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인권위원회 서목사초청 시국강연회 LA에서 열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인권위원회 서경석 목사초청 시국강연회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정인찬 목사) 인권위원회 서경석 목사초청 시국강연회가 지난 4월28일(목) 7시에 미주기독교방송(대표 남철우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시국강연회는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인권위원회(위원장 이정근 목사)가 주최하고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정남), 남가주한인 목사회(회장 윤석평 목사), 오랜지카운티교회협의회(회장 윤성원 목사),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강동희장로), 그리스천뉴스위크(발행인 조명환 목사) 미주독교방송 (사장 남철우 목사) 샛별합창단(지위 진복일) 등 단체들이 후원자로 나섰다.
인권위원장 이정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시국강연회에서는 남가주목사회장 윤석평목사의 대표기도와 샛별 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특별 출현을 뒤이어 인권위원장 서경석 목사의 강연으로 이어지었다.
그는 "남북한 정부 인권정책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란 제목의 강연에서 "현재 탈북자의 강제송환과 북한 인권은 땅에 짓밟히고 있습니다. 중국은 유린당하며 인간으로서는 감히 할 수 없는 북의 인권유린과 공개처형 등 탈북자들의 인권유린을 무시하고 있으며 강제송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은 국제적인 망신과 시대적 큰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정부는 북한 인권에 대해 침묵할 것이 아니라 마땅히 할 말은 해야 합니다." 라고 강한 어조로 북한의 인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시국강연회는 시종 긴장되고 집중된 분위기 속에서 강연자의 강연이 청취 되었으며 때론 청취자들의 박수 갈채를 불러오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시국강연회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의 이전남회장의 축도로 제반 강연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