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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뉴스-공연소식 스크랩 부산국제연극제(BIPAF), 티켓 예매 시작
유PD 추천 0 조회 5 08.03.26 09: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따스한 5월, BIPAF로 여세요"
 러시아 등 8개국 초청작 17편...폐막작은 '소나기'

개막작 'BIPAF : 더 오페라'
폐막작 '소나기'

 

 '음악극 스페셜'이란 콘셉트로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경성대 등지에서 열리는 제5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가 24일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어떤 작품 오나=올해는 러시아, 미국, 스페인,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 등 8개국이 초청작 17편을 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개막작과 폐막작. 개막작 뮤지컬 'BIPAF : 더 오페라'는 미국 스퀀크 오페라가 앞에 도시 이름을 넣어 만들어온 '(풋 유어 홈타운즈 네임 히어) 더 오페라' 프로젝트의 아시아 초연으로 부산과 부산국제연극제의 어제와 오늘 등을 현란한 영상과 현대적 음악에 실어 대도시 부산의 초상을 노래한다. 반면 축제의 마무리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 '소나기'가 장식한다.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주인공 소년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무대 전체로 쏟아지는 소나기와 영상 효과로 살아나는 시냇물, 수묵화 느낌의 조명이 관람 포인트다.

 '음악극 스테이지'에는 러시아의 카바레 쇼 '나프탈렌', 중국의 경극 '신화와 영웅', 한국의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와 부산 극단 에저또의 '친구', 명창 박성희의 소리마당이 초청됐다. 이밖에 'BIPAF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신설되는 '소극장 스테이지'에서는 영국의 마임극, 인도네시아의 그림자 인형극, 극단 가마골의 뮤지컬 '챗 온 러브' 등을 볼 수 있다.

 △축제 준비는 착착=티켓 예매는 24일 시작됐다. 개·폐막작은 2만5천원(1층), 2만원(2층), 일반공연은 1만원(청소년), 1만5천원(성인)이다. '사랑티켓' 사용 가능하다. 개막공연과 일반공연 네 편을 5만원에 볼 수 있는 '종합티켓'은 300장만 판매하니 서둘러야겠다. 각 극단에서 따로 예매해야 하는 작품도 있으니 확인할 것. 1~4회 역대 티켓을 가져오면 크게는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전화(051-625-2711)나 인터넷(ticket.auction.co.kr)으로, 또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할 수 있다.

 13일간의 축제를 이끌 자원봉사자들도 곧 진용을 꾸린다.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400여명이 몰려 지난 21일 면접을 마지막으로 28일 100여명의 합격자를 가린다. 공연 전 영어로 작품을 소개하는 어린이 모더레이터 15명의 명단도 25일 공개되는데, 지난 15일 면접에는 전국에서 어린이 40여명과 학부모들이 몰려와 축제의 열기를 미리 지폈다. www.bipaf.com. 051-611-3703. 최혜규 기자 iwill@

/ 입력시간: 2008. 03.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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