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런 저전일로 들어 오시는 분들은
우선 이 책 한권을 꼭 보시고 들어오시기 바람니다.
(아니면 14시간 비행기타고 들어 오시는 동안에
심심 풀이로 읽어도 좋습니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영어가 잔뜩 들어있는 책입니다.
비행기 타는 순간 발등의 불이 언어 문제인데,
이 책이 조금은 숨통을 트이게 해 줄 것입니다.
능률영어사 - 이성우 지음
이 책이 그 많은 회화책들 중에서 잘된 점은
토속 우리말을 바로 현장에서 쓰는 영어로 간추려
놓은데 있습니다.
이 책이 절판되어 지금은 한국에서 좀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저기 찿아보면 구할 수 있으리가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같은 책을 두권 구해서, 한권의 영어를
모두 마커로 지워 버리고, 한글 자막만 보면서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의 책을 다 메스터 하고나면, 아래의 책을
사서 필요한 부분을 더 보강하시기 바람니다.
처음 부터 두권 다 사면 질려서 중간에 포기할
확률이 많습니다.
영어로 입을 여는 데는 뭐니 뭐니 해도, 필요한
단문들을 많이 외워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루에 10 문장씩 단문을 외우는 습관을 들이면,
1년이면 대략 3500 개의 단문을 외울 수 있고,
이렇게 한 3년 계속하면, 1만 여개의 단문을
외울 수 있는데, 최소 5천개의 단문이 머리속에
입력이 되면, 이 때부터 영어로 말이 튀어 나오기
시작 합니다.
(거짖말 같지만 진짜이니 한번 해 보시기 바람니다.
이렇게 대학 시절 한 4년 차분히 준비하면, 미국에
들어와 따로 영어 공부하느라 법석을 떨지 않아도
됩니다. -- 이때 한가지 유의 할 점은 발음입니다.
회화식 발음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그 요령만
3 ~ 4 달 익히면 충분할 것입니다)
이렇게만 되면 어학 연수고 뭐고 다 필요 없게 됩니다.
영어로 입을 여는 동안에는 영어 문법이나 입시 영어는
뒤켠으로 제쳐 두는게 현명 합니다. 처음부터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간 둘다 놓치기 쉽상이기 때문이고,
입이 일단 열리면 나머지들은 쉽게 따라 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기초 어휘 1500 ~ 1700 개의 단어만
갖이고도 무슨 말이던지 다 할 수 있는것 아시죠...
아래책은 나중에 참고용으로...
http://pds16.cafe.daum.net/download.php?grpid=PQ9X&fldid=7NX&dataid=46&fileid=1®dt=20050712232120&disk=14&grpcode=txhouston&dncnt=N&.JPG
첫댓글 뻥이야 교보문고에서 팔던데요.^^
초판이후(2000,2) 출판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그후 2, 3판이 나온 모양이군요... 아뭏튼 쉽게 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정보 감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사주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