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갯벌세발낙지 여름잠에서 깨어났다
- 풍부한 게르마늄 함유로 무안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아 -
산낙지 (자동차 타고 지나 가다가 왠 산에서 나는 낙지가 있는가 했을때가 있었습니다)
신학기 망운초교49회원 입니다 역시 산낙지는 나무 젖가락으로 말아서 초장 발라서 ???
○ 무안의 명물 갯벌 세발낙지가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늦더위로 인해 그동안 잡히지 않던 갯벌세발낙지가 10월 들어 평년수온을 되찾으면서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무안낙지의 특징은 한여름과 겨울철에는 적게 잡히고, 봄, 가을에는 가래와 주낙질로 어획량이 많아 지선 어업인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무안의 명품 브랜드로서 전국적인 명성과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세발낙지를 찾는 외래 관광객과 미식가들의 입맛을 한층 돋우고 있다.
○ 그동안 생산량이 적어 1접당 15만원 이상을 호가하던 가격도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5~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상여건이 좋아지면 어획량이 늘면서 거래가격 또한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
○ 무안세발낙지 맛을 보기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인근 무안갯벌낙지직판장이나 주요 항포구, 무안읍 갯벌낙지거리 등에서 가능하며 원거리에서는 택배 주문(채승용:011-646-1054, 정명순:010-9882-2055, 망운초교 49회원으로 무안읍에서 낙지도매상, 음식점을 크게 하고있습니다)를 통해 살아있는 낙지 맛을 즐길 수 있다
○ 무안군 생산추계에 따르면, 무안갯벌세발낙지는 지난해 740여 어가에서 590여톤을 생산해 145억원의 조소득을 올려 지역경제의 안정적 지지 역할로 한 몫을 하고 있으며, 게르마늄 성분이 1.63㎎/㎏이 함유돼 있는 무안갯벌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잿빛 색깔로서 발이 길고, 부드럽고, 쫄깃하며, 생명력이 강하여 수도권까지 장거리 택배유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에서는 갯벌세발낙지의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해 전용포장재․아이스팩․항공택배 포장 등을 자체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 무안갯벌세발낙지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