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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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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리녀석~혼나야겠어~~나가서 그리 고생하구선 또 여친찾아 울구불구한다니~~!!!언넝 몸좀 추스리면 삼도리 땅콩 방법하시길...ㅋㅋㅋㅋ |
59.29.230.154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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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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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방법비는 대부분 5만원인디요..딴 병원 알아보시길. |
221.132.75.207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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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s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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쇟도 두넘다 10마논들었따옹.. 아마도 추수하고나믄 그리 우는게 확 줄꺼라옹.. ^^ 그나저나 닭찜햏네 디퍼는 어찌됐는지 궁금하구랴... |
211.220.93.18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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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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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보내는것이 아니고 땅콩 속만;;; 쿨룩~ 그러나 발정스트레스로 또다시 뛰쳐나가 맘졸이는것보다 녀석도 편하지 않겠소.. |
220.86.44.76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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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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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띠고;;; 외출을 삼가하시오. 고추띠어도 종종 나가고 싶어하고.. 이미 영역이 넓어진 녀석은 계속 멀리 외출하러 가려하고 중성화된 숫냥은 공격당하기 십상이라오. 첨에야 불쌍한데 일주일 지나면 나가겠단 소리도 덜하고 괘안쏘. 울 뚱글이는 중성화하고 많이 소심해져서 집앞만 1분 외출한다오;; 수술 전에는 1시간씩 했었는데... |
211.47.134.43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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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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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킹군도 5만원 들었다오 |
121.151.146.69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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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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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애미햏 울 짱이는 5킬로 넘는다구 6마넌 받더구랴,...ㅠㅠ |
210.111.188.6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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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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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겨울햏 헉;몸무게에 따라 땅컹추수비가 달라지오?;;우리 킹군이 딱 5키로라오; |
121.151.146.69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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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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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소 ㅠㅠ 암튼 크다구 6마넌 내라고 하더이다 그이후 이틀 통원치료에 약값에 10마넌 들었다오 후처치랑 약값 포함인줄 아랐는데 대략 낭패였소 ㅠㅠ |
210.111.188.6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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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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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겨울햏 토닥토닥~킹군은 후처치랑 약값포함이었다오 병원마다 틀린가보오 |
121.151.146.69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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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비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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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냥은 원래 외출묘라서 가출이라기 보단 외출이 길어지고 있는 거라오.....아직 좋은 소식이 없어 안타깝소...오늘은 알씨도 좋으니 또 찾으러 나가겠구랴.....닭찜햏 힘내......곧 좋은소식 오기를 기다릴께... |
211.192.210.142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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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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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시키는게 좋겠소... |
219.255.3.206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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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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쇟도 중성화비만 5만 들었공 피검사비 3만 후처치 1만 총9만들었어요~10만에 뭐뭐가 포함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이궁..글구 디퍼는 외출냥이 라서 그런거고 삼도리는 외출냥이가 아니잖아용~ |
222.112.249.3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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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유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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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군대 들어갈때 무슨 약을 먹는 거요???? 수술 시키시옷~~ |
121.128.62.46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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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리삼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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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남자들 훈련소에서 ?약 소화제, 면역제..뭐어쩌구저쩌구하면서 먹여여....ㅋㅋ 에혀~~ 삼도리두 외출냥으로 서초동1444번지 통장이라우...방금 삼도리 연락주신경비아저씨들에게 비타500 4박스 답례하구 왔쏘....아저씨덜 왈....벌써부터 고기서 헤매고 다녔다오...ㅜ.ㅜ 내가 늦게 찾는 바람에 삼도리녀석 고생만 시켰쏘...ㅜ.ㅜ |
58.141.91.167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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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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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떼도 하고싶은 맘만 있으면 읏쌰는 할수 있어연, 그니끼 불쌍할거 항개두 엄써연, 땅콩 떼고 읏샤에 관심을 잃었다면 그저 하기 싫은거에연, 그리고 진지하게. 불임수술을 하고 안 하고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들고양이와 외출고양이의 평균수명은 5~6년을 넘기는 일이 쉽지 않아요. 삼도리에게는 이제 1~2년의 여유 뿐이 남지 않았을지도, 혹은 당장 내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겪은 일들이 더 자주 생기게 될테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건 불임수술 여부와 무관합니다. 불임수술을 받게 된다면 그나마 밥 찾아 먹는것만 신경쓰면 될테니 사는데 약간은 도움이 되겠지요. '어느날인가 죽을자리를 찾아 떠났다...' 이런걸 받아들이실수 있다면 모를까. 삼도리의 나이를 생각해서라도 외출을 그만 |
58.142.208.17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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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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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록 하시는게 어떨까 말씀드려봅니다. 저희집 양양,메이,나오미,야로 네마리 두살무렵까지 풀어키웠고 십수년 전 부터 주변에 고양이를 풀어 키우는 친구며 아는분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오래 산 고양이가 8살 되던 해에 사라졌습니다. 사라지지 않은 고양이들은 모두 교통사고나 사람에게 해꼬지를 당해 죽었습니다. 양양은 올해 열살, 메이나오미는 아홉살, 야로는 여덟살입니다. 풀어키워졌던 어느 고양이도 이 나이 까지 살지못했습니다.. |
58.142.208.17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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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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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인의 고양이는 열여덟해를 살았습니다. 작년에 떠난 냥갤의 할매는 열넷이었던가요? 냥갤의 아케론님댁 두마리는 열다섯과 열넷이라고 합니다. 집안에서 사는 고양이들의 평균수명은 10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난지 오래이며 이제 2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삼도리.. 이제 겨우 4살여, 이대로라면 앞으로 남은 생이 길어야 서너해뿐입니다.. |
58.142.208.17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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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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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메이님 우리는 다섯마리가 다 외출냥이니 어쩌지요? 지금 네살 다섯살 되었는데 마음이 졸여두 집에 잡아둘수가 없어요. 방충망 다 뜯고 창문도 마음대로 연답니다. 우리집 외출냥이는 열네살 살고 편도선염으로 무지개 다리 건너간애도 있어요. 외출하던애들은 방에 가둘수가 없네요 |
58.127.246.234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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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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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엄마님댁 고양이가 제가 들은 유일한 고양이가 되겠군요, 하지만 만나본 수십이 넘는 외출고양이들 중에서는 그 나이를 살아낸 고양이가 없습니다. 들어본것도 한국내에서는 최초구요. 즈이집 애들도 외출고양이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주변에도 과거 외출고양이였던 고양이들이 많아요. 저희 나오미도 방충망 뜯을줄 알고 다른 고양이들도 창문 열줄 압니다. 들어앉힐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은 주인의 (능력이 아니라) 각오에 따른거라고 생각합니다. |
58.142.208.17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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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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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웹활동을 하지 않는 더 많은 고양이의 보호자들이 있겠지요... 그 중에는 외출을 하며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들도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그분들도 뚱이엄마님도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런 경험 아무나 할수 없는 일 이라는거 너무 잘 알거든요. / 사족이지만 제 꿈이, 외출에서 돌아올때 골목 어귀에서 이름을 부르면 양양, 메이, 나오미, 야로가 골목 밖으로 마중을 나오고.. 같이 귀가하고.. 함께 밤산책을 즐기는.. 옛 생활을 다시 한번 하고싶다는거라죠.. |
58.142.208.175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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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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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님 열네살에 죽은 저희 고양이는 제가 동네 목욕탕에 가면 거기 까지 따라오기도 하고 사람 같았어요. 죽은지 벌써 7년이나 되었어도 못잊어요. 편도선 수술을하고 나서 피가 목에 고였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말하자면 질식사 였어요. 따뜻한 체온이 지금도 느껴져요.지금 우리고양이도 버려진 고양이가 두마리에 우리식구세마리 .눈먼 강아지도 있기에 메이님네 재구도 유심히 본답니다 |
58.127.246.234 200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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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리삼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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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덕....ㅜ.ㅜ 난 외출을시키면 운동두하구 해서리 더 튼튼해 지고 스트레스도 덜받는 줄알았는데.....웬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