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오산인
지난 10월2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조선일보 국제 춘천 마라톤 대회에서
10km부분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오산인 이었다
춘천 국제마라톤 경기 10km부분 여자부 1위 윤선미씨 c 신동성
가을의 전설 이라고 불리울 만큼 빼어난 경치에 국제 마라톤 경기가 치루어 지는 춘천 국제 마라톤 대회
이 경기에 10km 부분 여자부 1위 선수가 오산의 여인 윤선미씨 였다
이에 본 기자는 이 선수와의 인터뷰를 요청 했다
늘씬한 외모에 탄력있는 몸매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기자는
한 아이의 엄마 였던것이 더 놀라웠다
현재 오산 스포츠 센터 헬스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윤선미씨(33)
그는 인천이 고향 이면서 초등학교4학년때 육상을 시작 했다고 한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달리는 것이 좋아 남모르게 시작한 육상,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10여년의 육상 선수 활동을 그만 두어야 했지만
2003년3월 10km에 입문 하면서 인천 국제 마라톤 경기에 참가해 53분의 기록을 달성 하고
이후 마라톤 입문 12년차풀코스(42.195)를 8회나 완주 했다
서울 국제 마라톤대회 에서는 3시간21분의 기록으로 완주 했다
오산과의 인연은 2008년 결혼을 하면서 오산에 정착 했다
현재 오산 시설관리공단 스포츠 센타팀 헬스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오산 마라톤 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한다
윤선미씨는
중,고교 시절,
중,고교 전국 육상선수권대회에
400m와200m에서 은메달을 따는가 하면
16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낸 선수이다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가릴것 없이 실력이 뛰어난 선수였다,
최근에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오산시 대표로 출전하여
200m와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 했다
또한 오산에서 열린 독산성 하프 마라톤 대회 하프 코스 1위를 차지 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 가을의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춘천 국제 마라톤 대회에 10km부분 에서는 39분 59초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일반인 남성의 10km 기록이 1시간 내외 인걸 감안 하면 놀라운 기록이 아닐수 없다
또한 아이 엄마로써 더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현재 남편과 딸(6세)과 함께 오산시 초평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운동이란 카타르시스 그리고 꿈 이라고 설명 한다
윤선미씨는 오산에 대해 제2의 고향 이라며
정겹고 편안한 도시라고 설명 한다,
이처럼 오산의 생활체육의 발전에 있어 윤선미씨는 작은 획을 그은 한 체육인으로 자랑스러운 오산인이 아닌가 싶다,
시민기자 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