있는 것이

   이상스럽다는 이야기임

 

    * 그자의 일본내 비중이 크고 독설가로 널리 알려진 자이고 일본 국민들  사이

     에는 속으로는 그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자도 많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그런일은 결단코 없게 만들어야겠지. 

 

      미친놈에게 흥분할 필요는 없고 젊잔케 한마다 할 수밖에--

 

     네가 아무리 떠든다고  세상 모두가 미쳐돌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너와는 달리 한국은 너처럼 미친사람이 없어 일본이 5개의 나라로

     분리되라고  하지는 않겠다고--      (오키나와 포함)    

                                                                   (필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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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09.  2. 5 조선일보 A 26면 (특파원 칼럼=선우정 도쿄특파원)

           가장 심한 욕이  '바보'인 사회

1)일본에선 "바카" (바보) "야로"(녀석)가 욕의 수준이다.

  "한국에서와 같은 상욕은 일본엔 없다."고 잘라말하는 이도 있다.

  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품격이 낮거나 없다고 말하고 이를 치욕으로

  아는 사회이다.

2)한국에선 공중파 방송이 막말로 떠들어댄다니 "그 사회는 갈 데까지

  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한다.

 

- 방송국들의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필자도 최근에 자주느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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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09.2. 7 조선일보 1면 (조형래,최원석 기자)

            " 해가 기울고 있다."

   제조업 강국 일본, 대량감원 잇달아--엔고, 백화점식 사업전략에 흔들

1)한 -일 전자기업 실적 비교

<구분 >              <2008년 순이익>        <감원규모>

삼성전자             5조5300억원                            없음

LG 전자                  4828억원                             없음

소니                 -2조2797억원                         1만6000명

도시바              -4조2555억원                             4500명

파나소닉           -5조7754억원                         1만5000명

NEC                 -4조4075억원                         2  만    명

히타치             -10조6389억원                           7000  명

*삼성경제연구소 김재윤 상무는 "일본 전자업체들은 너무 많은 품목을 생산하는데다가 그것도 상당부분 서로 겹친다," 면서 "그러다보니 개별의 사업의 규모가 너무

 작아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세계 1등제품이 없다.

일본 전자업체들은 카메라-캠코더 등 광학분야를 제외하고는 세계 1등 제품이 거의 없다.

LCD TV나, 인터넷 TV같은 첨단제품을 먼저 개발하고도 정작 시장 경쟁에서는 밀리기 일쑤다.

섬성전자-LG전자가 첨단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과 달리 , 일본 전자 업체는 사업

군이 너무 방만,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없다.

무리한  확장에 발목잡힌 도요타 

성급한 글로벌 확대전략에 기인함 (2008년 7조원 적자)

도요타는 2000년 이후 매년 50만대씩 판매를 늘렸고,작년말까지 글로벌 1000만대

생산설비를 갖추기위하여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고급차 위주로 생산라인을  구성하는 바람에 불황기의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 

외국 자동차산업 분석가"한국차들이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지금의

일본차들이 겪는 위기보다 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일 자동차 기업 실적 비교

 <구분>          <2008년 영업이익>             <감원규모>

현대차             1조8770억원                           없음

기아차                  3090억원                           없음

도요타           -6조8993억원                  2009년3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비정규직 6000명 감원

혼다               2조1277억원                   비정규직 1250명 감원

닛산             -1조5000억~3조원            비정규직 2000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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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11 조선일보 B3면(도쿄=신정록 특파원)

             日 완성차 업체, 올 1~3월에 약 20조원  적자날 듯

1)도요타만 10조원 예상, 혼다,닛산도 적자예상

2)일본자동차 산업은 수출의 20%,설비투자의 18%를 차지할 정도로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막대해 일본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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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09. 2. 7 매일경제 1면          (조현정 기자)

          일본판 '메이도프 사기'--> 5만명 2조원 물려

1) 1260억엔(한화약1조9460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자금을 끌어들인 '폰지'

  사기사건이 발생했다.

2)건강침구판매회사L&G의 나미 가즈쓰기회장등 22명을 조직적 사기혐의로 체포함

3)주로 주부와 노인들을 상대로 "5만9000엔을 맡기면 3년후 10만엔을 되돌려주겠

    다."는 등 거짓 약속을 했다.

4)한편 이집트에서도 한 기업인이 대통령고문으로 행세하며 영화배우와

   장관 가족등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린 "이집트 판 메이도프사기사건"이

   적발됐다고 5일 보도

 

-세상이 어지러우니 별별 사람이 다 날뛰는 구만--

 무릇 공짜는 조심해야지                              (필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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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09. 2. 9 조선일보 A 30면 (도쿄=선우정특파원)

            닌텐도의 성공비밀(?)

1)일본 교토의 작은 기업에 불과하던 화투회사 사장과 전자계산기 시장에서

    참패하여 한물간 사프의 결합으로 시작함

2) 아이디어를 낸 직원은 도시샤공대의 성적불량 졸업생 요코이 군페이

    가나자와 미대를 졸업한 미야모토시게루--지방대출신 디자이너

    16년동안 게임지 동인지를 만들던 공업전문학교출신 다지리 사토시

                  (곤충관찰로 포켓몬스터를 만들었음)

    이들 3인을 줄기차게믿고 밀어준 화투가계 창업3세 야마우치 히로시

3) 닌텐도는 엄청난 발명이나 기술이 아니고, 한물간 소형 액정을 게임기에

   붙이고,누구나 시간을 때울 수 있는 단순한 케릭터의 게임을 만든것이 전부다.

4)게임기의 기술력,소프트웨어, 게임기의 정교함 모두 경쟁자인 소니에게 밀렸

   으나 시장을 석권한 것은 닌텐도였다.

 "시든 기술의 수평 사고" 샐러리맨 요코이가 말한 성공비결이다.

  훌륭한 상품이아니라  팔리는 상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5)요코이는 1997년 교통사고로 숨진 후 일본에서 게임의 神으로 추앙받고있다.

6) 이명박 대통령이 닌텐도를 언급하는 말을 하였으나, 정부지원으로 될 일이

  아니라 의지가 있는 젊은이와 불굴의 경영자가 있어야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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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09. 2. 11 세계일보 15면 (도쿄=정승욱 특파원)

       아소총리 지지율 14% '벼랑끝으로'

   日 자민당"이대론 총선 패배" 퇴진론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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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09. 2. 12 조선일보 A 4면 (도쿄=선우정특파원)

     제조업 휘청 日-->녹색으로 돌파구

   낙후 분야 도려내고 태양전지-환경차 등 재생에너지 집중

    <일본기업의 주요 투자사례>

회사        구조조정비용(적자규모)      올들어 발표한 신산업 투자계획

파니소닉     3450억엔(3800억엔)   1000억엔 투자해 리튬이온전지 공장 기공

샤프           500억엔(1000억엔)     1500억엔 투자한 태양전지 공장 완공을

                                              내년 3월에서 올 10월로 단축

산요전기      80억엔(흑자예상)    - 1000억엔 투입해 신니혼석유와 공동으로

                                              오는 4월 태양전지 자회사 설립

                                            -오사카에 별도의 태양전지 공장 설립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로 확충

                                            -리튬이온전지 생산력 확충을 위해 2015

                                             년까지 800억엔 추가 투자 

NEC          1000억엔(2900억엔)  -1000억엔을 투자해 닛산자동차와 공동으

                                             로 전기자동차 리튬이온전지를 2011년부

                                             터  양산

미쓰비시    36억엔(100억엔흑자)  -500억엔을 투입해 2011년까지 태양전지

  전기                                            생산능력을 2007년의 4배로 확충

닛산 자동차1000억엔(2650억엔)   -2만명 감원 계획발표

                                            -일본,미국, 유럽,중국에서 전기자동차생

                                              산을 본격화하겠다.

                                            -1000언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에

                                              투입하여 2011년부터 양산 게획

혼다                                      -연비 L당 30키로 저가형 하이브리드차

                                              '신형 인사이트' 발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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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09. 2. 14 조선일보  A 2면 (도쿄=선우정 특파원)

            日, 세계최초'달 지형도' 완성

1)탐사위성 데이터로 분석 "최고 -최저점 고도차 19.8km"

2) 677만개의 관측 지점을 토대로 만든 정교한 달의 지형도가 일본 국립천문대에

   의거해 세계 최초로 완성됐다. 지난 2007년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가  쏘아 올린 달 탐사위성'가구야'가 보내온 관측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것이다.

3)최고점 은 달표면대비 10.75km의 산이고, 최저점은 깊이 9.06km로 밝혀졌다.

4)달의 적도 둘레와 극지방둘레가 3km정도의 차이로 완전 球體에 가깝다는 것임

5)과거의 자료는 27만곳을 관측한 토대로 얻은 자료였음.

 

*실용적인 측명에서 대단한 일을 하였다. (필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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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09. 2. 17 조선일보 A2면 (도쿄=선우정특파원)

           아소 "죽기 살기로 안하면 日 침몰"

1) 일본 작년 4/4분기 GDP성장률 -3.3%--35년만에 최악

2)일본은 미국과 유럽을 강타한 도미노 금융위기는 비켜갔으나, 정작 경제 전체는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숫자로 증명된 것이며, 이는 대외 의존도가 높

  은 일본 경제의 구조탓이며,도미노 불황에 따른 소비위축과 엔고의 이중고가 겹

  치면서 이 기간 수출이 13.9%가 줄었다.

3)일본의 수출의존도는 2007년 17.6%였고,미국은 12.1%이고 한국은 45.6%이다.

  한국은 같은 기간 연율 20%대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도 수출에 의존할 수

  록 어려움이 커지는 세계경제 상황을 말해주며, 일본은 이미75조엔의 경기부양

  외에 추가로 20~30조엔의 경기대책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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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09. 2. 19 조선일보 A 17면(도쿄=신정록 특파원)

   "日, 독도 쉽게 점령할 수 있지만 한국이 대마도 기습 땐 방어 곤란"

 1)일본 육상 자위대 간부학교 교관 출신의 군사전문가이자 군사저널리스트인

     다카이 사부로는 "군사연구 3월호"에서 양국의 무기체계와 부대배치 현황

    주변 정세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2)해군력은 일본이 우수 육상전력은 한국이 우수하므로 일본이 독도를 점령하는

     것은 쉬우나 대마도 방어는 어렵다는 것임

 

- 요즘 애들은 가상 현실 인터넷게임을 좋아하여서 심심풀이로 해본 것이겠지.

  아마  모든 전력은 일본이 우수해도  대가는 톡톡히 치루어야할 것이야 .

  특히 한국인은 일본이라면 국민 모두가 죽음을 불사할 정도로 이성을

  잃는 국민이니까.                  (필자는 냉정을 호소하는 편이지만--)

  장난이라도 이런 가상은 곤란하겠지.

  -그냥 이웃으로 서로 친근하게  조용히 살자고--- 거품물게 하지말고--

                                                                                            (필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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