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사우회 송년회, 30여명의 회우 참석... 열기 후끈 * 사우회 송년모임 전경 * 정운종 회우가 건배사를 하고 있다.
신아일보 사우회(회장 김용발) 2023 송년회가 지난 12월 1일 정오 서울 중구 서소문 소재 배재반점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종하 원로 회우(전 국회부의장)를 비롯 강두모, 김용발, 김종규, 박교원, 박용수, 유무정, 이긍규, 장옥, 정운종, 최연석 등 11명의 대한언론인회 회원을 포함해 30여명의 사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김종하 전 국회부의장은 백세시대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고 정운종 회우(전 논설위원)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하루 만보정도는 걸어야 한다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용발 회장은 참석회우들에게 기념타올을, 장학만 회우(고 장기봉 신아일보 창업주 차남, 전 한국일보 베이징 특파원)는 금일봉을 쾌척했다. 이날 강두모 회우는 5.18 당시 해직된 기자들을 위한 보상법이 통과돼 금년 말까지 관계당국이 신청을 받는다는소식을 전해왔다. 신아일보 사우회는 비록 신문사는 없어졌지만 매년 5월 12월 두차례 모임을 갖고 끈끈한 우정을 다져오고 있다. 신아일보 사옥 본관 1층에서 매년 8월 28일 거행돼오던 장기봉 사주 추도식은 가족들의 요청으로 묘전에서 가족 중심으로 봉행된다. <사진 강두모 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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