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에 회를 좋아해서 횟집,일식집을 찾아 다닙니다. 이제껏 다닌 집중에
오치서산초등후문쪽에 어부가(?)가 젤 맛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가정형편상 없어졌다
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일식집으론 동구 산수동 법원쪽에 "산수어가"라는 곳이 있는데 기모노
의상을 입고 서빙을 해주고, 횟감또한 싱싱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집 사장이 제주
도쪽에 해운 물류업체를 같이 하고 있어서, 횟감이 제주도쪽에서 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맛집을 통해서 5년전에 가본기억이 있는 건영수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별로 였는데....맛있다고 하니까 속는셈 치고...기억 더듬어서 찾아갔습니다. 5년전에는 주변에
횟집이고 머이고 하나도 없었는데...아참 배까페 하나 있었죠...지금은 큰바다해물탕,동현횟집,
태국요리집등 여기 나와있는곳 많더군요...스끼다시 부터 메인메뉴인 회..서비스,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우선 5명이 가격이 싯가로 쓰여있는데 서빙보시는분에게 윙크한번(ㅎㅎ) 해드리고
10만원에 쑈부보고.... 스끼다시는 전어회,구이,해삼탕,전복,소라,개불,해삼,멍게,산낙지,대하(산
오도리),덴뿌라, 우럭튀김,삼치,깐풍기 등 엄청나옵니다. 메인인 회는 자연산으로 착각할 정도의
쫄깃함,담백함이였습니다..매운탕 죽음입니다...그리고 서빙 보시는 이모들 엄청 친절하시고
내일 또 가려고 합니다. 위치는 용봉지구 미니스톱 두개 있는 사거리 전철우 냉면집 뒷편입니다.
카페 게시글
정성굴비건강방^^
용봉동 건영수산
짜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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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3 13: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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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좀 데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