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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3> 약용식물학 관리
수치(법제)의 정의 ※
- 한방이론 및 경험에 근거하여 약재를 천연의 상태로 부터 가공처리하는 한방의
전통적 제약기술
- 자연상태의 천연물을 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재로 만드는 전과정
- 한약을 약을 쓰는 목적에 맞도록 그 약성을 강화,조절한다.
- 포제, 포자, 수사와 같은 의미이다.
★ 포 : 각종의 불로 만드는 대표적인 가공처리 기술
★ 제 ; 광범위한 각종의 가공제작기술
- 목적은 수치의 과정을 개선, 품질의 기준을 설정하여 질병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
0 修治의 역사 - 원시사회부터 유래
- 약용식물을 질병의 치료약으로 사용
- 어떤 음식이 유해하고 유익한지 시행착오
로 경험
- 한비자의 오두편 : 수치의 기초 마련
0 修治의 意義 ※
- 보조약재를 사용하여 약리작용을 강화시킨다.
- 藥性 또는 藥理作用을 변화시킨다.
- 독성 또는 부작용을 경감시킨다.
- 분쇄하기 편리하게 한다.
- 보관시의 부패, 변질을 방지한다.
수치의 목적 ※
0 한약은 자연계의 식물, 동물, 광물중에서 상당량이 가공, 포제한 후에 한약재로 응용
0 한약포제의 목적은 여러가지이지만 포제방법이나 포제약물에 따라 다음과 같다
1. 약물의 독성이나 부작용을 저하시키거나 없앤다.
예) 초오 : 감초 흑두를 쪄서 독성을 감소시킴.
백자인 : 영심안신의 목적에 사용시 거유(去油)하므로써 그 부작용 없앰
2. 약용식물의 약성을 변화시키거나 완화시킨다.
- 각각 고유한 한 ․ 열 ․ 온 ․ 냉의 성질을 가지므로 성미가 한쪽으로 치우쳐 부작용이 나지 않도록 한다.
① 대한한 약 : 양을 상하게 함 ② 대열한 약 : 음을 상하게 함
③ 과산 : 치아, 근육을 손상시킴 ④ 과고 : 위, 진액을 손상시킴
⑤ 과감 :습을 생하게 해 창만하게 함 ⑥ 과신:진액을 손상시키고 기를 소모함
⑦ 과함 : 담습을 유발시킴
예) 마황 : 생용(生用)하면 신산(辛散)의 작용이 강하니 밀자(蜜炙)하므로
써 신산작용을 완화시키고 지해평천의 작용을 강하게 한다.
3. 치료효과를 증대한다.
- 약들은 서로간에 배오(配伍)하므로써 치료효과를 증대하는 외에 포제나 조제등 의 방법을 통해 치료효과를 증대 시킨다
예) 밀자한관동화는 봉밀의 협동작용으로 말미암아 윤폐지해의 작용이 증대되고,
양지로 자한 음양곽은 양위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임
4. 약용식물의 작용부위를 변화시키거나 증대한다.
-질병치료시에 보통 경락이나 장부로써 질병의 부위를 나타내고 승강부침으로서
약용식물의 작용을 나타낸다.
예) 대황(大黃)은 본래 하초약이지만 주제한 후에는 상초에서 강화한 작용을 나 타내고 강화하는 작용을 나타내고 시호,
향부자 등은 초제한 후에는 약을 간으로 들어가게 하여서 간경의 질병을 치료함
5. 조제 및 제제를 간편하게 한다.
광물, 갑갑류의 생약은 매우 딱딱하므로 분새하기 어려우므로 단시간내에 유 효성분을 추출하기 위해 반드시 포제한 후
에 사용한다.
예) 자연동, 자석, 천산갑, 호골, 상피 : 가공처리 후 단, 사, 편, 괴 등의 절편의 형태로 만들어서 처방에 용이하게 하여 사용
6. 약용식물을 깨끗하게 하고 저장을 용이하게 한다
.
- 운반, 보관 중 흙이, 이물질이 묻으므로 반드시 세정함
- 뿌리와 뿌리부를 사용하는 경우 : 잔뿌리 제거후 세정
- 껍질을 사용하는 경우 : 조피 제거후 세정
- 같은 약용식물이라고 부위에 따라 작용도 다름에 유의
예) 마황의 줄기 : 발한작용 마황의 뿌리 : 지한작용
-약물은 열처리하면 건조도가 증가하거나 충해가 없어지므로 저장에 유리함
예) 당류성분이 많은 약물의 열처리 : 그 당류의 성분은 보존시키면서 오래 저 장하고 약성을 오랫동안 보존가능
7. 복용에 편리하다.
-동물류의 생약의 경우 특유의 향기나 맛 때문에 복용시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 타날 수 있는데 복용을 쉽게 하기 위해 주
자, 초자, 부초, 수표 등의 처리를 하여 교미교취의 효과를 내게 함
8. 잡질을 제거하여 약을 순수하게 한다.
세정
0 세정의 정의
- 일반적으로 약용식물을 수치, 조제 혹은 제제(製劑) 전에 먼저 일정한 약용부위 를 취하고, 비약용부위와 잡질을 버려
서 사용목적에 맞게 하는 작업
- 중국 한나라 말기 의사 장중경의 “금궤옥함경” ※
0 세정의 기본 개념
- 목적 : 약용식물에 붙어 있을 수 있는 광물성의 협잡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약용식 물의 뿌리는 물로 세척을 해야 함(약용식
물의 품질을 유지, 향상)
- 방법 : 세척시 깨끗하고 차가운 물로 가능한 짧은 시간안에 빨리 씻어야 함
.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약효의 성분이 줄어 듬
. 겉껍질을 벗기기 위해 약용식물을 세척할 때
솔이나 기타 도구를 사용하여서 문 지르면 잘 벗겨짐 . 택사, 삽주 뿌리 등은 칼로 깍아 버림
. 약용식물에 붙어 있는 잔뿌리들은 잘 다듬어서 빠른 시간안에 건조
. 굵은 뿌리나 줄기는 일정한 규격의 크기로 잘라야 함
. 점액이나 녹말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약용식물들은 변질과 성분변화를 방지해야 함 ( 물로 잘 세척한 후 증기로 찌는 방
법 : 유효성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 화 되는 것을 방지)
세정의 방법
0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 ★
o 도선 : 약용식물에 포함된 이물질 및 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것으로 약용식물을
깨끗이하거나 가공처리가 쉽도록 하는 것
- 도선의 방법은 손으로 하거나 체로 거른다.
- 유향, 몰약, 오령지 및 기타 약용식물들은 보통 목층, 흙 등의 이물질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도선 하여야 함
o 사선 : 약용식물에 포함된 이물질과 大小不同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크기의 체나 그물로써 약용식물 중의 사
석이나 미물질 등을 제거하는 것
- 크기가 다른 약용식물들을 체로 걸러서 수치와 가공의 과정을 편리하고 쉽도록 함
o 풍선 : 약용식물과 이물질의 무게가 서로 다른 것을 이용하여 바람의 힘으로 이물질 을 제거하는 방법
- 키, 풍차, 선풍에 통과시켜 이물질과 약용부위를 분리함으로써 세정하는데 목적 이 있음 - 청상자, 차전자, 부평
o 洗, 漂 : 약용식물을 수선하거나 빨아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선, 풍선의
방법으로 제거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 세나 표의 방법으로 약용식물을 깨끗하게 함
0 비약용부위의 분리와 제거방법
o 거경과 거근
★같은 약용식물에서 뿌리와 줄기를 함께 약으로 사용하면 이 두가지의 약성으로 작용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분리하고 구별
하여 사용해야 함
o 거지경 : 과실이나 꽃, 잎을 사용하는 약용식물의 비약용부위인 가지와 줄기를 제 거하여 깨끗하게 하고 용량을 정확하게
하는 방법
o 거피각 : 약용식물중에서 비약용부위에 속하는 표피, 과실의 껍질 또는 씨앗의 껍 질에 유효성분의 함량이 미달되거나 과
실의 껍질과 종자가 작용이 서로 다른 것이므로 이를 제거하거나 분리하여 약용식물을 순수하게 함
- 수피류 : 육계, 후박, 두충, 황백 등
- 뿌리 및 뿌리줄기류 : 길경, 지모, 명당삼, 북사삼, 백작약 등
- 과실종자류 : 사군자, 초과, 익지인, 비자, 석련자, 백과, 도인, 행인 등
o 거모 : 약용식물의 표면이나 내부에는 잔털이 있어서 유해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 므로 제거해야 하며 약용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름
- 쇄거모 : 비파엽, 석위 등의 약용식물은 잎의 후면에 잔털이 많이 있어서 역대 문헌에는 반드시 쇄거를 하도록 기재됨
- 탕거모 : 골쇄보, 구척, 녹용 등은 표면에 황종색의 잔털이 있어서 탕초하고 꺼내 식힌 다음 다시 두드려서 깨끗하게 함
o 거로 : 노두 즉, 뿌리, 줄기, 가지나 잎의 시작부위나 남은 부분을 제거하는 것
★ 거로하는 약물은 인삼, 현삼, 방풍, 초오등이다
.
o 거심 : 심은 일반적으로 뿌리류 약용식물의 목질부나 종자의 배아를 말하는 것
★ 목단피,지골피,오가피등은 이미 산지에서 심을 제거
★ 맥문동은 같은류라도 심을 제거하지 않음 (파극천은 반드시 제거 ※)
o 거핵 : 과실을 이용하는 약용식물중에서 과육부분은 약용부위로 사용하고 속의 씨 앗은 사용하지 않기에 제거하는 것을 말
함
★ 산사는 과육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과핵을 제거하거나 따로 약용
약용식물 건조방법
0 설명 - 되도록이면 짧은 시간안에 건조해야 한다.
- 가능하면 넓게 펼쳐놓고 자주 뒤집어준다.
- 빨리 건조시키기 위해서는 온도를 높이거나 통풍이 잘되는데 둔다.
★ 약용식물과 온도 ★
- 정유가 들어있는 약용식물 : 30 ~ 40 도
- 배당체와 알칼로이드 : 50 ~ 60 도
- 비타민 성분 : 70 ~ 80 도
0 수분함량 - 수피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11-12% 정도의 수분이 있을때까지 건조
- 꽃을 " : 13-14% "
- 잎을 " : 12-13% "
- 전초를 " : 13-14% 이하의 정도를 건조
- 과실을 " : 대체로 10-25% 정도 수분 함유
- 뿌리를 " : 수분이 11-15% 정도 함유
0 건조방법
★ 양건법 - 햇빛과 공기를 이용하여 건조
- 본래의 색을 유지하고 정유를 함유하지 않은 약용식물들에 적당하다.
- 경제적이고 가장 많이 사용
- 녹색을 띠는 약용식물들은 사용불가(정유의 휘발성 문제)
- 탄닌,알칼로이드가 들어있는 뿌리를 사용하는 약용식물 적당
★ 음건법 -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방법
- 정유가 함유되어 있는 방향성 약용식물과 전초류 약용식물,
꽃이나 잎을 이용하는 약용식물들 적당(라밴더,나한과,유채,달개비등)
- 배당체가 들어있는 것(형개, 홍화, 곽향, 계피등)
★ 화건법 - 열 건조방법으로 인위적으로 약용식물에 열을 가하여 건조를
하는 방법
- 인위적으로는 불과 증기, 전열, 적외선, 마이크로웨이브 등이 이용된다.
- 장과류의 약용식물은 햇볕에서 어느정도 말린 후 수분이 빠지면
건조실 이나 온돌위에서 건조를 시킨다.
가공방법
0 초제법
. 화제 - 약용식물을 직접적으로 불이나 열을 이용하여서 가공하는 방법
- 하(불로가열해서 약재를 굽는 방법), 외(약재를 습한종이에 싸서 고온에서 가열,정유제거), 자(약재를 꼬쟁이등에 꿰어 굽는 방법), 초(약재를 금속솥, 토기에 담아서 볶는 방법)
. 수제 - 물을 이용하여 약재를 가공하는 방법
- 포(약재의 독성을 약화,부자등), 침(술,식초등에 담금), 세(물등 씻는다)
. 수화공제 - 불과 물을 동시에 이용하여서 약재를 가공하는 방법
- 증(찐다.지황,하수오등) , 자(삶는방법,천오,원지,진주등)
0 초법
. 보료를 넣지 않고 약재를 볶는 방법 - 초황(우방자,결명자,연자육등), 초폭(산사,치자, 빈랑등), 초탄(대계,목단피,건강등)
. 고체보료를 약재와 함께 넣고 볶는 방법
- 부초 : 밀기울 넣고 센불로 황색될때까지
- 미초 : 용기먼저 가열 쌀을 넣어 볶은 후 초황색(초갈색)될때까지
- 사초 : 모래를 넣음,식용유 1~2% 넣어 볶는다.
- 합분초 : 곱게 빻은 대합조개의 가루를 용기에 넣은 후 중간불로 가열을 하여 표면이 매끄럽게 되면 약재를 넣고 섞으며 약재의 내부가 성겨지면
대합조개가루를 제거하고 식히면 된다. ※ ★
. 액체보료를 약재와 함께 넣고 볶는 방법
- 주자법 : 술을 넣음, 상행(황련,대황) 활혈통락(당귀,천궁),교취효과(오초사)
- 초자법 : 식초를 넣음,활혈산어(유황,몰약) 소간지통(시호,향부자)
- 염자법 ; 소금을 넣음, 하행(두충,파극) 자음강화(지모,황백)
- 강자법 : 생강즙 넣음,화위지구(황련,죽여) 부작용감소(후박)
- 밀자법 : 가열한 꿀에 불을 부어서 희석시켜 약재를 담근 후 완전히 흡수 되면 용기에 약재를 넣고 약한 불로 볶아서 건조시키는 방법이다. ※ ★
윤폐지해(백부근,관동화) 보비익기(황저,감초) 약성완화(마황)
0 지약법 - 약재를 물이나 액체에 오래 담가두는 방법으로 반드시 잘게 썰어서 명주천
자루에 담아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시켜서 담궈야한다. 일반적으로
봄에는 5일, 여름 3일, 가을 7일, 겨울10일간 담그면 그 농도와 강도를 보고 걸러낸다. ※ ★
0 발효법 - 일정한 온도와 습도조건에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서 약재를 발효시키는 법
- 온도는 30-47 - 상대습도는 70-80 %
자르기와 포장
0 약용식물 자르기 ※
- 약재를 자르는 규격은 약재료의 구조 및 유효성분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따라 다르다.
- 약재료를 얇게 자를수 록 유효성분이 잘 추출된다. ★
- 인삼, 감초, 도라지, 만삼, 단너삼, 더덕등 일부 뿌리 약재는 습관상 길이 방향
에서 45도 정도 벗겨 자른다. ★
- 약재료를 자르기 위해서는 약재료의 형태와 성질에 따라 1차 가공한 후 건조
한 것을 다시 씻어서 자르기를 할 수 있다.
0 약용식물 포장 ※
- 가공을 마친 약용식물은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포장을 하여야 한다.
- 약용식물 포장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압착 포장이다. ★
- 과실 및 종자를 이용하는 약용식물은 압착포장을 하면 오히려 약용식물의
품질이 낮아질 수 있다.
- 포장재료로서는 마대포장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
- 부서지기 쉬운 약용식물 및 전초류 약용식물인 익모초, 음양곽, 곽향 등과
오배자, 생지황 같은 것은 광주리 포장을 한다. ★
- 귀중한 약용식물과 가루약재는 상자포장을 이용한다.
- 뿌리가 비교적 길고 긴것, 껍질을 이용하는 것은 묶음식 포장한다.
약용식물의 보관
0 온도 - 온도가 너무 높게 되면 약용식물의 모양과 빛깔, 냄새, 맛등이 달라진다.
- 창고 및 보관고의 온도는 낮아야하며 특히 정유, 비타민, 배당체 성분이
들어있는 약용식물은 보관온도가 낮아야 한다. ★
-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이 억제된다.
0 습도 - 약용식물의 수분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걑은 습도조건에서도 높아진다.
- 습도가 높거나 약용식물의 수분함유량이 높아지게 되면 효소가 활성화
되어 세균, 곰팡이, 벌레가 발생
0 햇볕 - 색 변색의 주요원인 ( 잎과 꽃은 밤색으로 변색)
- 배당체성문의 약용식물은 암조건으로 보관
0 산소 - 정유나 지방은 공기중 산소에 의해 산화되기도 한다.
0 병충해 - 곰팡이 피해가 심함
- 약용식물에 번식하는 곰팡이는 푸른곰팡이. 페니실린곰팡이,흰곰팡이
- 충해는 곤충의 피해가 크다. (국내 곤충은 20여종 나타남)
- 인시목에 의한 피해가 92% (창고명충나비), 초시목은 7% ★
- 충해방지법은 훈증법을 쓴다
0 보관창고
- 창고내의 습도는 60~70% 정도가 알맞다.
- 장마철에는 흡수제사용, 흡수제는 생석회, 염화칼슘 등을 사용한다. ※★
- 봄과 가을에 창고내부 소독시 핵사클로란제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흡수제 와 소독제 구분 혼동 주의
0 충해예방 ※ <보기>를 통해 살충방법을 묻는 출제가 다수
- 기계적 살충방법 : 포충망 등
- 물리적 살충방법 : 인공적고온살충법, 자연적고온살충법, 저온살충법
- 화학적 살충방법 - 유황훈증법, 이류화탄소 훈증법, 클로르피크린에 의한 훈증법
- 살충약은 아류산가스, 이류화탄소, 클고르피크린, 크로로포름,
디클로르에탄, 브롬메틸 ★
- 화학적살충방법은 살충약을 연소시킬때 발생하는 연기로 해충을 살충하거나 약 의 휘발성가스를 이용하여 살충함.★
- 10도 이상의 온도조건에서 효과가 있으며, 특히 20 ~25도에서 사용할 경우 그 효 과는 매우 크다.★
☆ 인공적고온살충법 - 건조기 및 가열기 내부에 약용식물을 넣고 60~70 도에서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1~2시간 후 해충 박멸)
☆ 자연적고온살충법 - 햇볕, 자외선, 적외선에 의한 열 살충법
☆ 저온살충법 - 발육속도가 줄어들면서 체액이 얼어서 죽게됨.
☆ 유황훈증법 - 유황을 연소 훈증시에 발생하는 아류산가스를 이용해 살충한다.
- 유황은 될수 있으면 빨리 태워 연소하는 방법이다.
- 공기보다 무겁다. 쥐를 곤충보다 먼저 치사한다.
- 천궁, 강활, 독활, 천마, 현삼등에 효과(전초,잎,꽃이용 약용식물 금지)
★ 이류화탄소훈증법 - 불쾌한 냄새가 나며, 무색의맑은 액체, 휘발성강하며, ※
침투성이 매우 강하여 포장용기의 내부까지 침투
- 부식성없다. 품질영향 없다.
- 이류화탄소 사용량 : 1㎥ 당 60 ~100 g
- 사용량은 온도가 낮거나 용량이 많은경우 사용량을 늘릴수 있다.
- 인화성이 강하므로 사염화탄소와 섞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 훈증창고를 잘 밀폐시키고 약용식물을 쌓아 일정한 공간을 확보
★ 클로르피크린에 의한 훈증법
※* - 곤충에 대해 강한 살충효과가 있기에 약용식물 내부에 깊이침투 되어 살충효과를 내지만 약용식물 내부로 부터는 느리게소멸된다.
- 일반적으로 48 ~190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 무색이거나 연누른빛의 자극성 냄새가 나는 유동성기름모양 액체
☆ 곰팡이제거 - 건조상태 유지
- 술이나 에틸알코올 분부시 효과
- 밀폐나 기밀포장이 안된 경우 자주 뒤집는다.
이용부위별 보관방법
0 꽃이나 껍질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건조가공 후 묶어놓거나 광주리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 맛과 색을 유지 (나무상자 포장 효과적)
- (꽃)잎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금은화, 국화, 관동화, 홍화,산초등
- 껍질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두충, 목단
0 뿌리 및 뿌리줄기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벌레가 발생하게 되면 화학적인 살충방법으로 유황훈증법을 이용하여 방제한다※
- 뿌리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감초, 고본, 도라지, 당귀,더덕, 만삼, 독활, 방풍,
백지, 황기, 백하수오, 지황등
- 뿌리줄기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마, 맥문동, 반하, 삽주, 석창포, 천궁, 자모,
택사, 향부자, 야콘, 치커리,둥글레등
0 종자 및 과실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쥐나 벌레의 피해를 막는 것이 제일 중요, 곰팡이가 잘생김
★ 곰팡이가 우려되는 약용식물 - 용안육, 행인, 도인, 오미자 등
약용식물 수치 및 감별
* 시험출제형식은 특정약용식물의 감별(구별)에 관한 내용과 수치방법등이 되는
문제가 주가 되리라 봅니다. ~내용이 틀린것은? ~수치방법으로 적당한 것은?
국내산과 중국산과의 기본적인 구별법도 아울러 익혀야 합니다.
카페의 약용식물란 및 관련식물도감을 한번 쯤 훓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0 강활 ★ ※
- 백지, 당귀, 고본, 석방풍 등과 외형이 유사하여 감별시 숙련도가 필요하다.
- 백지나 당귀에 비해 단면의 기름기가 많다.
- 강활의 절편은 물관의 자국이 남아있고, 당귀의 절편에는 나이테의 무늬가 있다.
-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대체적으로 길이도 길고 질도 충실하고 크기도 크다.
- 절단면을 보면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더 연하고 밝은 색을 띤다.
0 계 피 ★ ※
- 정향피와 비슷하여 감별을 요하는데 정향피는 계피에 비해 향이 거의 없다.
- 유계피와 원계피는 중국산으로 보통 유계피가 상품이다.
- 계피는 반드시 씹어서 맛을 보아야 엑기스 뺀 것을 막을 수 있다.
- 감별시 보통 계지판을 용기에 넣고 심화액이 나타날 정도로 가열한다.
0 구기자 ★ ※
- 불에 말린 것보다 햇빛에 말린 것이 상품으로 친다.
- 입자가 크고 육이 후하며, 색홍한 것, 묵은나무에서 나온 것이 상품이다.
- 국내산보다 중국산이 색이 더 밝아 연분홍색과 같다.
- 약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술로 처리한다.
0 결명자 ★※
- 효능에 따른 명명(눈)으로 불리우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 중국산이 시장에서 다량유통 국내산에 비해 크기가 크며 딱딱하지 않다.
- 국내산이 크기가 약간 작으며 광택이 선명하고 전체적으로 색이 밝다.
0 반 하 ★ ※
- 강즙에 수치안해도 탕제로 사용할때는 큰문제가 없고 조금 오래달이면 오히려
약효가 더 좋은 경우가 많다. 단 남성은 반드시 강즙해야 한다.
- 강반하는 수치시에 생강즙이 엄청나게 필요하고, 3일정도 담궈야 한다는 단점있다.
- 강반하 수치법은 생강 전탕액에 백반분, 반하를 넣고 끓인다음 냉각시켜 절편을
만드는 것이다.
- 반하는 표피가 매끌매끌하고 견고하고 남성은 표피가 쭈글쭈글하고 거무스레한 것
이 붙어있고 눌러보면 잘 부서지고 흰분말이 반하보다 많이 묻어 나온다.
- 정반하는 잡질과 표피를 제거하여 사용하고 있다.
0 지 황 ★※
- 귀화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 생산된다.
- 중국산이 국내산에 비해 크기가 큰편이며 길이도 더 길다.
- 생지황의 경우 색이 중국산이 더 밝으며 겉표면도 더 매끄럽다.
- 숙지황은 규격화되어있고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처음에는 단맛이 후에는 맛이 쓰다
0 두 충 ★※
- 섬유질이 특징으로 표면의 조피가 잘 벗겨져 있는 것과 두껍고 딱지가 많이
붙어 있는것이 상품이다.
- 중국산은 겉은 연한 갈색으로 국내산보다 붉은 빛이 강한편이고 속은 겉보다
더 진하다.
- 섬유질은 없애지 않고 사용함이 좋다.
0 산수유 ★※
- 색깔이 선명하고 투명하며 육질이 많아야 상품이다.
-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과육이 많고 굵은 편이며 진한 선홍색에 광택이 있다.
- 붉은 색일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산수유와 구기자는 빨간색 열매로 비슷한 데 구기자가 산수유보다 색이 더 붉고
약간 더 투명한 느낌을 준다.
0 인 삼 ★※
-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인삼의 세근을 제거한 근을 건조한 것을 백삼이라 한다.
- 수삼의 경우 뿌리혹이 많이 달려 있을 수록 상품이다.
- 개성인삼은 직삼, 중기인삼은 반곡삼, 금산인삼은 곡삼이다.
- 인삼은 몸체가 굵고 통통하며 뿌리의 비율이 크지 않은데 비해 산삼은 잔뿌리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 인삼에 비해 산삼은 촉감이 부드럽다.
- 산삼은 몸체를 구부려 보면 탄력있게 흰다.
0 음양곽 ★※
- 자연산은 여름과 가을사이에 채취한다.
-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여러살이풀인 삼지구엽초의 전초를 말린 것으로
양양, 천마산,파평산에서 많이 생산되나 양양산이 최상품이다.
- 국내산은 주로 푸른잎이 많으나 중국산은 갈색으로 변형된 것이 많다.
- 국내산은 잎자루가 있으나 중국산은 잎자루가 없이 유통되고 있다.
0 복분자 ★※
- 국내산은 낱알이 흰색바탕에 옅은 녹색을 띠고, 중국산은 갈색을 띤다.
- 국내산은 열매가 대체적으로 고르며 열매에 꽃받침이 붙어있다.
- 국내에서는 산딸기 및 멍석딸기가 복분자로 유통되나, 현재 중국의 장엽복분자가
수입 유통되고 있다.
- 생으로 쓸때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꼭지를 떼어버린 다음 물로 깨끗이 씻고 말린 후 사용한다. 술에 담궈 꺼내 밀폐증기 가마에 넣고 약3시간 찐후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0 소회향 ★
- 미나리과의 다년생초본인 회향의 성숙한 과실
- 우리나라 각지에서 재배한다.
- 10월에 채취하여 생으로도 사용하고, 잡질을 제거한 후 1/4의 소금물에 담궜다가
불로 가열 후 말린뒤 볶아 사용한다.
- 두충등과 배합 허리가 시린곳에 효과
0 지골피 ★
- 가지과 식물인 구기의 근피를 사용
- 봄과가을 근피를 벗기고 목심부제거 깨끗이 씻은후 그늘에서 말려서 사용
- 국내산은 겉표면이 누런황색이고 중국산은 갈색이나 고동색을 띤다.
- 오가피와 구별이 쉽지않다.
- 육후하며 목심이 없고 잡질이 없는 것이 상품이다.
0 연자육 ★
-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의 연꽃의 성숙한 종자
- 인도가 원산지이며 연못과 논에서 자란다.
- 국내산은 약간 작은편이고 겉표면의 색이 연한 갈색을 띠고 있다.
- 껍질을 벗기면 중국산이 국내산보다 색이 밝고 흰색에 가깝다.
- 거심을 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거심은 속이 답답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0 갈근 ※
- 칡이라 하는 갈근은 국내 산야에서 많이 자생하며 중국산이 다량 유통
- 흐르는 물에 일주일 정도 씻어서 사용
- 중국산과 크기는 비슷하나 색이 중국산이 조금 밝음
0 감국 ※
- 국화의 꽃을 건조한 것으로 방향성이 뛰어날수록 상품이다.
- 국내산은 신선한 감이 있고 노랗고 향이 진한것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 중국산인 경우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있으며 짠맛이 느껴진다.
0 건강 ※
- 우리나라 남부,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자생
- 국내산은 납작하나 동그란 모양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크기가 작고 향이 진한
반면에 중국산은 크기가 평균적으로 크고 원형을 떠나 길죽한 것이 많음.
0 고본 ★
-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크고 겉표면의 색은 비슷하나 절단면이 진하다.
- 국내산이 내부 조직이 더 치밀하며 단단하다.
0 과루인 ★
- 약한 불로 겉표면이 누렇게 될때까지 볶은 다음 그대로 쓰거나 또는 압착하여
기름을 약간 뽑고 쓴다. 반드시 파쇄
0 관동화 ★
- 국화과의 여러살이 풀인 관동의 꽃봉우리를 말린 것
- 침일숙이라 하여 꽃받침과 꽃대를 제거하고 감초수에 하루정도 담궜다가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하여 쓴다.
0 대황 ※
- 뿌리가 비대하고 황갈색, 갈색이고 단면에 면문이 있는 것이 상품이다.
0 도라지 ★
- 중국산과 색이 비슷하나 중국산이 밝다.
- 중국산이 머리부분이 굵고 길이도 5-10 cm가량 길다
- 중국산은 잔뿌리가 거의 없고 매끈매끈하다.
0 맥아 ※
- 겉보리의 종자를 사용하는 약재
- 물을 부어 싹이 2cm 정도 자랐을때 말려서 볶아 쓴다.
- 국내산은 질이 단단하고 황색이나 노란색을 띠며, 중국산은 밝고 가볍다.
0 박하 ★
- 공기에 노출되면 며칠 후 색이 짙푸른 초록에서 카키색으로 죽는다.
- 택란(활혈거어약)과 구별이 어렵다. (박하는 신량해표약)
-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0 사삼 ※
- 자른 사삼을 꿀(약재의1/4)과 섞어서 말리거나 꿀이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약간 볶아서 사용한다.
0 사상자
- 생으로 사용하거나 분쇄 및 주증하여 건고 후 사용한다.
0 산약 ※
- 채취 후 표피를 벗겨서 진액을 물에 비벼 세척한다.
- 진액이 퍼석퍼석한 것보다 응고되어 딱딱한 것이 상품이다.
- 냄새와 맛이 거의없는 약재이며 내부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0 용안육 ★
- 무한지과에 속하는 용안의 가종피를 건조한것 여지육과 구별 어렵다.
- 겉표면이 흑갈색이고 반투명하고 물에 3-4시간 정도 담구면 연꽃모양으로 퍼진다.
0 지실 ★
- 생으로도 사용하고 밀가루에 버무려서 찌면 쓴맛이 약해지고 소화도 용이하다.
- 겉표면의 색이 건조하면 국내산이 중국산에 비해서 밝다.
0 홍화 ★
- 잇꽃이라 부리는 식물의 꽃을 사용 이집트가 원산지며 귀화식물이다.
- 국내산이 선명한 붉은 색을 띤다.
- 술을 뿌려서 불에 말려 사용하는데 술을(약재의1/5)뿌려서 골고루 잘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0 흑축, 백축 ※
- 반드시 두말해서 사용해야 한다.
- 여지육은 겉표면이 홍색이며 광택이 있으며 질은 단단하다.
0 위령선 ★
- 생으로도 사용하고 약재의 1/4~1/3양의 알콜에 담궈 알콜에 약재에 전부 스며 든뒤에 증기가마에 넣어 2-3시간 동안 쪘어 잘 말렸다가 사용한다.
0 황정 ★
- 옥죽과 감별을 요한다. 옥죽에 비해 길이가 좀 길고 굵기는 3배정도 얇다.
- 국내산이 중국산보다 길이,굵기가 굵다.
- 자른 것을 술에 담궜다가 밀페된 증기가마에 쪄서 사용한다.
0 파극천 ※
- 목심을 제거하고 술이나 소금물에 담궜다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